영적 전쟁(3)
작성자명 [최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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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0.26
영적 전쟁(3)
최문식집사
사단은 우리들의 영혼을 공격할 때 우리 영혼이 넘어지기 쉬운 것으로 접근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사단이 내미는 유혹에 빠져 기쁘고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거절하지도 뿌리치지도 못하고 그냥 그대로 빠져만 갑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잘몰라도 시간이 지나갈수록 우리의 영과 육이 피폐해지고 갈급해져 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의 영이 피폐해지면 질수록 영적인 충만함과 능력은 고갈되어 무능함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육을 통하여 영이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을 채우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지만 그 기쁨은 잠시뿐 오래가지 못하고 만족하지 못한 모습으로 헛된 욕망을 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흐르는 물이나 늪 같은 곳에 깊숙이 들어가게 되면 다시금 빠져 나오기가 힘들고 어렵듯이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피폐해지게 되면 사단이 우리의 영과 육을 부식시키고 병들게 하여 곪을대로 곪은 가운데 놓이기에 우리들의 인간적인 노력으로는 원위치로 되돌아갈 수 없을 뿐만아니라 너무나도 좋지않은 쪽으로 변해 버린 삶의 모습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사단의 공격에 막혀 우리의 영혼이 눌리게 되면 일반적으로 기도가 막히고, 예배에 집중이 않되고 헛된 생각이 많이 나며 예배를 거르거나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쉬거나 자꾸 세상적인 방법을 통하여 이러한 모습을 채워나가려고 하거나, 세상적인 유혹에 얽매이게 된답니다.
또한, 사단의 공격에 우리의 영혼이 눌리게 되면 하나님께서 베푸신 놀라운 영적인 축복과 은혜와 능력이 소진되거나 소멸되어 영적인 축복을 누릴수도 발휘할수도 없는 모습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사단은 우리의 영혼을 유혹하고 공격함으로써 범죄하게 하고 범죄하게 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거리를 멀어지게 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부탁하신 일들을 세상의 정욕과 맞바꾸어 그 가운데 빠지게 함으로 불순종하고 배반하게 하여 하나님의 일을 못하게 합니다.
더불어 우리의 영혼을 타락한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한답니다.
주님의 보혈로써 연약한 우리의 영혼을 사단의 유혹과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간구하십시요.
하나님만이 사단이 죄로 묶은 죄의 쇠사슬을 끊으시고 우리 영혼에 자유함의 은혜를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하나님만이 우리 영혼의 피난처시요, 피할 바위시요, 피할 요새이심을 고백합니다.
아마도 지금 이러한 순간들을 모르는체 사단의 속임수에 속아 헛된 욕망을 꿈꾸고 있지는 않나요?
헛된 욕망에 휩싸인 삶을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세상이 주는 삶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사단이 한번 떠났거나 안보인다고해서 완전히 떠난것이 아닙니다.
틈을 노리며 우리 영과 육과 삶의 주위에 늘 거하고 있답니다.
사단은 틈만 나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여러가지 교활한 방법으로 두들겨 볼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단은 대적하는 것도 무관심함으로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단은 친구도, 동역자도, 이웃도 아닙니다.
사단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믿음의 기도로 물리쳐야 할 파렴치하고 아주 교활한 도둑입니다.
사단은 가까이 해야할 상대가 아니라 멀리하고 뿌리쳐야할 사기꾼입니다.
사단은 영혼의 대적자요 파괴자 임을 늘 자각하고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