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10 믿고 구하는 것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실 때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의 상을 엎으시며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지 말라고 하시고 성전에서 병든자를 고쳐 주는 것과 아이들이 호산나를 외치는 것을 보고 대제사장들은 노하니 조용히 베다니에 가서 머무신 후 제자들에게 기도할 때 무엇이든 믿고 구하는 것을 다 받으라고 합니다.
기도를 하면서 이루실 것을 믿는 것이 온전한 믿음인 것 같습니다. 저는 기도를 하면서도 이게 이루어질까 의심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는 기도를 많이 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기도만을 할 때 그렇습니다. 성령에 붙들리는 것이 아닌 내 생각과 마음에 기도는 사탄이 중간에 빼앗은 것 같습니다. 건강을 우상으로 삼고 아침 잠을 더 자는 적용을 하다보면 분주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입으로는 기도를 하면서도 다음 일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고, 어느 때는 짧은 시간 기도지만 집중하며 간절히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요즘 저의 영적 상태는 침체인 것 같습니다. 내가 두 손으로 꽉 잡고 있는 것을 놓고나니 하나님이 알아서 해주시겠지 하는 마음으로 적당히 하려고 합니다. 또한 건강을 챙기면서 몸에 좋은 음식과 환경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들에서 건강으로 우상이 넘어오니 건강한 육체를 만드는 일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어서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라는 말씀을 가슴 깊이 아멘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나깨나 오직 복음을 전하고 어떤 상황에도 바르게 함과 의로 가라고 하시는데. 다른 우상으로 옮겨와 마음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가난한 자 굶주린자 병든자를 위해 사역을 하시는데 저는 이만큼만 하고 내것을 챙기고 싶은 이기심이 있습니다. 믿고 구하는대로 이루신다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내 마음의 중심을 다시 주님께로 돌이키며 믿고 구하는 대로 이루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도록 다시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