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빈익빈 인가?
작성자명 [정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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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2.03
12) 부익부 빈익빈
어제는 이민간 형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형이 그리도 기대했던 시민권이 거의 나온 과정에서 에이전트의 문제로
해당 나라의 군정에서 문제 제기를 했다는 절망적인 소식과
형의 경제적 어려움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나는 대기업 15년차 이지만 모든 재산을 주식으로 날려
집도 없이 살지만...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오히려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과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있는 그대로, 사랑으로 세자녀와 아내를 위해 묵묵히 살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존경하는 형 만큼은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서
풍성히 살기를 바랬는데...
선잠을 자며, 꿈속에서 하나님의 위로를 바라고,
아침, 나에게 주실 말씀을 기대했습니다.
12) 가진 자는 더해져 부요해 질 것이요. 가진 것이 없는 자는 오히려
있는 것도 빼았길 것이다 ...
내가 그동안 너무 물질 만을 채우려 했음을 고백합니다.
물질의 수갑을 차고 계속해서 요동쳤으므로 나의 혈관은 막혀 갔고
이제는 날 도와주던 사랑하는 형 마져 물질의 시련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 시련을 하나님 나라의 시간으로 이겨내게 하옵소서
오늘 형에게 모든 것을 사람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기쁨으로 이겨내자. 라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형과 저의 가정에 감담할 만큼의 시련을 허락하시고
충분히 단련하신 후에 정금 같이 달려 나와
주님의 일을 성실히 수행하다 주님 곁에 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