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07 재앙을 지나 광명으로미가7:1~13
재앙은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그러나 오직 의인은 여호와를 우러러 보며 나를 구언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의 빛이 되시고 나의 죄를 자복할 때 나를 위해 논쟁하시며 심판하시며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십니다.
죄를 짓고 돌이킬 때 언제나 인자한 마음으로 우리를 용서하시고 안아주신 주님. 주님의 그 한 없는 사랑으로 인해 저와 같은 죄인이 광명의 빛으로 올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재앙의 날에는 가족이 원수가 된다고 하는데 가족이 원수로 지내는 것만큼 지옥이 없을 것입니다. 어제 저녁 남편이 두 아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하며 입가에 미소가 머물렀습니다. 오늘 두 아들에게 부재 중 전화가 찍혀있었다고.. 근데 실상은 잘못 누른 거였다는데. 아들들과 통화했다는 남편의 얼굴은 봄 햇살처럼 따스하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뒤 늦은 나이에 대학 초년생활을 하고 있을 아들의 생활이 궁금하지만 저는 안하는 적용을 하려고 생각하고 일정한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남편은 아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자꾸 전화하면 싫어할 것이라고 적당히 거리를 두자고 연락이 올 때만 받고 우리는 그냥 기도만 하자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 우리를 필요로 할 때 저희는 아이들의 이쁜 모습을 다 놓치고 이제야 아이들을 뒷 모습을 바라보며 구애를 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이렇게 그 순간에 놓치는 부분이 참 많은데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하나님을 찾아갈 시기라는 것이 명확해졌기에 그 길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어제 고등부 별님에게 연락을 받고 잠시 교사를 내려놓으려고 합니다. 월 2회 교육과 1회 주말 근무로 인해 주일까지 무리하면 안된 다는 남편의 권유에 잠시 고등부를 쉬기로 하고 기도를 할 때마다 너의 건강은 내가 책임져 줄 것이라는 마음이 왔습니다. 은근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이라는 기대가 되면서 힘들어도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을 할 때 새로오신 선생님으로 자리를 놓으려고 하니 3년간 같이 갈 아이들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새로 온 친구가 지난 주부터 겨우 마음을 열고 나눔을 시작하였고, 오진 않는 아이에게 연락을 하며 계속 연락을 하고 있었고, 남은 두 아이도 작년부터 함께하며 겨우 마음을 열기 시작할 때 아이들을 놓고 오는 부담이 몰려옵니다. 꼴을 먹이고 물을 먹이며 함께 가야할 양들을 놓고 온 목자와 같아 오늘 이 상황을 놓고 기도를 하는데 기도가 막히니 아직도 내 열심과 의로 놓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지 끈질긴 내 열심을 내려 놓는 적용이 안되는지 아님.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 무엇인지 분별이 되지 않습니다. 나에게 형벌을 주시는 것은 나를 무너지게 하는 것이 아니요. 나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다는데 하나님께서 나에게 가정 선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인도하여 주실 줄 믿고 더 깊이 주님과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