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가리워져...
작성자명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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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2.02
마태복음 12:38~50
그들은 표적을 구했다
그동안 예수님의 가르침과 많은 기적을 보았음에도
다시 한번 자기들 보는 앞에서
표적을 내놓으라고 말했다
더 큰 기적을 눈으로 직접 보기 전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겠다는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
하늘에서 번쩍 하고 땅이 갈라지며 거대하고 웅장하게
내가 하나님이다 하는 우뢰와 같은 소리와 함께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모든 사람이 다 알아차릴 수 있게
그렇게 나타난다면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믿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어쩌면 그들은 믿고 싶지 않았기에
인정하고 싶지 않았기에
자신들의 틀에 어긋나는 예수님의 모습에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예수님께
어마어마한 표적을 내놓으란다
사도바울의 눈에서 비늘같은 것이 벗어졌던 것처럼
우리의 가리웠던 눈을 하나님께서 열어주시지 않았다면
우리 모두는 그들처럼 저쪽편에 서서
표적을 내놓으라고 소리높여 외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 되심을
그 분이 온 세상을 구원할 구세주 되심을
절망의 나락에서 붙잡을 단 하나의 소망의 빛 되심을
나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기꺼이 십자가를 지실만큼 사랑하는 분이심을
알게 해주신
아니 더욱 더 알아가게 해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