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0장 31절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해 출발하시며 제자들에게 십자가 고난과 부활을 말씀하십니다. 어머니를 통해 높은 자리를 구하는 야고보와 요한에 대해 나머지 제자들이 분히 여기자 예수님은 서로 섬기는 종이 되라고 하십니다. 여리고를 떠날 때 맹인 두 사람의 눈을 고쳐주시니 그들이 주님을 따릅니다.
맹인은 겸손한 간구로 하나님의 긍휼을 입어 눈을 뜨게 되니 주님을 곧 바로 따릅니다.겸손한 환경에서 주님의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주를 따르는 제자입니다.
만약 내가 아파서 지난 5년 동안 고통의 시간을 보내지않았다면 주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에 대해 제대로알지 못하고제자들처럼 높은 자리를 탐하며 섬김받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내 나름에는 고난을 경험했다고 하지만 우리들교회에 오니흉내 초차 낼 수 없는 환난과 고난으로 힘든 지체들이 너무나 많아서 그런 분들의 간증을 들으면 내 대신 수고하고 계시구나 싶어서 미안하고 저절로 존경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65세가 지나야 은빛으로 편성되나 나는 교회가 세워지고 4년만에 왔고60세만 되어도은빛으로 보내줬습니다. 결혼할 때 시모님이 70세 셨고 친정 엄마와는 24년 나이 차이가 있었기에 노인들의 심리와 섬김에 남다른 은사가 있었습니다.
오자마자 일대일 양육과 양육교사를 받았기에 은빛에 와서 부터 양육교사로 섬겼고, 반년 후에 부목자 또 반년 후에목자가 되었으니 원조격이라누구보다도 노인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으며체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은빛 목자들을 양육해줄 윗질서가 없어서 우리끼리 지내다가 나중엔직장목장에 한 사람씩 끼워주어 젊은 목자들과 같이 목자 모임을 하며 양육을 받았는데 눈물 없이는 들을 수가 없는 찐한 나눔을 하여 은혜를 많이 받고 지경도 넓어졌습니다.
그때 알던 분들 대부분이 초원 평원으로 섬기고 있고 은빛도 이제는 부모님들을 전도하여목장도 셀 수 없이 많고평원 초원도 여럿으로 세워져서 감사하면서도 낙오된 것 같은 내 모습이 처량할 때도 있습니다.
맹인들의 간절함과 애통함을 보시고 고쳐주시는 주님께서 나도 불쌍히 여기시고 고쳐주실 줄 믿습니다.주님의 영광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닫혀 있는 모든 것이 열리게 도와주세요. 어떤 모양이든지 은사대로섬길 수 있는 믿음과 힘을 주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