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7 포도원 품꾼의 비유마태복음20:1~16
늘 성실하다는 것을 무기로 저는 내 기준이 너무 강한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을 오랫 동안 보면서도 저는 아침 일찍부터 일하는 일꾼과 끝날 무렵 와서 일하는 사람은 차이가 나야한다는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디서건 성실히 하지 않고 무임승차를 하는 것 같으면 바로 정죄와 비판의 대상이었습니다. 본문을 읽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이니 옳은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세상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은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속으로 억울한 마음은 남아 있었는데. 말씀을 다시 곱씹고 곱씹어 보니 내가 일 끝날 무렵에 무임승차한 자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성실과 열심을 무기로 나는 잘하고 너는 못한다는 가치관으로 내가 하루 종일 놀다 나를 불쌍히 여긴 하나님이 살아나게 하신 것을 깨달지 못하고 살아온 죄인이라는 것이 인정이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으로 본을 보이고 삶으로 적용해 가신 분들이 저를 이곳에 오게 하셨고 저는 해질녁에 잠시 손을 거들다 품삯을 왕창 받은 자임이 인정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세상의 가치관에서 벗어나 천국 가치관으로 볼 수 있게 하옵소서 끈질긴 내 고정관념과 가치관을 벗고 하나님 나라의 생각과 가치관을 품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