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4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마태복음9:1~12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기 위해 유다지경에 이르셨지만 여전히 많은 무리의 사람의 병을 고쳐 주십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이혼에 대해 물으니 사람을 지으신이가 남자와 여자를 지으시고 부모를 떠나 한 몸을 이루라고하셨으니 음행한 이유 외엔 아내를 버리고 장가 가는 것은 간음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독신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한 자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남편과 결혼의 축복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목장에서 지체들과 나눔을 하다보면 상상하지 못할 부부간의 관계를 듣게 되고 경험하게 됩니다. 목장 나눔을 할 때마다 내 수준을 아시고 나에게 딱 맞는 남편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하게 되는데 그 감사의 표현을 잘 하지 못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남편으로 부터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은 저는 요즘 두 아들에 대한 기도를 하면서 믿음의 가정 안에 잘 양육받은 유니게와 같은 배우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한 몸이기에 부부가 서로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저는 조급증과 불안한 마음이 있어서 일어나지도 않는 일들을 미리 염려하고 걱정하는데 남편은 늘 너그럽게 제가 불안해 할 때마다 저를 잠재워줍니다. 또한 무언가를 생각하면 바로 적용하고 달려 갈려고 할 때 기다리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남편이 참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저와 너무 다른 성향을 가진 남편으로 인해 조화를 이루고 함께 할 수 있음이 은혜라는 것을 살면서 깊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형편을 아시고 나와 너무 딱 맞는 남편을 허락했음에도 내가 세운 기준과 가치로 남편을 가지치고 다듬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려고 했던 것이 깨달아집니다. 여전히 나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수고를 인정하지 못하고 두 아들도 내 마음대로 가지치려고 하니 아이들이 나와 대화가 되지 않는 꼰대 엄마라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데 여전히 인정이 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방황하던 아들이 이번에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모든 과정을 하나님이 계획하고 이끌고 계신다는 것에 감사가 되었습니다. 아들의 모든 인생을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이끌고 계신다는 것이 보여지니 내 안에 똬리를 틀고 있는 불안의 마음을 주님께 맡기는 연습을 날마다 말씀 안에서 해가며 아들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세우고 감싸 줄 수 있는 귀한 믿음의 자매를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힘써 사모하며 그 인생이 해석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엄마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하는 것보다 더 큰 응답을 주시며 내가 부르짖는 모든 것에 귀 기울이고 가장 알맞는 때를 허락하시고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 영광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