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시시로 발작을 일으키는 아들 때문에 마음이 낮아진 한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 꿇어 엎드립니다. 제자들은 귀신을 쫓아낼 능력만 구했지 믿음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나의 패역함과 믿음 없음을 고백하고 말씀 앞에 엎드려 묻는 믿음이라도 있으면 주님이 양육해주십니다.
예수님이 고난을 받고 죽었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실 것을 두 번째로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겨자씨만 한 믿음이 없기에 매우 근심합니다.겨자씨만한 믿음은 내가 낮아지고 죽어지는 믿음입니다.
평생을 앓아온 지병을 59년 만에 고침받았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주님은 내가 또 다른 병으로 고난을 겪고 있었기에 불쌍히 여기셔서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이지 주신 은혜를 깨닫지 못하면 다시 발병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단지 겨자씨만 한 믿음으로 약을 끊은 지 3년 반되는 동안 아무 일 없이 지나온 것은 공동체의 기도와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입니다.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아들예수님은 성전세를 낼 의무가 없지만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고자 성전세를 납부하게 하십니다. 내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작은 세금을 내는 적용으로부터 산을 옮기는 믿음이 시작됩니다.
결혼한 이후 남편은 아끼기도 엄청나지만 세금을 미루는 것을 본 적은 거의 없습니다. 또 아내가 지병이 있어도 감싸주었고, 아플 때마다 눈물로서 간호해주며 비싼 약값이나 치료비를 아까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남편의 믿음이 더디 자라서 답답해 하였지만 주님은나와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후히 대접해주신 것 같습니다. 82세 노인이 새벽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산에 가서 베낭 가득 약수를 받아 짊어지고 내려옵니다.
겨자씨가 작아도 생명이 있기에 죽어지면 큰 나무로 자라나는 능력이 있는 것처럼 나 자신이 먼저 가정과 사회에서 잘 죽어지고 썩어져서 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십자가의 복음을 듣고 근심하지 말고 십자가를 길로 놓고 나아가서 사소한 것이라도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