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신 뒤 3일 만에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들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하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하시매 그를 꾸짖으십니다.
베드로처럼 주님을 그리스도라 고백해도 구원의 일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게 유혹하고 넘어뜨리려는 사탄에게 예수님은 내 뒤로 물러가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는 자입니다. 자기 부인이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나의 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의 자기 부인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죄는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내 안에욕심과 탐심입니다. 주님은 내 안에 계셔서내 중심을 아시므로 구세주로 고백한 날부터 지금까지 말씀으로 양육해주셨습니다. 특히제자로 부르신 후에는 쓰시기 위해서 반드시 제거되어야할 문제이므로 이번 아픔을 통하여철저히 무너뜨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또아픈 중에도 누워있는 20시간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말씀으로 양육해주셨고 지금도 계속 중이지만 마음이 지극히 평안하고 감사하며 행복합니다.
어제 밤엔 선목에서 금요성령집회가 있는 날이라2시간을 앉아있어야 하는데 많이 망설였습니다. 올해 들어 한 번도 참석을 못하고 누워서 시청만 했습니다. 옆에서 남편이 자고 있어서 큰소리로 기도할 때는 볼륨을 낮추고 말씀은 다음 날 들었습니다.
힘들면 일어나리라 생각하고주님께 계속 여짜오며 아픈 허리를 참아가며 버텼으며 끝나고나서 잠자리에 드니 성령충만을 받아서인지 마음은 기쁜데 잠이 오지 않아서 한참을 주님을 부르다가 새벽에 잠들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허리가 아파 누워서 쉬었는데 나도모르게 또 잠이 들었고 꿈속에서 계속 큐티를 했습니다. 습관은 한 번 들기가 어렵지만 버리기도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나쁜 습관이 몸에 베면 중독이 되어 끊기가 어려운데 말씀묵상도 그런 것 같습니다.
또 토요일과 주일엔 혼자만 하고 나눔은쉴까하는 유혹도 밀려오지만 이것 역시 어렵습니다. 예수동행일기를 쓰면서 실행해보았는데 이틀을 쉬고 나면 삼일 째는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 않아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항상 나의 일이 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가게 하소서.하나님의 일보다 사람의 일을 먼저 생각하게 하는 사탄의 유혹에 맞서게 도와주세요. 매일 내 죄를 고백함으로 나를 부인하며 내게 주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