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14 네 믿음이 크도다마태복음15:12~28
예수께서 두로와 시돈으로 가시어 귀신 들린 딸을 가진 엄마가 딸을 치유해주기를 요청하지만 거절하시니 여인은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 개로 자신을 낮추며 치유해주시기를 요청하니 그 믿음을 보시고 딸을 고쳐주십니다.
주님의 손길을 간절히 찾는 자를 외면하시는 예수님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됩니다. 늘 부르짖는 대로 기도하는 대로 응답 받기를 원하는 내가 오늘 말씀을 보면서 내 믿음을 다루어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게 됩니다. 희망이 없고 아픈 자를 위해 늘 먼저 손을 내미시고 고쳐주실 때도 있지만, 때론 내 믿음의 분량이 채워지고 또 내가 그러함에도 하나님이 100% 옳으심을 인정하는 진실 된 믿음을 보고자 나를 테스트 하실 때가 있으니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그 믿음을 지켜내라는 말씀을 아멘으로 받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두 아들 방을 보면서 편하게 잠이 든 두 아들의 모습을 보며 감사합니다. 이 평범한 일상이 감사한 것인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독립을 해야 할 성년이 된 아들이지만, 저는 그동안 가슴으로 진정으로 품지 못했던 사랑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로 믿음으로 취합니다. 자신의 몸을 술에 의지하며 혹사 시키는 아들을 볼 때마다 엄마의 때를 지키지 못한 저의 죄를 보면서 주님이 하실 때까지 내가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녁에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이 평범한 일상이 지켜질 수 있게 하는 것은 생활 습관과 연결이 되고 그 습관은 마음의 자세와 연결이 되기에 이제는 무너진 작은 것부터 부스러기를 주워 먹는 심정으로 주님을 붙잡고 나갑니다. 마지막 휴가를 나온 아들에게 이번 주일 교회를 가자고 하니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천국과 지옥을 이야기 할 때 시간과 돈을 쏟고 하고 싶은 것도 안하고 교회 다녔는데 천국이 없으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 천국과 지옥을 보았냐고 했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보지는 않았지만 진짜로 있다고 실제로 천국을 경험한 사람들도 영이 밝은 사람은 귀신도 본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엄마는 그동안 그렇게 오래 교회를 다니고 헌금하고 하면서 왜 그것을 못 보느냐고 합니다. 그리고 잘못하다 죽기 전에 예수님 믿고 천국 가는 것이 맞느냐평생을 교회 다니다 천국을 가는 사람의 차이를 물었습니다. 자신은 천국과 지옥을 믿을 수 없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궁금하여 묻는데 엄마의 불안과 염려가 온전한 하나님을 믿음으로 가능해졌다는 고백을 들으며 아들이 수긍 했습니다. 엄마의 불안과 염려의 상황을 보던 아들이 형이 새벽에 들어오지 않는 상황을 나누며 하나님께 너희를 맡길 수 있는 믿음이 있어 엄마가 편안해졌다는 것은 인정을 하였습니다. 결국은 복음을 전하는 것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내 안에 기쁨과 감사와 희락이 넘치는 본을 보이는 삶이라는 것을 다시 깨달게 하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사역 가운데 기쁨이 없거나 예배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본이 될 수 없고 그 과정 가운데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쁨과 충만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청소년부 큐페를 준비하면서 적잖은 마음의 부담이 되기도 하고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결국 가족 구원은 그것들이 일이 아니고 성령님이 채워주시는 기쁨이 넘칠 때 네 믿음이 크고 그 믿음으로 인해 소원대로 이루실 것을 아멘으로 받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주님께 구하지 않고 내 힘으로 하고자 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는 모든 일에 자원함으로 기쁨으로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나의 믿음을 다루어보시고 병 고쳐 주시길 기다리시는 사랑 많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