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5: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두로와 시돈 지방에 가시니 귀신 들린 딸이 있는 어떤 가나안 여자가 나와서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외치지만 예수님은 그 요청을 거절하십니다. 그럼에도 주의 말씀에 '옳소이다'라고 인정하며 은혜를 구하자 칭찬하시며 고쳐주십니다.
고난을 통해 낮아져야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자기의 낮음을 인정하고 높으신 주께 기대는 것이 큰 믿음입니다. 거절을 통해 가나안 여자의 큰 믿음을 드러내신 예수님은 딸을 고쳐주십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하나님 말씀에서 비롯된다고 하십니다. 40여년 넘게 믿음 생활하였지만 지난 5년간 압박골절로 아픈 동안에 가장 많이 믿음이 커진 것 같습니다. 꼭 필요하면서도 신구약을 넘나들며 다양한 말씀을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일년에 한 번 정도 척추의 허리 엉치 등을 오가며 적어도 두달은 고생을 하는데 다섯 번에 걸쳐서 아프니까 59년 동안 괴로움을 겪던 지병도 고쳐주셨는데 내 믿음이 가나안 여인처럼 커지면 낫게 될거라는 생각이 들며 '주여!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고쳐주세요'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현대 의학으로는 골다공증에는 약은 있지만 완치는 어려우며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하고특히 나처럼 나이가 많이 든 사람에게는 불가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각색병을 고치실뿐만 아니라 죽은 자도 살리신분이기에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내 믿음이 커진 걸 아신다면 능히 해주실줄 믿습니다.
그리고 내 남은 사명이 중보기도하는 것인데 이름도 다양하고 생소한 병으로정말 아픈 사람이 많습니다. 어제는 울림기도회, 조금 있으면 화중기도회, 수요일 지나면 큐티기도회에 올려진 분들을 보면 안타까움에 불쌍히 여기시고 고쳐달라는 기도를 합니다,
저와 제 주변에 있는 모든 분들의상황을 아시는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고쳐주세요. 주님의 침묵과 제자들의 무시 앞에서도'주님 옳습니다' 인정함으로 큰 믿음의 증인인 가나안 여인처럼되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