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13 듣고 깨달으라마태복음15:1~20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나아와 제자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범한다 하니 입술로 공경하는 마음은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는 헛된 것이라고 하면서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는 것은 같이 구덩이 빠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제자들이 비유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하니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으로 씻지 않고 손으로 먹는 것은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사람의 말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고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소화를 시키고 몸에 에너지를 주면서 찌꺼기는 배출이 되는 것이니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었다고 해서 그것이 더럽다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아 예수님을 없앨 생각만 하기에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일마다 흠잡을 것을 찾습니다. 사람이 세운 계명과 규칙은 하나님 나라의 계명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함에도 저는 제가 생각하는 기준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이대며 정죄하고 판단하고 두려운 마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수련회 기도모임으로 남편에게 냉장고에 음식을 먼저 챙겨먹으라고 했는데 집에 오니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후 다른 사람과 약속이 있었기에 남편에게 요청을 했는데 남편을 할 줄 몰라서 나를 기다렸다고 하는데 순간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정해신 약속 시간은 되었고 전화는 오는데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느냐고 짜증을 부리고 그 마음이 하루를 넘기고 말았습니다. 퇴근해 와서 가끔 기도를 하거나 말씀을 보고 있을 때 양육을 받는 동안 숙제를 하고 있을 때면 불편한 기색을 보였던 남편이 약속을 생각하고 왔는데 교회에 가 있어서 서운한 마음이 있어서 그랬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저는 제 감정의 기복이 널뛰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녁 잠언 말씀을 나누며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는 말씀을 나누며 내가 미련한 자라는 것을 인정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팔복산의 온유를 들으며가난한 마음을 주시는 것에 감사해야지 하면서도 현실 속에서 교회에 나오지 않는 아들에게 서운한 마음이 먼저 앞서는 것은 아직도 내 죄를 보는 것보다 남의 죄를 보며 악한 말로 함께 구덩이로 빠지게 하는 죄인임을 인정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가난한 자는 하나님을 찾을 수 있기에 그것이 복이라는데 하나님을 찾으면서도 복으로 누리지 못하는 연약한 저를 오늘도 말씀의 냇가에 맡기에 끈질긴 나의 죄를 주님 앞에 올립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내가 말로 남을 죽이며 악한 자의 길을 돌이켜 회개하게 하시고 칭찬과 감사의 말을 먼저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가난한 저를 시냇가 큰 포도나무에 심어주시며 열매를 맺게 인도하신 예수 그릿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