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6 천국을 누리가마태복음13:24~30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좋은 씨를 뿌린 곳에 가라지가 난것을 보고 추수 때에 곡식과 함께 거두어 가라지는 먼저 불에 태우고 곡식은 모아 내 곶간에 넣으라고 하십니다.
천국은 좋은 씨앗을 밭에 뿌린 것 같과 같다고 합니다. 저는 어릴적 유황불이 펄펄 끓는 지옥으로 찬양을 할 때마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옥은 두려움의 존재라서 거짓말 하지 않고 바르게 살아야한다는 가치관이 형성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나이를 먹고 내가 무언가를 할 수있다고 할 때쯤 천국과 지옥에 대한 것을 잊고 살았고 막연히 지옥은 나와 상관없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기복적으로 눈과 귀를 닫고 있을 잠들 때 가라지가 뿌려졌습니다. 인생 중반을 열심히 달려와서 싹이 나고 결실을 맺을 때가 되고서야 내 안에 가라지고 있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어릴적 시골에서 벼와 섞여 있던 잡초(피)를 모내기가 한참 끝난 후 뽑아내고 추수하기 전 열매를 보고 뽑았던 것처럼 가라지는 섞이면 벼의 가치를 떨어트리니 질퍽한 논에 들어가 뽑아내는 수고를 해야 했던 것처럼 저는 제 안에 있는 가라지를 뽑고자 날마다 더 자고 싶고 더 쉬고 싶고 더 편하고 싶은 자리를 박차고 기도와 말씀의 자리로 옵니다. 세상 속에서 허욱적거리며 끈질긴 안목과 이생의 자랑에서 벗어나 말씀 안에서 나를 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찾고 기도하며 내 안에 뿌리 깊이 내린 가라지를 뽑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간들이 쌓여 곡식과 가라지를 구별할 수있는 분별력을 주시고 요셉이 되고 싶은 내가 믿음의 계보를 잇는 유다와 같은 자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과 시름하며 내 힘으로 이겨내고자 했던 밤새 하나님과 시름했던 야곱과 같은나의 의가 완전히 뽑혀 이스라엘이라 불려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애써 가라지를 뽑고자 수고하지 않아도 추수할 때에 추수꾼을 통해 가라지를 먼저 뽑아 불살라 없앤다고 하셨으니 내 안에 가라지를 뽑고자 헛수고 하지 말고 말씀과 기도 안에서 하나님의 주신 천국을 누릴 수있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나누며 여러지체의 기도제목들을 보고 기도할 때 올리는 기도마다 응답받게 하여주시옵소서. 가정 안에 질서가 세워지고 모든 것이 하나님이 만든대로 회복되어 이 땅에서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천국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살리시고 천국을 누리게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