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고 사는 자답게 ...
작성자명 [정은미]
댓글 0
날짜 2005.10.23
<이사야 66>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로 시작된 이사야 40장부터의
말씀이 마무리됩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에 온전히 초점을 맞추어 살면,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약속해 주십니다. 떨며 아멘합니다.
“다 이루었느니라.” 하시며,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리라.” 하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인하여 떠는 자들아, 그 말씀을 들을찌어다.” 하십니다.
말씀 앞에 반응하는 자들에게만 말씀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가 보입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 중에도 10% 조금 넘는 사람들만
그것도 일 주일에 몇 번 정도 성경을 읽는다는 통계… 거의 그런 것을 압니다.
그런 세상 가운데, 참으로 왜 이리 사랑해 주셔서
날마다 말씀을 펴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읽게 하시니 참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 제가 날마다 말씀의 젖을 사모하며 바랍니다.
말씀 앞에 떨며 살아드리기 소원합니다.
기뻐하라 하시니 기뻐하고, 감사하라 하시니 감사하고,
기도하라 하시니 기도하며 동행하기 소원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위로하라 하시니, 위로하기 원합니다.
위로 받는 자가 아닌 위로하는 자로 삼아 주시기 원합니다.
‘남은 자’를 생각합니다.
나무의 그루터기로 생각되었던 남은 자,
영광의 남은 자……
요즘 ‘남은 자’에 대해 많이 생각합니다.
남은 자의 영광보다는 고통을 더욱 생각합니다.
부르시면 다 놓고 가야만 하는 인생…
그런데도 부르지 않아서 계속 기다려야만 하는 남은 자를 생각합니다.
다 인사하고 눈을 감았는데,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는 남은 자를 생각합니다.
모든 계획에 한 치의 실수도 없으신 하나님,
그토록 하늘 나라를 소망하며 기뻐하셨는데…
다시 남은 자 된 것을 너무도 죄인 취급 하시는
의인 되신 할머니를 왜 남겨 두시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요즘 그 할머니를 위로하며 지냅니다.
아직도 자자손손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할머니의 사명이
아직 다 끝나지 않으신 거예요…하면서 말씀으로 말씀으로 위로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분명히 약속하신 주님, 항상 있으리라는 말씀 앞에 참으로 떨리고 떨립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고 사는 자답게 살아 드리기 원합니다.
하오나 이 땅에서는 남은 자로서의 역할이
그리 즐겁고 영광스럽지만은 않은 것임을 알려 주시는 주님,
그럼에도 남은 자로 살아 드리길 소원하며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하신 말씀을 새기며,
이사야서를 마무리합니다.
늘 말씀해 주시는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