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 제일 많은 때인데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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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1.29
마태복음12장1~14 찬양363
안식일에 대한 말씀입니다.
주일에도 장사를 하다 보니 안식일에 대한 찔림이 많이 있었습니다.
전도사님이 안식일을 지키라고 했을때도
요단강물에 발을 담갔을때 물이 갈라지듯이 발을 내 딛으라고 하셨을때
전도사님은 장사를 안해 보셔서 그렇게 쉽게 말씀하신다고 투덜 거렸습니다
어느날 불쑥 주일에 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2년여전부터 주일에 문을 닫고 온전한 안식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사실은 일요일 매출이 제일 많은때인데
처음에는 매출 변동에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다시 주일에 문을 열어야 하나 어떻할까
딸에게 다시 주일에 문을 열까 하고 말했다가 된통 당했지요
그러면 엄마의 믿음이 헛 믿음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딸도 주일에 일을 하기가 싫었을 것입니다.
5~6년을 1년에 두 번 쉬고 일을 했으니
일이 지겨워 지기도 했겠지요
그렇게 쉼없이 일을 했지만 남은것은 몸 아픈것과 돈 쪼달리는 인생이 된것
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무엇을 나의 힘으로 무엇을 해 보려고 하는 마음이 있지만
이제 물질 욕심 사람에게 의지하는 욕심 다 내려 놓으니
안식일이 말 그대로 안식일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안식일에도 선한 일을 하셨듯이
선한 일이라면 안식일에도 행함을 이루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