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을 아는 인생, 다음을 아는 인생
작성자명 [김강길]
댓글 0
날짜 2005.10.22
# 이슬비에 올린 QT / 시간이 좀 지났다는 애기지요 ㅋㅋ
오늘은 직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생각해야 할 일과 해야할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어진 일을 하지 못했기에 직장을 그만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만두고 나면 여러가지 어려움이 함께 올텐데...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마음이 하루를 허망하게 보내게 했습니다.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TV드라마를 보며, 영화를 보며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스스로를 자책하며, 나를 학대하는 것는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도 모르게 자책하며 시간을 낭비함으로 저 자신을 학대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사야의 마지막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불꽃을 몰고 오셔서 원수를 멸망시킵니다.
세계만방에서 사람들을 모아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땅 끝까지 선교사를 파송하여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십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시고, 믿은 자의 이름을 항상 곁에 두십니다.
믿는 자는 천국의 기쁨을, 원수들은 지옥의 고통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인생을 잘 사는 사람은 마지막을 아는 사람이고 다음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을 어떻게 하실지를 알고 행동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를 아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입니다.
오늘 제가 허망하게 보낸 시간은 마지막에 대한 인식의 부족함에 있었습니다.
어떤 결과가 오든지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항상 함께 해 주신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은 경배함으로, 예배함으로 마무리 되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경배하고 예배하는 것이 저의 의무임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을 알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마지막 때에 세계만방으로 선교사들이 파송되는 다음이 있었습니다.
제사장이 되고 레위인이 되어 예물을 드리는 다음이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게을러서 하지 못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제게 주신 달란트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다음 행동을 알지 못한 것은, 마음의 눈이 닫혀서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마지막을 생각하며 다음을 행동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결과를 생각하며, 다음 행동을 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예배를, 남은 미션을 감당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 오늘 QT 내용
요즘 은근이 신경 쓰이는 것이 일대일양육의 숙제입니다.
이번 주에는 나의 타임 스케줄 을 적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한 주간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를 적어 보았습니다.
월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반까지 15시간 동안 대장금을 보았습니다.
결국 목요일 새벽 3시까지 54편 중에 40편을 보았습니다. (38시간)
거기다가 영화보는 시간도 10시간 정도 되었습니다.
QT와 성경묵상 10시간, 교회와 목장예배에 11시간, 잠자는 시간 64시간
운동 3시간. 독서 5시간, 기타,,,
대장금은 목적이 있기 때문에 작정을 하고 봤습니다.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시간들은 관리되지 않았던 것을 기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를 아는 인생이고, 다음을 아는 인생 못지 않게,
우선순위에 따라서 시간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렇치 못한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계획되지 않은 시간은 관리되지 않는 시간이 되어 심적인 부담을 주었습니다.
정작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들은 하지 못하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부분에 문제가 있음을 눈으로 보게 된 것을 감사함으로 여기고, 앞으로의 시간은 좀 더 효과적으로 시간을 써야겠습니다.
마지막의 결과를 생각하고
다음의 행동을 생각하고
우선순위에 맡게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힘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