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
◈ 매일큐티 1월 31일 화요일 ◈
◉ 내가 사랑하는 자 ( 12:14-21 )
▷ 예수님을 죽일 의논
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 나타내지 말라
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16.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셨으니
▷ 꺾지 아니하며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9.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21.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마태복음 12장 14절에서 21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도 성령 받아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가 되려면
◉ 첫째, 살리는 의논을 해야 합니다.
어제 본문에서 한쪽 손 마른 자가 예수님께 고침을 받아 회복되는 감동과 감격의 순간이 있었지요. 그런데 그 다음 이어지는 장면이 오늘 14절에 ampldquo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amprdquo입니다. 아픈 사람이 교회 와서 병이 나았는데 교회 지도자라고 하는 바리새인들이 기뻐하기는커녕 오히려 병 고쳐준 사람을 죽이려고 하는 거에요. 우리 주변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지요. 이혼하려던 부부가 교회 와서 관계를 회복했더니 이혼하게 놔두지 왜 교회가 부부문제에 상관하냐 amprsquo며 교회를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또 상처투성이 자녀가 교회에 와서 위로 얻었는데도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교회는 왜 가냐 amprsquo며 분을 내는 부모도 있습니다. 이처럼 생명의 일, 구원의 일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내 욕심만 채우려는 것이 나는 살고 예수는 죽이는 일이에요.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니 결국 예수와 십자가를 부인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교회는 구원에 관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힘든 사람이 오면 손을 내밀라고 하며 도와줘야 해요. 병든 자가 회복되고 깨어진 가정이 합쳐질 때 내 일보다 더 기뻐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는 죽이는 의논이 아니라 살리는 의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여러분은 지체들이 회복되는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기뻐합니까? 내 환경이 회복되지 않는 것 때문에 예수님을 죽이는 의논을 하고 있지는 않으세요?
▶▶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가 되려면
◉ 둘째, 때를 잘 알아야 합니다.
15절에 보니 바리새인들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십니다. 그들이 무서워서 떠나신 것이 아니지요. 더 큰 구원의 일 때문에 떠나신 것입니다. 그런데 15절 후반에 보니 ampldquo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amprdquo고 해요. 한 쪽에서는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데 다른 한 쪽에서는 주님을 따른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16절에 ampldquo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amprdquo고 경고하시네요. 주님이 이르케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이 주님을 따르는 목적이 십자가지는 삶이 아니라 오직 병 고침 받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사랑으로 고쳐주셨지만 후에 그들이 배반할 것을 알고 계셨어요. 내가 바른 복음을 전하고 한없는 사랑을 베풀어도 그렇죠. 얼마든지 배반당하고 배척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가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어제는 자기를 죽이려는 바리새인들 회당에 들어가시더니 오늘은 병 고침 받은 자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지 말라고 하세요. 구원의 일을 하려면 이처럼 숨을 때와 나타낼 때를 잘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도 한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 무조건 전해야 할 때가 있는가 하면 잠잠히 기도하면서 기다려야 할 때가 있지요. 인정받고 싶은 자리에서는 숨고 손해보고 낮아져야 하는 자리에서는 자신을 나타내 보세요. 그래야 나도 살고 상한 갈대 같은 사람도 살릴 수 있습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여러분이 숨고 싶을 때와 나타내고 싶을 때는 언제 입니까? 복음 전할 자리에서는 숨고 싶고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것은 나타내려고 하지 않으세요?
[ 묵상간증 ]
▷▷ 바리새인이 되어 아들을 통해 오시려는 예수님을 죽이려한 죄를 회개한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날마다 예수 죽이는 아빠 )
작년에 아들은 여자 친구와 동거하다가 헤어지고 집에 들어오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혼하고 혼자 지내는 삶에 익숙해진 저는 아들의 말에 ampldquo 무슨 소리야 근처에 집 얻어 살면서 독립심을 키워 amprdquo라고 했지요. 그러자 아들은 ampldquo 힘들 때 품어주는 게 가족인데 너무한 거 아니에요? amprdquo하며 ampldquo 다시는 보지 말아요 amprdquo했답니다. 예전에 저라면 아빠를 우습게 본다며 분이 안 풀려 어찌할 바를 몰랐겠지만 이번에는 먼저 교회 공동체에 이 일을 물었어요. 저는 공동체 리더분의 권면으로 아들을 집에 들어오게 하고 그동안 수고했다며 아들을 안아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아들에게 새로운 여자 친구가 생겼어요. 그런데 아들은 당당히 외박을 했어요. 이르케 제 기대와 다르게 이성교제를 하는 아들을 보자 저는 분이 올라왔지요. 그런데 오늘 14절에 ampldquo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뜨케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amprdquo하는 말씀을 묵상하다가 제가 바로 이 바리새인과 같다는 것이 깨달아져 애통의 눈물이 흘렸습니다. 아들의 어린 시절 저는 주일날 교회 가는 차 안에서 아들이 조금만 시끄럽게 굴어도 바로 차를 세우고 소리를 지르곤 했어요. 이르케 율법적인 저로 인해 아들은 결국 교회를 떠나고 말았지요. 하나님은 말씀과 공동체를 통해 지금은 잠잠히 기도하며 아들에게 삶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때임을 깨닫게 해 주셨어요. 그런데도 그것을 또 까맣게 잊어버린 채 혈기를 내며 아들을 통해 오시려는 예수님을 죽이려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 저의 적용은, 외박하고 들어오는 아들에게 눈을 부릅뜨지 않고 웃으며 맞이하겠습니다. 아들이 언제라도 편히 볼 수 있도록 (( 큐티인 ))을 책상 위에 올려놓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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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절과 18절에 보니 ampldquo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알게 하리라 amprdquo고 하세요. 하나님이 기뻐하고 사랑하시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는 이유는 심판을 이방에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또 19절에서 ampldquo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리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amprdquo고 하세요. 우리가 상한 갈대와 같이 연약한 사람과 살다보면 싸우고 소리 지를 일이 널렸지요. 그러나 성령이 함께하시면 다투지도 않고, 들리지 않고, 외치지도 않게 됩니다. 이르케 성령이 함께하시는 사람은 20절 21절에 ampldquo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익을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하심이니라 amprdquo고 해요. 여기서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원어는 내 속에서 승리를 향하여 심판을 내던질 때까지 amprsquo라는 뜻입니다. 즉 상한 갈대 같은 가족을 보고 너는 심판받아야 마땅해 amprsquo라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로 상한 갈대 같은 자임을 알고 내 힘으로 심판하려는 마음을 내려놔야 한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상한 갈대 같은 가족을 꺾지 않고 묶어주고 있으면 비록 그가 당장 돌아오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고 과연 예수 믿는 사람은 다르구나 amprsquo하면서 감동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는 가장 좋은 통로는 상한 갈대 같고 꺼져가는 심지 같은 가족이 내 옆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우리에게 붙이신 대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상한 갈대 같은 배우자, 부모, 형제를 보면서 내 속에 선한 것이 하나도 없음을 보게 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내 반쪽인 배우자와 혈육조차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내가 진정 상한 갈대임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상한 갈대인 나를 하나님이 꺾지 않고 끝까지 기다리며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 곁에 상한 갈대 같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성령의 힘으로 그를 섬길 때, 나도 살고 모두가 살아나게 될 줄 믿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내 죄를 회개하며 내 옆에 상한 갈대를 잘 묶어주는 복된 하루 보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심지 같은 그래서 차라리 사라졌으면 하는 가족과 친척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 참으로 이들을 보면서 제 속에 선한 것이 하나도 없음을 보게 됩니다. 주님 내 반쪽인 배우자와 혈육조차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제가 바로 상한 갈대임을 고백합니다. 저들을 십자가에 사랑으로 끌어안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힘으로는 결코 사랑할 수 없지만 성령의 힘을 의지하여 섬길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오직 구원을 위해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며 외치지도 아니하고 잠잠히 섬길 때 그 모습을 보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바라보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주님이 기뻐하고 사랑하시는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해 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