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2:18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오늘 말씀에도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하는 말씀이 있어 내 병도 고치실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병 고침을 받는 목적이 낫는 데만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말씀에 순종하여 십자가지는 데까지 나아가길 원합니다.
어제는 점심을 먹으려고 식탁에 앉았는데 갑자기 가래가 나와 기분이 이상해서 뱉으니 피가래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작년 여름 3일간 연속 피를 토해 결국 응급실을 거쳐 중환자실까지 가서 폐혈관 시술을 받고서 하루밤 지난 뒤에 객혈이 멈추었는데 5개월 만에 다시 객혈을 하였습니다. 처음 이 병의 시작도 척추압박골절되던 해에 처음 발병했고 몇 번 겪은 일입니다.
오늘 큐티에 안식일의 주인이 예수님이신데 사람이 양보다 귀하다며손마른 사람을 고쳐주신 말씀이 생각나 주님 저의 손마름을 고쳐주세요 기도 후에 퇴원하고 두번 진료받으며처방받은 혈관 수축약을 찾아 복용하였고 얼른공동체에 중보기도를 요청해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폰으로 기도문을 작성하여 목자님께 올려달라며 보내고나니 한시가 급한 마음에 평소에 알던 지체분들께도 목자님께 보낸 글을복사하여 보내면서 중보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직접 올려달라는 말로 들으시고 한 분이올렸습니다.본의 아니게 질서순종을 못한 것 같아목자님께 죄송하다고 하였더니 급한 데 누구라도 올리면 된다고 하시며 이해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변비 얘긴 없었기에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또 내 카톡과 기도나눔을 보신 초원님과 평원님의 전화심방도 받았고 목자님과 마을님 지체분들의 중보기도도 받았습니다. 교회 안에 초원방에도 중보기도 올렸으며 기도하고 있다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에도 기도의 빚을 많이 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무슨 죄를 회개해야 하나 생각해보니 남편은 아내가 듣는 설교 중에 예화에서 본인과 생각이 다르면 비판을 하였고 아내는 어쩜 저렇게 말씀이 안들리나 답답함에 판단을 한 게 둘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 주님! 저희 부부의 서로 판단 정죄한죄를 용서해 주세요. 이렇게 둘다 똑같아요. 이제부터는 나는 죽었습니다. 하고 입다물게요 다짐했습니다. 남편도 놀라서 무엇이든지 들으라고 이젠 비판 안하겠다고 했지만 설교 대신 찬송가를 틀어놓고 따라불렀습니다.
어쨌든 간에 밤이라도 2차로 피를 토하면 응급실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밤을 지나고 지금까지는 객혈이 멈추어 감사한데, 이번에는 좀 멀지만그곳에 시신기증도 해놓았고시술로 안될 때는 수술이 필요해서흉부외과가 있는 동아대학 병원에 가려고 합니다. 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합당한 의사를 만나길 기도합니다.
주님! 제 속에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내 반쪽인 배우자를 오래참고 이해하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품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오직 구원을 위해 다투지도 들레지도 외치지도 아니하고 잠잠히 섬기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기뻐하고 사랑하는 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