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
◈ 매일큐티 1월 18일 수요일 ◈
◉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 분 ( 마태복음 8:23-34 )
▷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23.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24.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27.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 당신과 무슨 상관있나이까
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29.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30. 마침 멀리서 많은 돼지 떼가 먹고 있는지라
31.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하니
32. 그들에게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
33.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34.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마태복음 8장 23절부터 34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바람과 바다를 순종케 하시는 주님을 깨우는 이 아침이 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광풍이 잠잠해 지려면
◉ 첫째, 주님을 깨워야 합니다.
오늘 24절에 ampldquo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amprdquo라고 해요. 제자들이 주님을 따라 배에 올랐는데 풍랑을 만납니다. 우리도 그렇죠. 주님을 만나고 어트게든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데 웬걸요. 고난이 찾아옵니다. 육신의 정욕대로 살다가 내 안에 성령이 충만해지니 전에는 갈등하지 않던 일들을 갈등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성령 충만은 곧 갈등 충만 amprsquo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한 배에 올랐다면 무조건 문제가 없기를 구할 것이 아니라 문제에 걸려 넘어지지 않고 문제를 통과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어떤 고난이든 거기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그 목적을 깨닫지 못하면 예수님이 그저 주무시는 것처럼 보이지요. 그런데 25절에 보니 ampldquo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amprdquo라고 합니다. 구원의 주님이 바로 앞에 계시는데도 우리가 죽겠나이다 amprsquo라고 하는 제자들입니다. 그래도 주님이 광풍에는 주무셔도 제자들의 소리에는 깨시네요. 26절에 ampldquo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amprdquo이라고 해요. 두려운 상황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잘못이 아니지요. 그러나 그 두려움이 우리를 뒤덮게 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믿음이 작은 것이 이 두려움의 원인입니다. 작은 믿음으로라도 주님을 흔들어 깨울 때 주님은 바람과 바다를 꾸짖는 권세로 우리의 광풍을 잠잠하게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환경도 주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잠잠해 집니다. 27절에 ampldquo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amprdquo고 해요. 주님의 말씀으로 나의 미움을 꾸짖어서 광풍이 잠잠해지면 주변 사람들이 놀라서 기이히 여깁니다. 그런데 여기서 꾸짖는다는 것은 성경 지식을 휘두르며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에요. 말씀이 깨달아져서 세상이 죽었다가 깨어나도 하지 못할 용서와 사랑을 보이는 것이 잘 꾸짖는 것입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여러분은 지금 어떤 광풍으로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작은 믿음이지만 주님을 흔들어 깨우고 계세요?
▶▶ 광풍이 잠잠해 지려면
◉ 둘째, 찔림이 되는 말씀을 듣고 돌이켜야 합니다.
28절에 ampldquo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amprdquo고 해요. 갈수록 주님은 생각하기도 싫은 힘든 사람들을 찾아다니십니다. 귀신들린 자의 특징이 바로 외로움 amprsquo이지요. 그는 사람을 피해 무덤사이에 살면서 죽음과 같은 고독 가운데 지냅니다. 심히 사나워 누구도 다가갈 수 없습니다. 정서적인 교류가 불가능하니 어디에 있어도 어둡고 불안정하지요. 29절에 보니 ampldquo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amprdquo라고 해요. 왜 우리를 괴롭히냐 amprsquo고 예수께 고함을 치며 항의하지만 주님은 그들을 고치러오셨지요. 이처럼 주님은 나와 우리 가정도 고치러 오십니다. 비록 그 과정이 어렵고 고달파도 그것은 주님이 나를 괴롭히시는 게 아니지요. 회복과 구원을 위한 생명의 역사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귀신들이 정확히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아본 거에요. 게다가 예수님이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시고 그때가 있다는 것도 알았어요. 그런데 그때가 이르기 전에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는 것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괴롭힘이 됩니다. 옳은 말인 것을 알아서 더 괴로운 것이지요. 그래도 감사한 것은 복음을 듣고 찔림을 받아 괴로워하는 자들에게는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죄의식이 있기에 괴로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정 안타까운 사람은 죄의식도 괴로움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 안에 죄의식도 회개도 없기에 그는 평생을 구원받지 못한 채로 살다가 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얼마나 두려운 일입니까?
▶ 적용해 보세요.
◎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괴롭히는 말씀이라고 여긴 적은 없으세요? 말씀에 찔림을 받고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고 계세요?
[ 묵상간증 ]
▷▷ 결혼 우상으로 불안과 염려 가운데 있던 자신을 말씀으로 찾아와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한 청년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나의 결혼 우상 )
저는 마흔이 다 되도록 시집을 못 가자 배우자가 없다는 자기 연민과 우울로 두려워 죽을 것만 같았어요. 그저 결혼 생각만 가득하니 남자들의 작은 관심에도 일희일비 했지요. 그러다 거절의 광풍이 찾아오면 이런 상황이 해석되지 않아 많이 힘들었답니다.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라 amprsquo는 말씀을 아무리 들어도 하나님의 계획을 믿지 못하니 조급함과 외로움에 귀신들린 자처럼 무덤 사이에 거할 뿐이었지요. 하지만 이런 제게도 예수님이 말씀으로 찾아와 주셨어요. 오늘 26절에 ampldquo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amprdquo하시며 사랑으로 저를 책망해 주신 것이지요. 그러자 저는 결혼은 하나님께 맡기고 제 안에 불안 귀신부터 꾸짖고 쫓아내야 함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겉으로는 믿음 좋은 척했지만 실상은 100% 옳으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저의 이중적인 모습을 회개했지요. 그러자 때를 놓칠까봐 전전긍긍하며 움켜잡고 있던 지독한 저의 결혼 우상을 내려놓을 수 있었답니다. 결혼을 위한 가장 완벽한 준비는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신뢰하는 것임을 잊지 않고 아직도 나의 이익을 위해 움켜쥐고 있는 돼지 떼를 날마다 말씀으로 몰살하길 기도해요. 불안과 염려의 풍랑 가운데에서 구원해 주시고 평강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 감사해요.
▷ 저의 적용은, 형제들에게 거절당해도 이성을 잃지 않고 차분히 말씀을 보겠습니다. 내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지 않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믿고 숙면을 취하겠습니다. 입니다.
[ 참 실제적인 문제라고 생각이 돼요. 남들이 보기에는 작은 문제 같에도 정말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는 너무 큰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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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에 보면 ampldquo 귀신들이 예수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amprdquo라고 합니다. 귀신들린 자의 또 다른 특징은 자기밖에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돼지 떼가 몰사하거나 말거나 거기에 들어가겠다고 한 것이지요. 당시 돼지는 부정한 짐승으로 여겨졌어요. 우리가 움켜쥐고 있는 재물과 명성도 그렇습니다. 돼지 떼같이 다 부정한 것이에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데 어찌 한낱 돼지 떼인 재물과 명성에 구원을 비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나의 돼지 떼가 몰사하여 천하보다 귀한 구원을 얻었다면 이보다 더 감사한 일은 없습니다. 의사였던 제 남편은 낙태 수술을 했지만 참 성실하게 살았어요. 그러다 급성 간암으로 쓰러져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났지요. 그러니 무정한 것과 성실 것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참 우리는 그것을 분별하기가 참 우리는 그것을 분별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도 남편은 마지막에 목사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주님을 영접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구원받지 못하고 더 살았더라면 자신의 성실함과 욕심으로 치닫다가 비탈로 내리달아 몰사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육신의 생명을 잠시 연장하려고 재물과 시간을 몰사하면서 사망으로 치닫는 사람이 많은데 그르케해서 살아나면 뭐하겠습니까? 남편이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났어요. 영생을 얻었기에 이런 삶과는 비교할 수가 없는 거에요. 33절과 34절에 보니 ampldquo 가다라 지방 사람들이 돼지 떼가 몰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께 떠나시기를 간구했다 amprdquo고 해요. 이들은 귀신들린 자를 고쳐 준 것은 고맙지만 돼지 2천 마리 손해 본 것을 생각하니 기뻐할 수 없었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말씀 안에서 하나 되지 않으면 주님이 떠나시기를 간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와 우리 가족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이 찾아와 주신 것을 기억하고 주님이 함께해 주시기를 간구한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주님을 따라 배에 올랐어도 당장 광풍이 오니 죽게 되었다고 울부짖는 저희들이에요. 구원의 주님이 바로 눈앞에 계시는데도 믿음이 작아 두려워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그래서 그 작은 믿음으로 주님을 깨워 말씀으로 꾸짖음 받을 때 흉악한 바다와 거친 바람이 잔잔해 질 걸 믿습니다. 때로는 주님의 말씀이 나를 괴롭게 하신다며 소리를 질러도 이런 저희를 지나치지 않고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구원 때문이 아니라 부정한 재물과 명예 같은 돼지 2천 마리가 아까워서 주님이 떠나시기를 간구하는 것이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주여 제 안에 이기적인 귀신이 먼저 없어지기를 원합니다. 오롯이 구원만이 목적이 되지 못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이제는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위해 마땅히 대가를 지불할 수 있도록 주여 우리 모두를 도와주시옵소서. 살려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