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 font-size:10pt; > 사실 교회는 이 땅에서 33년간 살고가신 주님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만, 2천년 동안 우리와 함께 계신 성령님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한다. 노만 그럽이 쓴 책 < 성령의 사람 리즈 하월즈의 중보기도 >에 나오는 말이다.그러고 보니 그렇다.우리는 사도바울의 하나님, 모세의 하나님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정작 나의 하나님, 내가 만난 하나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우리는 다윗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어떻게 지나갔는지는 잘 알지만,정작 내가 어두움의 골짜기를 어떻게 뚫고 나왔는지는 잘 모르고 있다.뿐만아니다.1세기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광풍이 이는 갈릴리 바다를 어떻게 헤쳐나왔는지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지만,21세기에 나와 내 가족들이 험한 광야를 어떻게 헤쳐나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을 수가 있다.오늘 마태복음 11장 1-11절을 보며, 듣고 보는 것을.. 을 묵상한다.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라. 옥에 갇혀서 예수가 과연 메시야인가 아닌가 고개를 갸웃거리는 세례요한에게 가서 말해주라신다.너가 듣고 본 것을, 네가 경험한 것을, 네가 깨달은 것을 말이다.오늘 그 예수님은 나에게도 말씀하신다.네가 본 것, 네가 경험한 것,1세기가 아닌 지금 이 21세기에,바로 어제, 그리고 오늘 네가 경험한 하나님을 전해주라신다.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하나님,몸으로 깨달은 하나님,내가 직접 체험한 그 하나님을 전해주라신다.이웃에게,이웃에서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들에게,그들에게 나의 하나님을 소개하라신다.그리스도인은 그런 사람이다.매일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그분의 역사하심을 은혜로 체험하는 사람,그분의 살아계심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확인하는 사람,그런 사람들이다.그래서 오늘도 또 손을 모운다.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내 하나님이심을, 나의 개인적인 아버지되심을 보게 하소서.눈으로 보고 몸으로 확인하게 하소서.그래서,그 사실을 이웃에게 그대로 전하는 증인이 되게 하소서.오늘도 그 사명 감당케하소서.이런 기도로 화욜의 새아침을 또 힘차게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