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
◈ 매일큐티 1월 16일 월요일 ◈
◉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 마태복음 8:1-13 )
▷ 내가 원하노니
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 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 다만 말씀만 하옵소서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마태복음 8장 1절에서 13절까집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원함이 나의 원함이 되어 ampldquo 니 믿은 대로 될지어다 amprdquo의 응답을 받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믿은 대로 될지어다의 응답을 받으려면
◉ 첫째, 주님의 원함이 나의 원함이 되어야 합니다.
지난 이제 5장부터 7장까지 산상수훈의 가르침을 전하셨잖아요. 이제 주님이 산에서 내려오십니다. 그 때 수많은 무리가 주님을 따르는데요. 예수님은 그들의 열광에 안주하지 않고 이제 한 사람에게 다가가십니다. 오늘 2절에 ampldquo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amprdquo이라고 해요. 이제 나병은 몸의 조직이 썩어가면서 감각이 없어지는 병이지요. 근데 아픔을 못 느끼기에 치료하기가 힘든 거에요. 게다가 전염의 위험 때문에 이 병에 걸리면 성 밖으로 나가서 생활해야 했습니다. 그런 나병환자가 수많은 무리 가운데 나왔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맞아죽을 각오를 한 것입니다. 그의 원함은 그만큼 간절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주님께 ampldquo 병을 낫게 해 달라 amprdquo고 하지 않고 ampldquo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amprdquo라고 말하네요. 영육 간에 깨끗하지 못할 때 병이 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구해야 할 것은 병 낫기보다 깨끗함을 받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치유입니다. 육신의 병이 낫길 바라는 나의 원함보다 나를 깨끗하게 하시려는 주님의 원함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의 원함이 나의 원함이 되는 것이 믿음입니다. 3절에 ampldquo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amprdquo고 해요. 이르케 주님이 나의 아픔과 질병에 손을 대시면 나의 더러움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내 죄를 보지 못하면 병이 나아도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어요. 그래서 깨끗함을 받는 최우선의 과정은 자기의 더러움과 죄를 깨닫는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보며 내 죄를 보고 나누는 것이 깨끗해지는 비결입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내가 나병처럼 영육 간에 무뎌져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주님이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를 기도하세요? 먼저 나를 깨끗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세요?
▶▶ 믿은 대로 될지어다의 응답을 받으려면
◉ 둘째, 참된 질서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나병환자의 이어 5절부터 한 백부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백부장 역시 유대인들이 부정하게 여기는 이방인이었어요. 지난 5장에서 주님이 ampldquo 가난하고 애통한 자에게 복이 있다 amprdquo고 하신 팔복 말씀처럼 주님이 찾으시는 사람도 주께 나아오는 사람도 각자의 처지에서 가난하고 힘든 자들입니다. 6절에 백부장이 ampldquo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amprdquo라고 해요. 100명의 군인을 거느리는 백부장이 자신과 친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가 부리는 하인을 위해 주님을 찾아온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하인이 몹시 괴로워한다고 말해요. 당시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한 종을 이르케 긍휼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모든 사람을 긍휼히 여기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주님이 7절에 ampldquo 내가 가서 고쳐주리라 amprdquo고 하세요. 그러자 8절에서 ampldquo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amprdquo라고 해요. 세상에서 잘나가는 백부장과 비교할 때 예수님은 초라한 목수 출신에 불과했지요. 하지만 백부장은 예수님의 권세가 하나님에게서 오는 권세임을 알았습니다. 어트게 이방인인 백부장이 이것을 깨달았을까요? 9절에 보니 ampldquo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amprdquo라고 합니다. 그는 인본적으로 사양하면서 겸손을 떠는 것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자신에게 주어진 질서에 근거해서 예수님을 설득했습니다. 최고의 믿음은 이처럼 최고의 질서의식을 가지는 것입니다. 백부장이 주님의 권세를 알고 그 권세에 순종했기에 아랫사람에게 권세를 행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권세에 순종하여 이 땅에 오셨기에 사람들에게 권세를 행할 수 있으셨지요. 이처럼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자리를 정확하게 하는 것이 믿음이고 지혜입니다. 백부장이 예수님의 권세를 알아본 것은 그에게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알아보는 지혜와 통찰력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무엇보다 주님이 집에 들어오심을 감당하지 못하겠다고 할 만큼 그가 겸손했기에 정확한 권세에게 정확한 간구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여러분 어떠세요?
◎ 가정과 직장의 질서에 순종하므로 다른 사람을 인도하는 영적 권세를 갖게 된 적이 있으세요? 내가 여기서 이런 대우를 받을 사람이 아니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바람에 스스로 권세를 내버린 적은 없으세요?
[ 묵상간증 ]
▷▷ 영적 나병환자와 같은 자신을 고쳐주신 주께 감사드리며 이제는 백부장과 같은 믿음으로 지체와 이웃을 섬기길 원한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닮고 싶은 백부장의 믿음 )
저는 도박중독이 있는 남편이 제 모든 불행의 원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남편을 많이 원망하며 살았지요. 게다가 시어머니가 남편의 잘못을 지적하기는커녕 오히려 제 탓을 하시니 숨이 막히다 못해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답니다. 그러다 저는 구속사의 말씀을 듣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비로소 이 환경이 나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이구나 amprsquo하고 깨달아졌지요. 하지만 저는 제가 얼마나 교만하고 완악한 죄인인지 몰라 질서에 순종하지 못하고 옳고 그름만 따지는 영적 나병환자로 살았답니다. 그래도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교회 공동체에 속해 있었더니 오늘 2절에 나병환자처럼 ampldquo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amprdquo간구할 수 있었어요. 그러다 몇 년 전 불교 신자였던 시어머니가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을 영접하고 천국에 가셨어요. 그리고 작년 여름 평생 무위도식하며 저의 거룩을 위해 수고하던 남편이 병명도 알지 못한 채 소천했어요. 응급실에 간지 12시간 만이었죠. 당시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남편의 구원을 위해 끝까지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제 힘이 아니었어요. 마치 ampldquo 주님이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amprdquo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지요. 이제는 온전한 믿음으로 주께 칭찬받은 백부장처럼 겸손과 애통함으로 지체와 이웃을 섬기길 원해요.
▷ 저의 적용은, 미디어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기도 시간을 10분 이상 늘리겠습니다. 공동체 지체들에게 안부 전화를 자주 하고 만나서 함께 식사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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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절에 ampldquo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amprdquo라고 하세요. 주님이 감탄하셨다는 거에요. 주님은 이방인 백부장이 이토록 정확한 믿음을 가진 것을 보면서 정작 이스라엘의 본 자손인 유대인들이 믿지 않는 것 때문에 안타까움을 느끼셨어요. 모태신앙의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보다 백부장처럼 간절한 믿음을 가진 한 사람이 주께 감동을 드립니다. 주님을 만나지 못한 인생은 아무리 교회 문턱을 오래 밟았어도 슬피 울며 이를 갈 수밖에 없습니다. 13절에 보니 ampldquo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amprdquo고 합니다. 나병환자를 고치실 때는 깨끗함을 받으라고 하셨는데 중풍병자에게는 ampldquo 믿은 대로 될지어다 amprdquo라고 처방을 내려 주십니다. 이르케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려면 나의 믿은 것이 선해야 하겠지요. 주님이 놀랍게 여기시는 믿음은 긍휼의 믿음입니다. 그것은 죽기까지 나를 낮추고 나의 보잘 것 없음을 인정하는 겸손한 믿음 당장 눈에 보이는 병 고침이나 물질이 없어도 ampldquo 말씀만 하시면 낫겠나이다 amprdquo라고 말할 수 있는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믿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수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도 팔복의 말씀을 듣고 주님께 나오는 자는 나병환자와 이방인 백부장인 것을 오늘 보았어요. 깨끗함을 받기 위해 이르케 낮은 자리로 내려가야 하는데 참으로 낮아지지 못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를 영육 간에 깨끗하게 하시려는 주님의 원함이 저의 원함이 되어 내 더러움과 죄를 깨닫고 말씀으로 깨끗해지기를 원합니다. 이 땅에서 허락하신 질서에 순종하므로 주님이 주신 권세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무엇보다 하인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며 주께 나온 백부장처럼 비천한 자를 향한 긍휼과 주님을 향한 겸손, 주님이 고쳐주시리라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