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육십년 생 돌이켜 보면
참 파란 만장한 삶을 산 것 같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 없겠냐 만은...
어머니 셋인 가정에 태어나 여동생 불의의 사고로 가출에 이은 나의 가출에 아버지 자살
작은 형 정신병 투신 사망, 동생 정신병 사망, 큰 형 알콜 중독, 나 자살 기도 이은 이단 집단 농장 이주
선원 생활, 무전 취식, 노숙자 생활, 노가다, 신문 배달
일본 건설 현장, 일본 빠찡꼬 도박 생활, 일본 신문 배달 , 유치장에 3번이나 갖히고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어릴 적 부터 주님을 믿는다 했으면서 동성애까지 하고,
왜 이 다지 도 어지러운 삶을 살아야 했을까
그 열매로 알리라 하셨는데 나의 열매는 과연 무엇일까? 과연 열매가 있을까?
아버지는 이 과정을 통해서 나에게 어떠한 열매를 보시려고 이 과정을 통과하게 하셨을까
궁금해진다
참 많을 일을 겪었다 그자
이제는 바른 길 좀 가자
기도
아버지께서 맺게 하시려는 열매 좀 보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