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 온전함을 이루는 인생마태복음5:33~4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리지 하늘로도 땅으로도 예루살렘으로도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눈은 눈으로 이은 이로 갚으라 하였으나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 옷까지 가지게 하며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십 리를 동행하고 구하는 자에게 주고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온전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본바탕 그대로 고스란하다, 잘못된 것이 없이 바르거나 옳다입니다. 나에게 온전함을 이루는 인생은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형상대로 살아가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인 저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케 하셨고 그 순결함으로 살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태어난 존귀한 존재였음에도 제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세상의 안목과 이생의 자랑 속에서 살아온 인생입니다. 인생 50에 지천명의 뜻을 알아가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애로 인한 이기적인 동기를 하지고 헛맹세를 하며 옳고 그름의 재판장으로 세상을 살아온 죄인입니다. 비로소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니 다른 사람을 크게 탓할 존재가 못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23년을 계획하며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다짐하고 계획하는 가운데 이석증이 찾아왔습니다 갱년기에 접어들 무렵 심한 이석증으로 두어달을 꼼짝 못하는 상황을 겪고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이석증은 나 스스로를 너무 무기력하게 만드는 상황이 왔습니다. 몸을 좌우로 움직일 수도 누웠다 일어나는 것도 힘든 가운데 저는 사흘을 꼼짝하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 상태였습니다. 두통과 여러 통증으로 집중도 할 수 없고 힘이 드니 귀로만 듣는 큐티를 하며 무기력 속에 있다 어제부터 큐인을 펼치는데 영화를 보는 것에 대한 묵상 간증을 보면서 남편이 들을 말이라고 남편을 정죄하였습니다.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되니 꾸역꾸역 집안 일을 하면서 아들에게 밥을 챙겨주는데 아픈 엄마를 배려하지 않는 아들에 대한 서운함과 함께 외출하는 하는 아들이 대꾸를 하지 않으니 자동적으로 내가 이렇게 계속 해야하나. 독립을 시켜야겠다. 생각을 하고 그것을 남편에게 말로 뱉고 말았습니다. 잠시만 말씀이 떠나면 세속적인 생각으로 나를 붙들며 왜 왼쪽 뺨을 때리느냐고 우격다짐을 하며 더 강하게 펀치를 날려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악한 자의 실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말끔하게 차려 입고 누군가 만날 사람을 기다리던 아들이 외출을 할 때 아들으 뒷 모습 가운데 사람을 그리워하는 아들의 마음을 보면서 잠시 회개는 되었지만 깊이 기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잠자리 들기전 아들의 겉모습이 아닌 아들 뒤에 있는 영적인 모습을 보게 되니 하나님으로 부터 오지 않는 아들이 붙잡고 있는 모든 것에 축사를 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원수가 아닌 사랑하는 아들조차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고 내 맘에 맞지 않으면 바로 불만이 쏟아져 나오는 나의 한계를 처절히 경험하며 하나님 앞에 온전함을 이루는 것이 어떤 것인지 묻고 기도하겠습니다. 몸이 성전이라고 하시는데 성전이 몸이 무너지니 영도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주중 목장에서 감당해야 하는 부목자의 직분과 또 고등부에 함께 하는 일들을 온전히 주님께 묻고 응답받기를 간구합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조차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는 저의 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원수까지도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안고 하루 하루를 살아갈 때 눈동차처럼 지켜주시고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오늘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