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
◈ 매일큐티 1월 11일 수요일 ◈
◉ 온전함을 이루는 인생 ( 마태복음 5:33-48 )
▷ 맹세하지 말라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3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40.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 원수를 사랑하라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마태복음 5장 33절부터 48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온전하심과 같이 저희도 온전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온전한 인생이 되려면
◉ 첫째, 헛된 맹세가 아닌 인정의 말을 해야 합니다.
오늘 33절에 ampldquo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amprdquo라고 하십니다. 헛 맹세는 진실에 근거하지 않는 맹세 amprsquo이지요. 제 남편도 선을 보는 자리에서 ampldquo 내가 볼펜 한 자루 책 한 권도 내 것을 너무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인데 하물며 내 아내를 사랑하지 않겠는가! 절대로 눈물 흘릴 일 없게 해 주겠다 amprdquo고 말했지요. 그래서 제가 눈물 흘릴 일이 없었습니까? 내 것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게 그만큼 자기애가 강했던 것이지요. 또 남편은 1년에 한 번씩 피아노 독주회를 열어주겠다고 맹세했지요. 그러나 결혼하고 보니 독주회는커녕 피아노 앞에 앉을 수도 없었어요. 밤낮 청소하고 걸레 빨고 걸레 하나 때문에 눈물 흘릴 일이 수없이 많았지요.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ampldquo 나한테 이르케 맹세하지 않았냐? amprdquo고 하면 남편은 ampldquo 그 말을 믿었냐? amprdquo이러는 거에요. 헛 맹세를 한 남편도 문제지만 교만과 허영심으로 그 맹세를 믿은 저도 문제지요. 그런데 이런 헛 맹세보다 더 위험한 것이 하나님께 하는 진짜 맹세에요. 우리도 ampldquo 주님 이 사업만 잘 되면, 이 병만 고쳐주시면, 내 자녀만 붙여주시면, 다 주님께 바치겠습니다 amprdquo 이러지요.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을 상대로 흥정하는 것입니다. 맹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34절부터 36절까지 기록된 것처럼 하늘, 땅, 예루살렘, 머리 그 어떤 것도 맹세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에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데 그것을 맹세의 도구로 삼는 것 자체가 심각한 교만이기 때문입니다. 37절에 보니 ampldquo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amprdquo고 합니다. 어떤 사건이 와도 내 삶의 결론으로 여기고 ampldquo 예, 아니요 amprdquo만 잘하는 것이에요. 인정하지 않고 장황하게 변명하는 것은 그 속에 진실이 없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은 ampldquo 예, 아니요 amprdquo에서 더 지나면 악이라고 하세요. 그러므로 정말 내 죄를 깨달았다면 우리는 ampldquo 예, 아니요 amprdquo만 잘하면 됩니다.
▶ 적용질문이에요.
◎ 여러분은 가족과 지체에게 어떤 맹세를 남발했습니까? 옳다 아니다 한마디로 끝내기에는 억울한 일이 왔습니까? 그럴 때 내 삶의 결론으로 여기고 ampldquo 예, 아니요 amprdquo를 잘하고 계세요?
▶▶ 온전한 인생이 되려면
◉ 둘째, 반대의 영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38절에 보니 ampldquo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amprdquo라고 하세요. 그르케 장담하고 맹세하다가 배신을 당하면 얼마나 속이 상하겠습니까? 그래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갚으리라는 복수의 감정이 생기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법은 함무라비 법전에도 있어요. 함무라비의 법은 보복의 정당화 amprsquo를 위한 것이지만 성경의 법은 공정성에 대한 말씀 amprsquo이에요. 자기가 피해 받은 만큼 공정하게 복수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에요. 39절에서 예수님은 ampldquo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amprdquo라고 하십니다. 치가 떨리는 모욕과 폭력에도 주님은 대적하지 말라고 하세요. 여기서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왼편도 돌려 대라는 것은 악에 대해 악으로 반응하지 말고 반대의 영으로 반응하라는 뜻이에요. ampldquo 거짓말하는 사람에게는 정직으로 , 화를 내는 사람에게는 화평으로,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담대함으로, 욕하고 때리는 사람에게는 부드러움으로 대하라 amprdquo는 것이죠. 40절에 ampldquo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는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amprdquo라고 하세요. 저녁에 기온이 뚝 떨어지는 중동 지방에서 겉옷은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속옷을 달라는 사람에게 이 겉옷까지 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겉옷까지 주라고 하실 때는 그만큼 자신이 있으셔서 하시는 말씀이에요. 내가 매를 맞아도 집이 없어도 오갈 때가 없어도 하나님은 나를 지키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권을 쓸 수 있어도 쓰지 않는 것, 그것이 온전함을 이루는 인생입니다.
▶ 여러분 어떠세요?
◎ 억울한 일을 당하고 복수심에 사람을 원망하고 미워한 적은 없으세요? 오늘 내가 반대의 영으로 반응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 온전한 인생이 되려면
◉ 셋째, 원수를 사랑해야 합니다.
43절과 44절에 ampldquo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amprdquo고 하세요. 성경 어디에도 원수를 미워하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그런데 유대인은 이웃을 사랑하는 말씀을 원수를 미워하라는 것으로 잘못 해석했어요.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만큼 미워합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과 얼마나 원수 되었던가를 생각한다면 남을 미워할 수 없지요. 죄로 인해 원수 되었던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은 어떤 악인과 원수에게서 원수에게도 자비와 사랑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좋은 사람에게 잘하는 것은 누구라도 잘 할 수 있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나를 괴롭히는 사람, 내 자존심을 짓밟는 사람, 나를 미워하고 따돌리는 그 누구라도 사랑이라고 하세요. 48절에 ampldquo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amprdquo고 하십니다. 여러분은 온전함의 기준은 하나님께 있어요. 그리고 우리 주님이 몸소 원수 사랑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지만 하나님의 명령이니까 그대로 따르면 상이 있습니다. 남을 용서하는 사람은 용서하지 않는 사람보다 두 배의 기쁨을 안고 살아간다고 해요. 세상이 이해하지 못할 이 기쁨을 누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큰 상급이고 주님의 온전함을 닮아가는 삶입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사랑할 수 없지만 내가 사랑해야 할 원수는 누구입니까? 내가 용서받은 죄인임을 깨닫지 못해 여전히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이 힘들진 않으신가요?
[ 묵상간증 ]
▷▷ 예배와 말씀, 협심증의 사건을 통해 분노의 화신에서 원수를 사랑하는 자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입니다. ( 분노의 화신 )
어린 시절에 저는 어머니의 편애를 누나는 아버지의 편애를 받고 자랐어요. 그러다보니 저희 남매는 매일 같이 싸웠고 늘 분노가 가득했지요. 이 후 대학에 들어간 저는 아내를 만나 교회에 다니게 되었어요. 10여 년 전 제가 대학원생일 때 일이에요. 당시 저는 담당 교수님이 저를 괴롭힌다는 생각에 늘 악의를 품고 살았어요. 그런데 예배를 드리다가 오늘 44절에 ampldquo 원수를 사랑하라 amprdquo는 말씀이 들리면서 ampldquo 원수를 사랑하게 해 주세요 amprdquo라고 간절히 울부짖었답니다. 예배가 끝나고는 진짜 원수를 사랑할 수 있을 것만 같았지요. 그런데 그날 저는 집으로 가는 길에 신호 위반한 버스에 치일 뻔 했어요. 화가 나서 당장 버스 세우고 눈에 쌍심지를 켠 채 기사님에게 온갖 욕을 해댔지요. 결국 기사님의 사과를 받아내긴 했지만 그르케 한바탕하고 돌아오는 길에 제 마음은 무너져 내리고 말았답니다. 하나님이 제 기도의 응답으로 원수를 사랑할 기회를 주셨는데 오히려 저는 죽일 듯이 달려들었기 때문이에요. 그날 눈물의 기도를 드리긴 했지만 이후에도 저는 분노를 잘 다스리지 못했어요. 이런 저를 위해 하나님은 마흔이라는 이른 나이에 협심증을 허락해 주셨어요. 처음에는 이런 상황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혈기를 잘 다스리라는 사랑의 경고로 해석되니 감사할 수 있었답니다. 10여 년 전 제 기도를 잊지 않고 분노의 화신인 제가 원수를 사랑할 수 있도록 예배와 말씀, 협심증의 사건으로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 감사해요.
▷ 저의 적용은, 부하 직원이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할 때 분노하지 않고 차분히 대응하겠습니다. 운전 중에 기분이 상해도 과도하게 경적을 울리거나 상향등을 쏘지 않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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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여러분..
율법의 완성은 사랑입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살리는 일보다 더 귀한 일은 없어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온전함에 이르시길 기도합니다.
기도드릴게요.
하나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인데 그것을 가지고 함부로 맹세하며 주님과 흥정하려는 교만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참으로 어떤 사건도 내 삶의 결론으로 여기고 ampldquo 예, 아니요 amprdquo의 인정의 말을 잘하며 반대의 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날마다 죄로 인해 원수 되었던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의 그 사랑을 깨달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저희도 온전할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