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통증으로 아픈 지 닷새가 되었습니다. 마약펫치의 사용기한이 지난 줄 몰라 고생하였으나 팔복을 경험케 하였으니 말씀대로 되었다며 기뻐했습니다.
말씀대로 믿고 살며 누린 지도 어언 15년이 지났습니다. 이젠 잘 되어도 못 되어도 주님이 동행하시고 깨달음 주시면 감사로 끝이 납니다.
처음 아팠을 때 작은 딸에게 알렸으면 벌써 약이 도착했을 테고 통증에서 벗어났을 텐데,약도 준비되어 있고 아플 때마다 신경쓰게 하는 게 미안해서 낫고 난후 알리려고 했는데 아침이 되면 알려야겠습니다.
언제든지 몸이 아프면 연락하라 했는데 틀림없이 서운해 할 것 같습니다. 이시간 주께서 딸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길 기도합니다. 엄마로서 인간적인 배려보다는 구원을 먼저 생각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지난 여름 폐의 각혈이 멈추지 않아 시술받으려고 입원했을 때 알렸더니 즉시 회사에 휴가내고 내려와 간병 후에 집안 정리까지 해주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고백하고 올라갔으며,그 후에도 병원에 갈 때마다 비행기타고 내려왔다가 갔는데... 그때마다 같이 예배드렸지만 아직 교회에는 가지 않았는데 구원받았다고 믿은 것을 회개합니다.
모태 신앙으로 어려서부터 믿음도 잘 자라서 성경통독을 하여 성경을 상으로 받았고, 십일조는 물론 첫월급까지 모두 드리며, 일대일양육 양육교사 훈련까지 마치고 유아부 교사로도 헌신했는데 도중에 사람으로 관계의 시험이 들었습니다. 딸의 잘못이 없기에 기다렸더니 지난 여름 믿음을 회복하여 감사했습니다.
주님! 작은 딸의 마음을 붙드셔서 결혼도 안하겠다고 하는데, 일생을 주님과 동행하며 헌신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시는데, 먼저 작은 딸과 남편께 착한 행실을 보이기를 원합니다. 둘 다 너무 바르고 의로운 게 흠입니다. 불쌍히 여기소서. 확실히 구원해 주시고 증거를 보여주셔서 하나님 앞에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