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4 하나님의 인도마태복음2:13~23
동방박사들이 떠난 후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이러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요셉이 일어나 밤에 아기와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납니다. 헤롯은 박사들이 속인 줄 알고 두살 아래 사내 아이를 모두 죽입니다.헤롯이 죽은 후 주의 사자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땅으로 가라고 합니다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갓 낳은 아이와 산모를 데리고 밤에 애굽을 떠난 요셉처럼 말씀 하신 곳에 즉각 순종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런 저런 내 생각과 상황을 생각하며 머뭇거리거나 고민하지 않고 말씀 하시면 바로 순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에게는 10년을 함께한 기도모임 공동체와 이제 2년을 함께한 부부목장, 여자목장, 고등부 교사 공동체가 있습니다. 각각의 공동체마다 서로 다른 모양으로 하고 있지만, 공동체를 통해 저는 제 삶의 가치관이 변해 가는 과정을 지나고 있습니다. 대안학교가 해체되고 두 아들은 상처만 안고 돌아왔고, 저도 말씀이 들리지도 함께 묻고 갈 공동체가 없었기에 3년의 시간동안 저는 분별도 지혜도 없이 세상 가치관으로 아이들을 더 힘들게만 했습니다. 내 힘으로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한계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저는 기도모임을 인도했던 분께 손을 내밀었고 바쁜 일정 가운데 토요일 새벽 시간을 이용해서 1:1 양육을 받았습니다. 어떻게든 아들을 살려 내고 싶은 생각에 한주의 과제를 성실하게 하고 살아나는 간증을 들으며 친숙할 때 교회를 옮기라는 적용에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요셉은 주의 사자가 갓 태어난 신생아와 몸이 회복도 되지 않은 산모를 이끌고 먼 길을 떠나라는 주의 사자의 이야기에 즉각 순종하였습니다. 결혼을 약속한 여인이 아이를 가졌다고 할 때도 조용히 끊고 싶었지만 주의 사자의 말에 즉각 순종하였습니다. 요셉의 이 즉각적인 순종, 예만 하는 인생이 결국은 죄악된 인류를 구원하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23년을 시작하며 기도모임 가족들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요즘 저는 사무실 업무에 치이다 보니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도전을 하고 순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순간 순간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생각을 들 때도 있지만, 예만 되는 인생이 되라는 말씀처럼 저는 이런 저런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순종하고자 합니다. 내 상황은 어렵지만 이 가운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며 나를 성장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나를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순종하지 못한 저를 순종하게 하시고 믿음의 공동체에서 삼겹줄이 되어 서로 세워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 성령 안에서 늘 주의 사자의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깨어있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내가 새롭게 변화되어 먼저 내 자신이 은혜를 누리며 많은 사람에게 선한 청지기로 사명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