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생각할 때가 많다.싸움날 것 같아서, 말이 생길 것 같아서,이런저런 따지지 않고 그냥 못본척 못들은척 넘어가려 할 때가 많다.진리 없는 평화다.그저 눈 한번 감아주면, 귀 한번 막아주면 조용해지리라,세상이 잠잠해지리라 생각하는 때문이다.하지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그게 아니라고, 그렇게 사는게 아니라고,차라리 진리때문에 불화를 겪으라고,진리때문에 기꺼이 고통을 당하라고 하신다.진리문제 만큼은 양보하지 말라신다.오늘 마태복음 10장 34-42절에서 진리문제 만큼은을 묵상한다.가족관계에서 부터 시작한다.진리문제가 아니면 아무런 갈등이 없을 때,굳이 진리문제를 꺼집어내어 갈등을 자초하라신다.욕을 먹고 미움을 당하고 왕따를 당하라신다.진리 없는 평화보다는 진리때문에 당하는 고통을 기꺼이 감수하라신다.어리석게 보이고,바보같아 보이고,미련하게 보일 수도 있다.어쩌면 눈치도 코치도 없는 미련둥이처럼 보일 수도 있다.하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신다.진리문제에는 양보하지 말라고,나 자신부터 진리문제 만큼은 타협을 하지 말라신다.진리때문에 나를 부인하고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는 연습을 하며,가족들에게도 진리문제만큼은 확고히 지키게 하라고 단언하신다.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이다.하나님만을 제일 사랑하기 때문이다.그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어선 안되기 때문이다.오늘도 하루가 밝았다.이 하루도, 이 한 주간도진리문제 만큼은 양보를 하지 않는,진리만큼은 두눈 부릅뜨고 지켜내는 종이 되#44282;다.그래서 또 아버지를 부른다.내힘으론 할 수 없아오니 도와달라고,지켜달라고,진리문제에 타협하지 않게 해달라고 또 간절히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월욜의 새아침을 힘차게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