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일 주일
마태복음 1:1-17
로열 패밀리
마태는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의 영적계보를 기록합니다. 창세기 아담의 족보는 죽고 죽고가 반복되지만 예수님의 계보는 낳고낳고가 반복됩니다.
내주변에 영원한 생명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요?(17절)
예수의 계보에는 며느리와 동침한 유다, 속이는 자 야곱, 시아버지와 동침한 다말,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기생 라합 등 죄많고 연약한 자들이 주요인물입니다.
믿기전에 가졌던 편견이 교회는 선한 사람이 가는 곳, 죄 짓고는 발 디딜 수 없는 곳이라는 생각에 망설여 나중나중 하며 미루어 왔던 그곳이 이제는 나의 쉼이자 안식이 되었습니다.
주일은 안식일이자 한주의 시작입니다. 어제 저녁 송구영신 예배를 마치고 밤늦게 타종행사까지 TV로 시청한 후 잠이 들어 아침에 해야 할 큐티마저 지나쳐버리고 귀티로 급하게 보고 듣고 주일성수를 위해 교회로 향하는 나의 연약함에 지금에서야 회개의 마음이 밀려옵니다.
이제 정말 얼마남지 않은 사도행전 주일설교에서 성령받기 원하는 마음은 크지만 과연 내가 적용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날 때가 있습니다.
현재 배우고 있는 타일기술학원에서도 주간반장을 맡게 되었지만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볼때면 분노가 올라오고 나의 옳고그름이 요동을 칩니다. 이렇게 다름도 존중하지 못하는 저 자신을 볼때면 자괴감마저 듭니다. 작은차이일 뿐인데 밤늦게 까지 오늘 예수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나의 부족함을 절절히 느낍니다.
새해에는 정말 하나님 나라에 머물고 싶습니다. 나그네의 인생에서 지금의 영적수준에 머물지 아니하고 영적으로도 성장하고 싶습니다. 있어야 될 사건임에도 세상적으로 손해보고 싶지 않고 자꾸 내열심 내고 싶은 자신에게 원망의 마음이 듭니다.
성령의 나라에 구속사를 이루며 진정 믿고 살기로 작정되게 하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주여, 연약한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겸손한 마음으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비천한 저를 예수님의 영적계보에 올려 로열패밀리가 되게하신 하나님 찬송합니다.
타일교육 마지막 한주는 포용하는 자세와 차분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구속사를 삶으로 살아내겠습니다.
또 미끄러지더라도 차분한 마음을 갖고 매일 주신 말씀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