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2월 28일 수요일 ◈
◉ 여호와의 분노의 날 ( 스바냐 1:14-2:3 )
▷ 가깝고도 빠른 여호와의 날
14.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슬피 우는도다
15. 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폐와 패망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16.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들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 여호와의 질투의 불
17.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맹인 같이 행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또 그들의 피는 쏟아져서 티끌 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 같이 될지라
18.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켜지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주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라
▷ 심판 가운데 소망
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2.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 겨 같이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스바냐 1장 14절부터 2장 3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고도 빠르다고 하시는데 우리가 회개하는 자리로 속히 나올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여호와의 분노의 날은
◉ 첫째, 가깝고도 빠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1장 14절에 ampldquo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에 소리로다 amprdquo라고 해요. 심판의 날이 마치 문 앞에 이른 것처럼 급하게 온다는 것이에요. 정말 이 스바냐의 예언대로 바벨론이 어마어마한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와서 예루살렘과 유다 땅을 파괴하고 성전을 무너뜨렸지요. 스바냐는 이런 처참한 실상이 실제로 일어날 것을 말씀으로 들었기에 긴박하고 절절하게 심판을 외친 것이죠. 15절과 16절에 보니까 ampldquo 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폐와 패망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들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amprdquo고 해요. 듣기만 해도 참 무섭지요? 왕족인 스바냐가 이런 말을 전하는 것도 힘들었겠지만 듣는 사람들도 너무 싫었겠지요? 지금 당장은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자꾸 망한다는 이야기를 해대니 얼마다 듣기 힘들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이 땅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잖아요. 스바냐에게는 하나님의 최후 심판이 있다는 것을 백성에게 알려줄 사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핍박과 박해를 자초하면서도 끊임없이 백성에게 경고한 것입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여러분은 여호와의 큰 날 심판의 날이 반드시 임한다는 사실이 믿어지세요? 망한다는 이야기를 듣는 게 너무 힘들어서 일부러 귀를 닫고 계시지는 않나요? 여러분에게 스바냐와 같이 심판의 말씀을 전해주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 여러분 이 말씀은 성경 말씀이잖아요. 그런데 듣고 싶다고 듣고 안 듣고 싶다고 안 듣고 그러믄 사실 안 되는 거잖아요. ]
▶▶ 여호와의 분노의 날은
◉ 둘째, 여호와께 범죄하기 때문에 임합니다.
17절에 ampldquo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맹인 같이 행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amprdquo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고난을 내려 맹인 같이 되게 하겠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ampldquo 도망할 수 있는 길을 찾지 못하게 하겠다 amprdquo는 것이에요. 고난 가운데 길이 없는 것은 정책이 잘못되고 사람을 잘못 만나서가 아니에요. 하나님께 범죄 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ampldquo 그들의 피는 쏟아져서 티끌 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 같이 될지라 amprdquo의 심판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고난을 주시는 목적은 우리를 괴롭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결코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세요. 하나님을 외면한 채 스스로의 힘과 능력으로 살아온 우리에게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 아니라 거룩임을 알게 하시려고 고난을 주신 것이죠. 그래서 내 삶의 결론으로 당하게 된 심판을 통해 주님을 만나게 되면 그 고난이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또 18절에 ampldquo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amprdquo라고 합니다. 당시 유대인들과 제사장들조차 은과 금의 맘몬신을 섬기고 있었지요. 그러나 심판의 날이 임하면 은금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로지 구원입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면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자에게 베드로와 요한이 뭐라고 하나요? ampldquo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가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amprdquo고 합니다. 우리의 구원 여부를 은과 금이 결정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고난을 통해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대도 그것을 잡지 못하면 결국 영적 맹인이 되어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 적용해 보세요.
◎ 여러분은 피할 길이 없는 고난을 당한 적이 있습니까? 그 고난을 통해 여호와의 말씀이 임했나요? 구원보다 은금을 더 귀하게 여기는 영적 맹인의 모습이 아직도 있나요?
[ 묵상간증 ]
▷▷ 자녀에 대한 높은 망대 같은 계획이 무너지는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회개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높은 망대를 치는 날 )
딸은 어릴 때부터 제가 시키는 대로 잘 따라주었어요. 저는 겉으로는 딸에게 이타적으로 살라고 했지만 속내는 달랐지요. 당시 교회 공동체에서 청소년기까지는 부모가 옆에서 아이의 예배 생활을 돕고 말씀으로 양육해야 한다는 권면을 들었어요. 하지만 제 욕심과 야망으로 결국 어린 딸을 외국으로 유학 보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오늘 1장 16절 말씀처럼 견고한 성읍과 높은 망대와 같은 저의 계획을 하나씩 무너뜨리셨어요. 유학 간 딸아이가 인종차별은 물론 문화 차이에서 오는 오해와 갈등으로 크고 작은 문제들을 겪게 된 것이에요. 그때는 마치 딸이 가는 곳마다 환난이 준비되어 있는 것만 같았지요. 하지만 저는 이런 딸을 어뜨케 위로해야 할지 몰라 더 힘들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모든 예배를 간절히 드리며 공동체에서 양육을 받기 시작했답니다. 그러자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죄가 바로 수치를 모르는 백성임이 깨달아졌지요. 하나님은 이처럼 영적 맹인이 되어 비틀거리던 제게 손 쓸 수 없는 사건을 허락하심으로 회개하게 하시고 비로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하셨어요. 이후 딸은 주님의 은혜로 힘든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답니다. 저는 딸의 값비싼 유학 비용을 치르고 나서야 하나님 없는 인생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난 가운데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 감사해요.
▷ 저의 적용은, 저의 구원을 위해 수고한 딸의 짜증을 잘 받아내겠습니다. 공동체의 지체들의 자녀들을 위해서도 아침마다 기도하겠습니다. 입니다.
[ 그렇습니다. 이렇게 이 땅에서 피할 길이 없는 고난을 당하는 것이 주님을 찾는 통로가 됩니다. 정말 이분에게 여호와의 심판이 멸망으로 끝나지 않고 구원으로 옮겨지는 은혜가 임했다고 생각합니다. ]
◈
◈ 2장 1절에서 하나님이 ampldquo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amprdquo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수치를 모르는 백성은 원어로 ampldquo 갈망하지도 않고 사모할 줄도 모르는 백성을 의미해요 amprdquo 죄를 지으면서도 회개할 줄도 모르고 은과 금을 의지하는 교만한 자들이지요. 그들은 심판의 말씀을 들어도 자신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여깁니다. 하나님이 없는 현재의 삶에 너무나도 만족을 하니까 사모함이 없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그런 자들을 향해 애통한 마음으로 ampldquo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amprdquo두 번이나 반복하면서 회개의 자리로 초청하십니다. 하나님은 악인이라도 심판 받아 멸망당하는 것을 결코 기뻐하지 않으세요. 그래서 마지막까지 구원의 문을 열어두고 초청하시는 것입니다. 2절에서는 ampldquo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 겨 같이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amprdquo라고 하세요. 하나 둘 셋, 셋 반, 셋 반의 반.. 이러시면서 계속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는 것이지요. 그런데 3절에 보니 ampldquo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에게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면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amprdquo고 하십니다. 잘 믿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같은 메시지를 주시네요. 거룩한 삶은 어느 순간 어느 지점에 도착했다고 완전히 성취되는 것이 아니지요. 우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끊임없이 거룩을 목적으로 두고 살아야 합니다. ampldquo 그리하면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amprdquo고 하세요. 스바냐의 이름이 바로 ampldquo 하나님께서 숨기셨다 amprdquo는 뜻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심판의 날이 반드시 오지만 우리가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그 분노의 날에 우리를 숨겨주십니다. 이 하나님을 믿고 오늘도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 거하는 복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심판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스바냐도 이 말씀을 들어야 하는 유다 백성도 매 한가지로 구해야 할 것은 공의와 겸손으로 여호와를 찾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가깝고도 빠르게 올 것이라고 경고하시는 대도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지내며 구원보다 은과 금을 더 귀하게 여기는 저희들입니다. 주님 이르케 마지막까지 기회를 주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달아서 ampldquo 이제 모일지어다 amprdquo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자녀문제로 신음하고 있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이 성도님처럼 자녀를 우상 삼았음을 깨닫고 회개하여 심판에서 구원으로 옮겨지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심판의 날이 멸망의 날이 아니라 구원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