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2월 27일 화요일 ◈
◉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 스바냐 1:1-13 )
▷ 멸절하리라
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3.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 있는 바알을 그 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5. 또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과
6.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
▷ 벌하리라
7.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여호와께서 희생을 준비하고 그가 청할 자들을 구별하셨음이니라
8.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며
9. 그 날에 문턱을 뛰어넘어서 포악과 거짓을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
▷ 슬피 울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어문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제 이 구역에서는 울음 소리가, 작은 산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일어나리라
11. 막데스 주민들아 너희는 슬피 울라 가나안 백성이 다 패망하고 은을 거래하는 자들이 끊어졌음이라
12. 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13. 그들의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폐할 것이라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에 살지 못하며 포도원을 가꾸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스바냐 1장 1절에서 13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부터 스바냐서를 묵상합니다.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여호와의 말씀을 깨달으려면
◉ 첫째, 심판의 말씀이 들려야 합니다.
오늘부터 우리가 묵상할 스바냐서는 유다 왕 요시야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요시야 이전에 남유다는 므낫세와 아몬 왕의 시대를 거치면서 종교적, 도덕적으로 극심하게 타락했지요. 이 때 스바냐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합니다. 그럼 이 스바냐는 어떤 인물입니까? 오늘 1절에 ampldquo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 증손자의 아들 )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 amprdquo고 합니다. 성경에서 4대 손까지 언급된 선지자는 스바냐가 유일합니다. 이르케 거창하게 소개한 이유는 스바냐가 유다 역사상 가장 경건한 왕으로 손꼽히는 히스기야의 자손임을 밝히기 위해서 이지요. 그러면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2절에 보니 ampldquo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amprdquo는 심판의 말씀입니다. 스바냐도 왕족으로써 심판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참 쉽지 않았을 거에요. 그럼에도 선지자로써 사명을 받았기에 이르케 전한 것이지요. 또 3절에 ampldquo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amprdquo고 합니다. 하나님은 죄로 오염된 이 세상에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그런데 이 심판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습니까? 3절을 다시 보니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이 납니다. 그야말로 사람이 심판의 원인이라는 것이지요. 연약해서 실수로 짓는 죄가 아니라 회개도 없고 죄의식도 없는 고질적인 죄악 때문에 하나님이 이 세상 전체를 멸절하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그 심판은 또 어디서부터 시작됩니까? 4절에 ampldquo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모든 주민들 위해 손을 펴서 amprdquo라고 하세요. 악인들과 이방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라 불리는 유다와 예루살렘에서부터 심판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이들을 먼저 심판하시는 겁니까? 5절과 6절에 보니 ampldquo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과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 amprdquo고 하십니다. 말감은 암몬 족속의 주신인 밀곰을 상징해요. 자식을 불에 태워 바치는 인신제사로 악명 높은 우상종교지요. 그런데 유다 백성 중에 겉으로는 여호와를 섬기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이 있었다는 거에요. 하나님이 십계명에 제 1계명으로 ampldquo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 amprdquo고 신신당부하신 것을 이스라엘 백성이 모르지 않았지요. 그런데도 이런 악이 그들 가운데 만연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이들을 먼저 심판하실 수밖에 없는 것이죠.
▶ 적용질문이에요.
◎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교묘하게 내가 함께 섬기고 있는 말감 신은 무엇이에요? 자녀에요? 부동산이에요? 주식이에요? 오늘 주신 심판의 경고가 내가 들어야 할 말씀이 인정되십니까?
▶▶ 여호와의 말씀을 깨달으려면
◉ 둘째, 어떤 심판도 내 삶의 결론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심판을 선포하시고 7절에서 ampldquo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amprdquo라고 하세요. 왜 잠잠하라고 명하셨을까요?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여호와께서 희생을 준비하고 그가 청할 자들을 구별하셨기 때문이라고 해요. 어떤 심판이 와도 내 삶의 결론임을 알고 잠잠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심판을 선언하실 때 그 누구도 억울하다고 할 사람이 없습니다. 공의 하나님이 공의로 판단하시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오히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이 축복입니다. 심판 가운데 말씀이 들려 회개하고 죄에 대가를 치르는 것이야말로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심판을 피하는 길이기 때문이에요. 8절에 보니 ampldquo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라 amprdquo고 하세요. 고위 관료인 방백과 왕자는 이 땅에서 기득권을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은 하나님 백성으로써 정체성을 버리고 이방인들의 악한 관습을 본받아 행한 자들이지요. 또 9절에서 ampldquo 그날에 문턱을 뛰어넘어서 포악과 거짓을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 amprdquo고 하십니다. 기득권층의 앞잡이가 되어 사회적 약자들에게 수탈을 일삼은 자들을 벌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여겼지만 정작 그들 가운데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저 이 땅에서 먹고 마시고 누리고 치장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지요. 아마도 그들은 죄목 하나하나가 열거될 때마다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여러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어트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내가 지금 입고 있는 이방인의 옷은 무엇입니까?
[ 묵상간증 ]
▷▷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않은 죄를 깨닫고 동생에게 먼저 사과하는 적용을 하였더니 17년 만에 형제들과 화해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화해 )
저는 불신 가정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그러다 딸이 이단에 빠진 일을 계기로 신앙생활을 시작했지요. 이후 딸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단에서 나왔답니다. 하지만 저는 사회적으로 성공하여 회사대표라는 자리에 앉아있으니 아내와 자녀들 뿐 아니라 형제들도 무시하는 교만이 있었지요. 그러니 오늘 6절에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않는 자가 되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과 돈을 경배하며 저의 의로움만 쌓아갔지요. 결국 이런 저 때문에 형제들과의 사이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나빠졌어요. 심지어 저희 집 큰아이가 결혼할 때 형제들이 예식장에 들어오지도 않았답니다. 그래도 저는 동생들의 맏이인 제게 먼저 머리 숙여 사과하기를 바랐어요. 그러던 어느 날이에요. 말씀을 묵상고 기도하는 중에 형제들과 반목하며 멸절의 길을 걷고 있는 저의 죄가 깨달아졌어요. 그리고 형제들에게 먼저 사과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지요. 그동안 공동체에서 형제간의 일을 나눌 때에도 같은 권면을 받았지만 선뜻 적용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러다 아버지 추도일이 다가와 여동생과 통화할 일이 생겼어요. 저는 그때 처음으로 ampldquo 그동안 너를 이해하지 못하고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 amprdquo고 동생에게 용서를 빌었답니다. 그러자 동생은 ampldquo 오빠가 이런 말을 할 줄은 몰랐다 amprdquo며 울먹였어요. 이르케 사과하기까지 무려 17년이 걸렸습니다. 이후 형제들을 만나 식사하는 자리에서 한 동생이 오빠를 변화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어요. 이제 형제들의 구원을 위해 막 첫발을 내디뎠는데 십자가의 사랑을 형제들에게 지혜롭게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저의 적용은,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고 정기적으로 (( 큐티인 ))을 보내겠습니다. 형제들이 구원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질책보다 칭찬의 말을 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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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0절에 ampldquo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어문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제 이 구역에서는 울음 소리가, 작은 산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일어나리라 amprdquo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 앞에 내가 열심히 쌓아 올린 것들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우리가 무너지기 전에 돌이키면 좋겠지만 이르케 무너지고 나서야 슬피 우는 어찌할 수 없는 우리의 안타까움이 있지요. 또 12절에 ampldquo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amprdquo는 말씀처럼 죄 가운데 있으면서도 스스로도 괜찮다고 여기는 모습도 우리에게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아침 스바냐의 외침이 들려 회개하므로 영원한 심판에서 구원으로 옮겨지는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오늘 스바냐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했는데 이것이 심판의 말씀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이 세상 신을 동시에 숭배하고 있는 저희의 죄악을 저희가 모릅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하면서도 늘 구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자들을 주님이 멸절하겠다고 하시는데 이르케 죄목이 하나씩 열거될 때마다 참으로 잠잠할 수밖에 없는 저희들입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이 심판의 말씀을 듣고 입고 있던 이방인의 옷을 찢으며 회개하므로 영원한 심판에서 구원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오히려 이 땅에서 심판받는 것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시려는 주님의 극진한 사랑임을 깨닫게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가족 간에 불화로 고통 가운데 있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이 들려 회개하는 자가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열쇠를 가진 자라고 하셨사오니 죽은 자를 일으키는 것보다 더 위대한 이 회개를 통해 가족 간에 진정한 화평이 임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