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2월 14일 수요일 ◈
◉ 합력하여 이루는 의 ( 고린도후서 8:16-24 )
▷ 간절함을 주시는 하나님
16. 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17. 그가 권함을 받고 더욱 간절함으로 자원하여 너희에게 나아갔고
18. 또 그와 함께 그 형제를 보내었으니 이 사람은 복음으로써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
19. 이뿐 아니라 그는 동일한 주의 영광과 우리의 원을 나타내기 위하여 여러 교회의 택함을 받아 우리가 맡은 은혜의 일로 우리와 동행하는 자라
▷ 조심해야 할 선한 일
20. 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21.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 동역자들에 대한 당부
23.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24. 그러므로 너희는 여러 교회 앞에서 너희의 사랑과 너희에 대한 우리 자랑의 증거를 그들에게 보이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고린도후서 8장 16절부터 24절까집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주 안에서 합력하여 의를 이룰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합력하여 의를 이루려면
◉ 첫째, 같은 간절함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16절에 바울은 ampldquo 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amprdquo라고 합니다. 디도는 할례 받지 않은 이방인으로 바울에 의해 그리스도인이 되었지요. 그런데 디도가 바울과 같은 간절함을 가졌다고 해요. 그 간절함이 무엇인가요? 바로 고린도 교인들을 향한 사랑입니다. 주님은 학식과 언변과 재물로 우리를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영혼 구원을 향한 사랑을 보시고 부르세요. 큐티 사역을 하면서 하나님은 저와 같은 간절함으로 복음을 전하고 가정을 살리는 동역자들을 허락해 주셨어요. 저는 고된 시집살이와 남편 고난으로 13년 간 문 밖 출입을 못하는 시간이 있었죠. 그 때 은혜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죽지 않고 살려고 말씀을 붙들었어요. 지금도 저와 같은 간절함으로 말씀을 적용하며 가정을 지키는 분들을 보면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한지 몰라요. 그리고 17절에 ampldquo 그가 권함을 받고 더욱 간절함으로 자원하여 너희에게 나아갔고 amprdquo라고 해요. 당시는 디도가 에베소에서 고린도 교회로 파송 받았다가 마게도냐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입니다. 지금처럼 여행하는 게 쉬운 것도 아니고 디도는 영육이 많이 지쳐있었을 거에요. 그러나 디도는 지친 몸을 핑계 삼아 사역을 마다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바울의 권함에 적극적으로 순종하여 다시 고린도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18절과 19절에 보니 ampldquo 또 그와 함께 그 형제를 보내었으니 이 사람은 복음으로써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 이뿐 아니라 그는 동일한 주의 영광과 우리의 원을 나타내기 위하여 여러 교회의 택함을 받아 우리가 맡은 은혜의 일로 우리와 동행하는 자라 amprdquo고 합니다. 디도와 함께 한 형제를 또 보냈는데 복음으로써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라고 해요. 항상 복음을 최우선으로 놓으면 다른 부분에서도 칭찬받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복음이 삶의 최우선이 되지 않으면 주님과 우리의 소원이 다를 수밖에 없지요. 그러면 교회에 택함을 받을 수 없고 택함을 받더라도 은혜로 동행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 적용질문이에요.
◎ 여러분에게는 어떤 간절함이 있나요? 영육이 지쳤다는 이유로 구원을 위해 맡겨진 사역의 자리를 마다한 적은 없습니까? 항상 복음을 최우선을 놓고 있습니까?
▶▶ 합력하여 의를 이루려면
◉ 둘째, 돈에 대해 조심해야 해요.
20절 21절에 ampldquo 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 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amprdquo고 합니다. 당시 자기 배를 불리기 위해 선교사역을 한다고 바울을 오해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었지요. 하지만 바울은 자신의 권위를 내세워 구제헌금을 강요하거나 본인이 직접 헌금을 모으지 않았어요. 대신 교회에서 인정받은 사람들을 파송했지요. 사람들이 들어서 걸릴만한 이야기는 미리 피함으로 아무도 비방하지 못하게 조심한 것입니다. 왜 그르케까지 한 것입니까? 항상 마지막에는 돈이 있기 때문입니다. 돈 문제는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22절에 보니 ampldquo 또 그들과 함께 우리의 한 형제를 보내었노니 우리는 그가 여러 가지 일에 간절한 것을 여러 번 확인하였거니와 이제 그가 너희를 크게 믿으므로 더욱 간절하니라 amprdquo고 합니다. 디도와 함께 갈 제 3의 형제가 나오는데 돈을 맡길 자이기에 그가 여러 번 검증을 거쳤다고 합니다. 이처럼 돈에 관해서는 기준이 엄격해야 합니다. 가정이나 교회나 돈에 대해 불투명해지는 순간 모든 신뢰 관계가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여러분은 돈에 대해 얼마나 조심하고 있습니까? 돈 문제에 투명하지 못해 신뢰 관계가 깨어진 경험이 있습니까?
[ 묵상간증 ]
▷▷ 부부가 말씀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할 때 웬수에서 믿음의 동역자로 사명을 감당하게 될 줄 믿는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입니다. ( 웬수에서 동역자로 )
모태신앙인인 저는 사랑을 우상삼아 불신결혼을 했어요. 그런데 이후 남편은 결혼 전 당한 사고 후유증으로 심한 우울증이 생겼어요. 결국 남편은 회사도 그만두고 폭언과 폭력으로 가족을 억압했지요. 그럴수록 저는 환경이 변하기만을 바라며 기복적으로 예배와 기도의 열심을 냈답니다. 무엇보다 남편의 구원에는 관심 없이 오직 복 받고자 남편 몰래 십일조를 드렸어요. 그른데 그 사실을 남편에게 들키면서 집안이 발칵 뒤집혔고 그 이후로 저는 남편이 두려워서 십일조를 드리지 않았어요. 그러면서 ampldquo 웬수 같은 남편만 내 인생에서 사라지면 행복해질 거야 amprdquo하며 남편을 무시했지요. 이런 저희 가정에는 불화가 끊이지 않았고 그럴수록 남편은 큰아들을 가혹하게 통제하며 훈육했어요. 그러자 아들은 중 3때부터 방황하며 여러 사고를 일으키다 몇 번에 재판까지 받았어요. 그제야 저는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고 말씀 앞에 엎드렸어요. 그러자 남편을 궁지를 몰아 외롭게 만든 사람이 바로 저임을 알고 통곡하며 회개하게 되었답니다. 지금 저희 부부는 교회 소그룹 모임에 함께 참석해 각자의 죄를 보며 가고 있어요. 아들도 일찍 가정을 이루면서 방황을 멈추었지요. 오늘 23절에 ampldquo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amprdquo라는 말씀처럼 저희 부부가 말씀 안에서 서로 더욱 사랑하고 존중할 때 믿음의 동역자로 사명을 감당하게 될 줄 믿어요.
▷ 저의 적용은, 매주 신앙고백으로 헌금을 빠뜨리지 않고 하겠습니다. 임신한 며느리를 도와 함께 수요예배에 참석하겠습니다. 입니다.
[ 이르케 가족이 한 말씀을 듣고 또 나누면서 가면 같은 간절함으로 같은 고백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아들이 너무 수고를 많이 했는데 하나님이 그 수고를 기억하시고 이 가정에 은혜의 때를 허락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온 가족이 합력하여 주님의 일에 쓰임 받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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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절에 ampldquo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에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amprdquo고 해요. 바울은 다시 한 번 디도와 두 형제를 소개하며 고린도 교인들에게 당부합니다. 그런데 오늘 디도와 함께 언급된 이 두 형제는 이름조차 성경에 기록되어있지 않네요. 디도도 여기 이름이 나오긴 하지만 바울의 선교사역이 기록된 사도행전에는 그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 않았어요. 물론 이름이 언급되는 것을 원치 않았을 수도 있겠지요. 족보가 나오는 성경 본문을 봐도 그렇지만 익숙한 이름보다 우리가 모르는 이름이 더 많습니다. 천국에는 이렇게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주님을 섬긴 사람들이 참 많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어머니도 그러셨지요. 몸빼 차림으로 교회 변소 청소를 하시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다가 천국에 가셨어요. 저는 부족해도 지금 사역자로 쓰임 받고 있지만 천국에서 누가 더 상급이 클까를 생각하면 늘 부끄럽고 눈물이 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한 영혼에 대한 간절함으로 교회를 섬긴 바울처럼 주의 일에 귀히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기도할게요.
하나님.. 바울이 선교여행을 하면서 참 고되고 외로웠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님이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 허락해 주셔서 오늘 바울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고백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희도 지친 몸을 핑계 삼지 않고 같은 간절함으로 가족과 지체의 구원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돈 문제에 있어 너무나도 조심하며 원칙을 지키는 바울을 보면서 저희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참으로 모든 것의 끝에는 돈이 있다고 하시는데 선한 일을 할 때 비방 받지 않도록 늘 조심하며 원칙을 지키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주님을 섬기고 있는 지체들을 찾아가 주시고 위로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마음 판에 이들을 새겨주신 것을 잊지 않고 지치지 않고 사명 감당할 수 있도록 힘 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