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14 합력하여 이루는 의고린도후서8:16~24
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가 권함을 받고 더욱 간절함으로 자원하여 너희에게 나아갔고 그들과 함께 우리의 한 형제를 보내었노니 그가 여거 가지 일에 간절한 것을 여러 번 확인하였거니와 이제 그가 너희를 크게 믿으므로 더욱 간절하니라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여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나의 동역자요
저에게는 오랫동안 나를 지켜보고 지금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귀한 동역자가 있습니다. 때론 찌르는 말이 때론 격려의 말이 나를 웃게도 울게도 하는데 어느 때는 권하는 것들이 큰 부담이 될 때도 있습니다. 어제 오후 귀한 권면의 이야기를 해준게 있었는데. 퇴근 후 바로 가야겠다 생각하다 시간이 좀 빠른 것 같고날씨는 춥고 눈은 오고 좋지 않아 이런 저런 핑계로집으로 왔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생각이 들었지만, 무시하였습니다. 그리곤 아침에 눈을 뜨면서 바로 확인을 하니 내가 꼭 가야할 곳이었는데 이미 지나버린 후였습니다. 늘 디도와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권면하고 알려주는데 저는 내 생각과 주변환경을 탓하며 그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내가 꼭 가야할 곳. 남편과 같이 가야할 곳이었다는 아쉬움만 남기게 되면서 오늘 디도의 마음을 전해준 바울을 통해 우리 가정을 위해 나보다 더 기도를 해주신 권사님이 디도와 같은 사람임에 감사가 되면서 깨어있지 못하여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한 것과 중요한 것이 구별이 안되니 중요한 것을 무시하고 가족 행사를 위해 통화를 하다 사소한 일들로 감정을 상하게 되는 것을 경험하고서야 저는 오늘 본문릉 보며 그가 여러 가지 일에 간절함을 여러 번 확인하였거니(22절)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나를 크게 믿음으로 더욱 간절한 마음을 늦게라도 깨달게 하시니 감사하며 온라인으로 잘 듣고 남편에게도 기도하며 권면하며 합력하여 이루는 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행하지 못하고 적용하지 못하는 문둥병자와 같은 저를 포기하지 않고 불러 주신 주님. 더욱 사모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하게 하옵소서. 그러함에도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새벽에 볼 수 있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