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2월 13일 화요일 ◈
◉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섬김 ( 고린도후서 8:1-15 )
▷ 은혜로 인한 섬김
1.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2.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3.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4.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5. 우리가 바라던 것뿐 아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 증명되어야 할 사랑
6. 그러므로 우리가 디도를 권하여 그가 이미 너희 가운데서 시작하였은즉 이 은혜를 그대로 성취하게 하라 하였노라
7. 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 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8. 내가 명령으로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다른 이들의 간절함을 가지고 너희의 사랑의 진실함을 증명하고자 함이로라
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 균등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
10. 이 일에 관하여 나의 뜻을 알리노니 이 일은 너희에게 유익함이라 너희가 일 년 전에 행하기를 먼저 시작할 뿐 아니라 원하기도 하였은즉
11. 이제는 하던 일을 성취할지니 마음에 원하던 것과 같이 완성하되 있는 대로 하라
12.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13. 이는 다른 사람들은 평안하게 하고 너희는 곤고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균등하게 하려 함이니
14. 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15. 기록된 것 같이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고린도후서 8장 1절에서 15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섬길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려면
◉ 첫째, 내가 은혜에 빚진 자임을 알고 넘치는 기쁨으로 먼저 자신을 주께 드려야 합니다.
오늘 1절에서 바울은 ampldquo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너희에게 알리노니 amprdquo하며 연보 이야기를 꺼냅니다. 앞서 고린도전서 16장에서 바울은 예루살렘을 위한 구제 연보를 부탁한 적이 있지요. 하지만 고린도 교회는 교회의 분란과 바울에 대한 오해로 1년이 지나도록 이 연보를 마무리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바울이 이제 고린도 교인들이 돌이켰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구제 연보를 동요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먼저 마게도냐 교회들이 어떤 마음으로 연보에 동참했는지 전해요. 2절에 보니 ampldquo 환난에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였느니라 amprdquo고 합니다. 그들이 풍성한 연보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이 환난에 많은 시련과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 때문이라는 거에요. 마게도냐 교회들을 보면 ampldquo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amprdquo라는 팔복 말씀이 딱 떠오르는 것 같아요.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기에 극심한 가난 중에도 신앙고백으로 구제 헌금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유한 고린도 교인은 어떠했나요? 성경공부는 열심히 했을지언정 헌금도 안 하고 분쟁만 일삼았지요. 그러니 부자라고 헌금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지요. 또 3절 4절에 보니 ampldquo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이 은혜와 섬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amprdquo라고 해요. 마게도냐 교회들은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일이 엄청난 특권임을 알았어요. 그래서 은혜에 빚진 자의 마음으로 도리어 구제에 참여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구했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에 경제학이지요. 5절에도 ampldquo 우리가 바라던 것 뿐 아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amprdquo라고 해요. 그렇습니다. 그들은 결코 바울을 보고 헌금한 게 아니에요. 먼저 그들 자신을 주께 드리고 말씀의 인도함을 받았기에 하나님을 신뢰하듯 바울을 신뢰하여 풍성한 연보를 한 것이지요.
▶ 적용질문입니다.
◎ 환난에 많은 시련과 극심함 가운데에서도 주님의 은혜 때문에 넘치는 기쁨으로 주께 헌신한 적이 있으세요? 은혜에 빚진 자의 마음으로 지금 헌신하고 계신가요?
[ 이게 참 역설인데요. 그러니까 이 비밀을 아는 자는 자원하는 그 리더십이 생기게 돼있는데 참 아무리 얘기를 해도 이게 참 성령이 임하지 않으믄 이런 말이 이해되기가 참 어려운 것도 이해가 됩니다. 어떻게 환난의 많은 시련과 극심한 가난 가운데서 넘치는 기쁨으로 헌신할 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이 비밀을 알기를 참 축원합니다. ]
▶▶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려면
◉ 둘째, 구체적인 사랑의 적용이 있어야 합니다.
6절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마게도냐 교회들이 은혜로 드린 연보를 상기시키며 ampldquo 이 은혜를 그대로 성취하게 하라 amprdquo고 권면합니다. 그리고 7절에서 ampldquo 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 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amprdquo고 해요. 모든 일에 풍성한 것 같아도 정작 헌금하는 일에 풍성하지 못하면 다 헛 것이죠. 내적인 거, 외적인 것이 함께 가야 해요. 그른데 8절에서 바울이 ampldquo 내가 명령으로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다른 이들의 간절함을 가지고 너희의 사랑의 진실함을 증명하고자 함이로라 amprdquo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헌금은 명령 때문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예배에서 봉헌기도를 드릴 때마다 신앙고백으로 드린 이 예물을 주님이 기쁘게 받아달라고 ampldquo 흠향하여 주시옵고 amprdquo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에는 언제나 구체적인 행동이 뒤따르기 마련이지요. 사랑한다고 하면서 가만히만 있는다면 그것이 무슨 사랑이겠습니까? 우리가 신앙고백으로 드린 이 예물이야말로 주님을 향한 우리 사랑의 진실함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9절에 보니 ampldquo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유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유하게 하려 하심이라 amprdquo고 합니다. 부유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낮아지셔서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희생을 안다고 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돈 한 푼도 잠깐의 시간조차 쓰지 않으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이지요.
▶ 적용해 보실래요?
◎ 주께 은혜를 받았다고 고백하면서도 정작 섬기는 일에는 인색하진 않으세요? 오늘 내가 주님처럼 낮아져서 섬겨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 묵상간증 ]
▷▷ 말씀을 묵상하다가 코로나 19 방역지침 위반 사실을 숨기려고 한 일을 회개했다는 코로나 때문에 울고 웃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코로나 때문에 울고 웃고 )
올해 초 코로나 19 방역지침이 완화되기 전에 일이에요. 직장 동료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그 동료 근처에 있던 저도 검사를 받고 일주일간 격리를 하라는 연락을 받았어요. 다행히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죠. 하지만 저는 감사하기보다 ampldquo 나는 그 동료와 접촉한 적도 없는데 왜 하필 내가 검사를 받고 격리까지 해야 하는 거야? amprdquo하며 억울해 했답니다. 격리가 끝나고 얼마 후 공동체 안에서 여러 가지 축하할 일이 있어 저희 집에 모여 지체들과 함께 식사를 했어요. 사적 모임 제한이 있었지만 그간 코로나로 억눌렸던 마음으로 보상받고 싶은 마음에 방역지침을 무시했지요. 그런데 다음날 함께 식사한 지체가 몸이 좋지 않아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간다는 거에요. 이에 저희 가족도 검사를 받았지요. 모두 음성이었어요. 하지만 지체의 가족은 모두 양성이 나왔고 저는 또다시 자가 격리를 해야 했어요. 그른데 이 사실을 회사에 알리는 게 창피했어요. 그래서 ampldquo 어떡하면 방역 지침을 위반한 걸 숨길 수 있을까? amprdquo궁리했지요. 그러다 ampldquo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유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amprdquo이라는 오늘 9절 말씀을 묵상하는데 ampldquo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것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amprdquo라는 생각이 드는 거에요. 그러자 제게도 가난한 마음이 생기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되었지요. 그리고 그동안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한 일 방역지침을 위반하고도 그 사실을 숨기려고 한 일을 회개하였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고 어떤 지침에도 기쁘게 순종하고픈 마음이 생겼지요. 말씀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고 회개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 저의 적용은, 질서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정부와 회사 공동체에서 정한 지침을 잘 따르겠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 가운데 가족과 지체들의 건강을 위해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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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0절에 ampldquo 이 일에 관하여 나의 뜻을 알리노니 이 일은 너희에게 유익함이라 amprdquo고 해요. 바울은 절대 구제 연보를 명령하지 않고 자원함으로 드릴 것을 담대히 권면했어요. 바울이 이르케 권면할 수 있었던 것은 바울 자신이 고린도에 있을 때 천막을 만들면서 생계를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울은 12절에서 ampldquo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amprdquo고 하며 헌금은 할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13절에서는 ampldquo 이는 다른 사람들은 평안하게 하고 너희는 곤고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균등하게 하려 함이니 amprdquo라고 합니다. 결국 구제의 목적은 넉넉한 지체는 나눠주고 부족한 지체는 받는 일을 통해 모든 성도가 하나님 앞에 균등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15절에 ampldquo 기록된 것 같이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 amprdquo고 해요. 이 말씀은 바울의 생각이 아니라 출애굽기 16장 18절을 인용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께 양식으로 받은 만나에 대한 말씀이지요. 이처럼 주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가장 알맞게 인도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며 항상 하나님께 드릴 것만 있고 사람에게 나눠 줄 것만 있는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마게도냐 교회들이 환난에 많은 시련과 극심한 가난 가운데서도 주님이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넘치도록 연보를 드렸다고 합니다. 있어서 드린 것도 아니고 없어서 못 드리는 것도 아니고 참으로 저희가 이 은혜가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ampldquo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amprdquo라고 하시는데 이 마게도냐 교회들처럼 항상 은혜에 빚진 이 가난한 마음이 되기가 참 얼마나 어려운지요. 되었다가도 또 안 되고 참으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시고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낮아지신 주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섬길 때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우리 인생을 인도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 항상 하나님께 드릴 것만 있고 사람에게 나눠줄 것만 있도록 주여 우리 삶에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