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2월 1일 목요일 ◈
◉ 명령대로 마친 역사 ( 출애굽기 39:22-43 )
▷ 에봇 받침 긴 옷
22. 그가 에봇 받침 긴 옷을 전부 청색으로 짜서 만들되
23. 그 옷의 두 어깨 사이에 구멍을 내고 갑옷 깃 같이 그 구멍 주위에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24.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그 옷 가장자리에 석류를 수 놓고
25. 순금으로 방울을 만들어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석류 사이사이에 달되
26. 방울과 석류를 서로 간격을 두고 번갈아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 거룩한 패
27. 그들이 또 직조한 가는 베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짓고
28. 세마포로 두건을 짓고 세마포로 빛난 관을 만들고 가는 베 실로 짜서 세마포 속바지들을 만들고
29. 가는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 놓아 띠를 만들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30. 그들이 또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위에 #039여호와께 성결#039이라 새기고
31.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 모세가 축복하였더라
32.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성막 곧 회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고
33. 그들이 성막을 모세에게로 가져왔으니 곧 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갈고리들과 그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34. 붉은 물을 들인 숫양의 가죽 덮개와 해달의 가죽 덮개와 가리는 휘장과
35. 증거궤와 그 채들과 속죄소와
36. 상과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37. 순금 등잔대와 그 잔 곧 벌여놓는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등유와
38. 금 제단과 관유와 향기로운 향과 장막 휘장 문과
39. 놋 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들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40. 뜰의 포장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뜰 문의 휘장과 그 줄들과 그 말뚝들과 성막 곧 회막에서 사용할 모든 기구와
41. 성소에서 섬기기 위한 정교한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라
4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마치매
43.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출애굽기 39장 22절에서 43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명령대로 시작한 성막 건축을 오늘 명령대로 마칩니다. 우리 인생의 성막도 명령대로 마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명령대로 마치려면
◉ 첫째, 연약한 부분에 늘 말씀의 깃을 덧대야 합니다.
오늘 22절과 23절에 ampldquo 그가 에봇 받침 긴 옷을 전부 청색으로 짜서 만들되 그 옷의 두 어깨 사이에 구멍을 내고 갑옷 깃 같이 그 구멍 주위에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amprdquo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제사장 옷의 모든 부분을 갑옷 깃 같이 짜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에봇이 보석과 금줄로 연결되었기에 자주 입다보면 목 부분이 헤어져 찢어질 수 있으니 그 주변에 깃을 튼튼히 보강하라고 이르케 명령하신 것이지요. 우리도 그렇지요. 날마다 일하고 관계를 맺으면서 각자 소모되고 찢어지기 연약한 부분들이 있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불러 주셨으니 그 사명대로 살기 원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죠. 사무엘하 3장에서 다윗도 ampldquo 내가 기름 부음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amprdquo라고 고백했어요. 우리 모두 연약한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내 안에 상처받고 어그러진 부분이 찢어지지 않도록 항상 말씀의 깃을 새로 짜야 해요. 내 삶에 연약한 부분이 견고해지는 비결은 따로 없습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나 자신을 살피며 사소해 보이는 일에도 구체적으로 말씀을 적용하는 것 뿐 입니다. 그럴 때 하늘로부터 오는 은혜와 권세의 청색 옷을 온전히 입게 되는 것이에요. 또 24절을 보니 ampldquo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그 옷 가장자리에 석류를 수놓고 amprdquo라고 해요. 석류의 원어에는 ampldquo 높이다, 올리다 amprdquo는 뜻이 있어요. 또 기력을 되찾아주는 ampldquo 회복제 amprdquo의 의미도 있지요. 하나님을 높이고 죄로 인해 피곤해진 백성을 회복시키는 대제사장의 사역이 꼭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제사장이 얼마나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직분인지 옷의 부분 부분을 통해 상징적으로 보여주셨어요. 항상 거룩을 목적으로 두고 끊임없이 자신의 연약한 부분에 말씀의 깃을 덧댈 때 다른 사람을 위해 사랑의 기도와 공의의 판결을 할 수 있는 거룩한 제사장으로 세워지게 됩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여러분에 찢어지기 쉬운 연약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그것을 날마다 말씀의 깃으로 덧대고 있습니까?
▶▶ 명령대로 마치려면
◉ 둘째, 주신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겨야 합니다.
27절에 ampldquo 그들이 또 직조한 가는 베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짓고 amprdquo라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거룩함과 성결함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극히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속옷은 여기서 자기 관리를 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항상 영육 간에 준비가 잘 되어야 하얀 세마포 속옷 위에 푸른 겉옷이 더 잘 보이게 됩니다. 28절과 29절을 보니 세마포로 두건과 관을 가는 베 실로 속바지를 가는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놓아 띠를 만들어요. 그리고 이것을 다 입었을 때 제사장의 사역이 가능했습니다. 제사장의 관은 빛나는 관으로도 불리는데 제사장 직분 자체가 아름답고 영화롭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고통이나 수고가 아니에요. 영광이요. 자랑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때 항상 영광스럽고 자랑할 일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사도 바울만 봐도 그래요. 매도 수없이 맞고 감옥에도 갇히고 심지어 여러 번 죽을 뻔했잖아요. 그럼에도 바울은 사역이 고난이라고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어트게 해야 우리도 이런 삶을 살 수 있을까요? 30절에 보니 ampldquo 그들이 또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 amprsquo이라 새기고 amprdquo라고 해요.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성결해야 하며 항상 거룩한 패가 떨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이마에 붙여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존귀한 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아는 사람은 환경에 따라 자신의 존재 가치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거룩한 패는 그냥 붙이지를 못해요. 이 세상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을 깨달은 자만이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긴 패를 붙일 수 있습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여러분은 거룩함과 성결함을 지키기 위해 자기 관리를 어뜨케 하고 계신가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고난이세요? 영광이세요? 내가 늘 기억하고 붙여야 할 여호와께 성결의 패는 무엇입니까?
[ 묵상간증 ]
▷▷ 아버지를 마음으로 수없이 살인한 죄를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천국에서 아버지를 만나 함께 목욕할 그날을 소망한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천국에서 목욕할 그날 )
아버지는 일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주로 가족에게 푸셨어요. 어린 제 눈에 비친 아버지는 술에 잔뜩 취해 폭언을 내뱉는 무서운 분이셨죠. 그러다 저는 중학교 3학년 때 친구를 따라 교회 다니며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었어요. 이후 아버지는 50대에 들어서면서 건강이 안 좋아지셨지요. 그러던 어느 주일 아침이에요. 한 지인이 저희 집을 방문해 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했지요. 하지만 아버지는 아파서 초라해진 외모 탓을 하며 다음을 기약하셨어요. 그러자 그는 ampldquo 하나님은 외모가 아닌 마음을 보시는 분이라 amprdquo며 아버지를 설득했고 아버지는 고민 끝에 교회 다니기 시작하셨습니다. 아버지는 건강이 안 좋아지신 후 토요일마다 목욕탕에 가는 걸 좋아하셨어요. 제가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목욕탕에 가면 아버지는 늘 환하게 웃으며 저를 맞아 주셨지요. 그때마다 저는 지난날 아버지를 미워하고 정죄했던 일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아버지의 몸을 꼼꼼히 씻겨 드렸답니다. 그리고 몇 달 후 아버지는 소천 하셨어요. 지금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어린 아이처럼 웃으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오늘 30절에 ampldquo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 amprsquo이라 새기고 amprdquo라고 해요. 이 말씀처럼 아버지를 마음으로 수 없이 살인했던 저의 죄를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아버지와 저를 하나님 안에서 성결하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려요. 천국에서 아버지를 만나 함께 목욕할 그날을 소망하며 날마다 말씀으로 저 자신을 잘 살피겠습니다.
▷ 저의 적용은, 교회 온라인 기도회에 올라오는 지체들의 기도 제목을 보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두 딸이 이야기할 때 집중해서 잘 듣겠습니다. 입니다.
[ 이 성도님은 목욕탕에 가실 때마다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시겠어요. 이르케 하나님이 새겨주신 ampldquo 성결의 패 amprdquo가 있으셔서 그런지 힘든 지체들도 잘 섬기시고 직분도 은혜와 감사로 감당하시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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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까지 고된 시집살이를 하며 ampldquo 힘들다 힘들다 amprdquo를 부르짖었지요. 그런데 하나님이 보여주신 영광이 너무 대단하니까 그것이 제게 새겨져서 사역을 시작한 이후로 힘들다는 말이 별로 안 나와요. 물로 몸이 아파서 힘들 때도 있지요. 그런데 복음을 전하는 자리에만 가면 이상하게 힘이 나고 언제 아팠냐는 듯이 말씀을 전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정말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오늘 32절에 ampldquo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성막 곧 회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고 amprdquo라고 해요. 성막 건축을 시작하고 마치기까지 하나님이 지시한 그대로 하나도 빠짐없이 다 지었다는 것이지요. 나에게 유익이 되는 것은 행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안 하는 것은 순종이 아닙니다. 99% 순종은 100% 불순종과 같아요. 그리고 43절을 보니 ampldquo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amprdquo라고 합니다.
우리가 여전히 되었다함이 없는 연약한 인생이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 주님 앞에 섰을 때 주님이 명령하신 대로 되었다고 고백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모세가 성막 건축을 다 마쳤습니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참 감격스럽고 은혜가 됩니다. 이 성막을 짓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헌신과 수고가 있었을 터인데 주님은 계속해서 그들이 한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 것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참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만 골라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날마다 나의 연약한 부분에 말씀의 깃을 덧대며 영광스러운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 삶에 역사해 주시옵소서. 여전히 되었다함이 없어서 간신히 간신히 성막을 지어가는 저희들이에요. 그래도 마지막에 주님이 명령하신 대로 되었다고 고백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