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믿음대로 되라는 주님의 말씀
작성자명 [윤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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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1.21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 ... 너희 믿음대로 되라 (28,29절 중)
믿음대로 되라 는 말씀은 어떠한 불가능한 일도 믿음으로 된다는 말씀임과 동시에
어떠한 사소한 일도 믿음 이 없으면 않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이 되라 이전에
네 믿음대로 라는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사건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고, 병의 깊이도 다를수
있지만......오직 한 가지 주님을 향한 믿음 만큼은 한 결같아야 하는데, 해결되어지길 바라면서
정작 오늘 주님의 말씀의 응답 앞에 그 동안 믿음이 없었던 내 모습을 봅니다.
내 믿음대로 되라고 선포, 선언해 주셨건만, 정작 나에게 믿음이 없다면...얼마나 불행한 일일까
를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이 매우 두려움으로 다가오며
내 믿음의 현 주소를 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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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1:1)라고 하시면서 믿음이
무엇인지 이미 주님께서는 다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특히 돈과 건강의 문제에서는 아주 나약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하나님도 돈 문제 앞에서는 어쩌실 수 없나 보다라고 믿었던 거죠. 주님의 능히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하는데, 주님도 어쩌실 수 없다라는 것을 믿은것입니다. 그러니, 제 믿음대로 되었네요
돈 문제는 여전히 매형과 저희 가족간의 관계를 단절시켜 소통이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부모님 두 분이 5년 사이에 암으로 돌아가신 일 전후로 건강, 특히 신체의 장기 부분에 관한
질병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믿음이란 것이 그저 관념이요, 입을 되뇌이는 것만 같았습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라고 하셨지만, 좀처럼 역사하는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건강과 돈 문제는
아주 힘든 것이었고, 계속 인간적인 스스로의 힘으로 버텨보고 버텨보고 견디어 보려고만 했었
던 것입니다. 네 믿음대로 되라 ......정말 내 믿음이 내 모든 인생의 걸음걸음 마다 어떻게...
역사하도록 내가 하고 있는지...내가 누굴 믿고 있는지를 감쪽같이 모르고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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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님의 질문은 정말 평범하지만 매우 특별하고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네가 나에 관해서 얼마나 믿던지, 무엇을 어떤식으로 믿든지...네 믿음대로 되라 라는 말이~
믿음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나에게 믿음이 턱없이 작고 부족합니다.
주님, 제게 믿음을 더하소서!!! 믿음을 더하소서!!
나의 믿음없고 연약함을 용서하소서!!
오늘도 우리 공동체 가운데 주님께서 믿음을 더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에 관해서 믿는바 신뢰하는 바를 경험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