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1월 25일 금요일 ◈
◉ 성막의 골격을 세우다 ( 출애굽기 36:20-38 )
▷ 구별하여 세우고
20. 그가 또 조각목으로 성막에 세울 널판들을 만들었으니
21. 각 판의 길이는 열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반이며
22. 각 판에 두 촉이 있어 서로 연결하게 하였으니 성막의 모든 판이 그러하며
23.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었으되 남으로는 남쪽에 널판이 스무 개라
24. 그 스무 개 널판 밑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었으되 곧 이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촉을 받게 하였고 저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촉을 받게 하였으며
25. 성막 다른 쪽 곧 북쪽을 위하여도 널판 스무 개를 만들고
26. 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었으니 곧 이 판 밑에도 받침이 둘이요 저 판 밑에도 받침이 둘이며
27. 장막 뒤 곧 서쪽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 개를 만들었고
28. 장막 뒤 두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두 개를 만들되
29.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쪽을 다 그리하며
30. 그 널판은 여덟 개요 그 받침은 은 받침 열여섯 개라 각 널판 밑에 두 개씩이었더라
▷ 견고하게 하는 띠
31. 그가 또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었으니 곧 성막 이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32. 성막 저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성막 뒤 곧 서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며
33. 그 중간 띠를 만들되 널판 중간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였으며
34.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에 띠를 꿸 금 고리를 만들고 그 띠도 금으로 쌌더라
▷ 휘장을 만들어
35. 그가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휘장을 짜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 놓고
36. 조각목으로 네 기둥을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그 갈고리는 금으로 기둥의 네 받침은 은으로 부어 만들었으며
37.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장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38. 휘장 문의 기둥 다섯과 그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 머리와 그 가름대를 금으로 쌌으며 그 다섯 받침은 놋이었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출애굽기 36장 20절에서 38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말씀대로 성막을 구별하여 견고하게 세울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성막을 견고하게 세우려면
◉ 첫째, 어떤 말씀도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여겨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성막의 골격과 가름대 휘장을 여호와께서 보여주신 양식대로 만들어가는 내용입니다. 그른데 20절에 보니 ampldquo 그가 또 조각목으로 성막에 세울 널판들을 만들었으니 amprdquo하고 31절에서 ampldquo 그가 또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었으니 amprdquo라고 합니다. 35절에서도 ampldquo 그가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휘장을 짜고 amprdquo라고 해요. 여러분 좀 이상하지 않으세요? 우리가 며칠 전에도 묵상했지만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비롯해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지혜로운 자들이 성막 건축을 위해 세워졌잖아요. 게다가 어제 8절에도 ampldquo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성막을 지었다 amprdquo고 했지요. 그러면 오늘 본문에도 주어가 ampldquo 그가 amprdquo아니라 ampldquo 그들 amprdquo이가 되어야 맞지 않을까요? 그런데 왜 여기서는 ampldquo 그 amprdquo라고 했을까요? 우리가 공동체와 함께 성막을 지어가는 것이 맞지만 하나님의 명령은 항상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고 행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지 못하면 어찌됩니까? ampldquo 오늘 이 말씀은 우리 남편이 와서 꼭 들어야 하는데 우리 아들이 좀 들었으면 좋겠네 아니 우리 시어머니는 왜 이르케 말씀이 안 들리시는 거야 amprdquo 예 이르기 쉽지요. 사무엘상에 보면 사울이 다윗을 시기하여 끊임없이 죽이려고 하는 내용이 나와요. 그 설교를 할 때 ampldquo 나는 다윗이고 나를 괴롭히는 사람은 무조건 사울이라 amprdquo고 적용하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물론 그럴 수도 있지요. 하지만 어떤 말씀이든 내 말씀으로 듣는 사람은 이런 본문을 봐도 ampldquo 아 나에게도 사울과 같은 모습이 있겠구나 amprdquo하며 먼저 회개할 것을 찾습니다. ampldquo 사울이 죽이려고 하는 다윗이 너무 불쌍하고 사울은 너무 악한 것 같지만 일생 미워서 죽일려고 하는 사울이 더 불쌍하다 amprdquo이런 것을 찾아내면 발상의 전환이 일어나지요. 몇 년 전에 주일학교 청소년 부 수련회 주제를 ampldquo 압살롬의 기념비 amprdquo로 정한 적이 있어요. 참 듣도 보도 못한 주제이지요. 사무엘하 18장 18절에 보면 아버지 다윗을 반역한 압살롬이 죽기 전에 자기를 위해 기념비를 세워요. 상처 열등감으로 세운 기념비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이혼 가정에서 방황하던 한 아이가 수련회 때 이 말씀을 듣고 ampldquo 그동안 나는 피해자인 줄만 알았는데 내가 바로 부모를 죽이고 싶던 압살롬이었다 amprdquo고 고백했어요. 너무 놀랍지 않으세요? 이 학생처럼 어떤 말씀도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고 회개하고 적용할 것을 찾으면 무너진 가정의 성막도 견고히 다시 세워질 수 있을 것이에요. 같은 말씀을 들어도 다 다른 사람이 들어야 할 말씀이라고 여기면 적용은 누가하고 순종은 누가합니까? 그러니 이제부터는 말씀을 들을 때 남이 아니라 자신을 먼저 떠올리시길 바랍니다.
▶ 적용질문이에요.
◎ 어떤 말씀을 들어도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고 있습니까? 이 말씀은 내게 아니라 누군가 들어야 한다고 여긴 적은 없나요?
▶▶ 성막을 견고하게 세우려면
◉ 둘째,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34절에 보니 ampldquo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에 띠를 꿸 금 고리를 만들고 그 띠도 금으로 쌌더라 amprdquo고 합니다. 조각목으로 만들어진 널판들은 긴 막대와 같은 띠로 서로 연결되어 성막의 골격을 이루었지요. 사용된 널판이 마흔 여덟 장이나 되었는데 하나님은 이 널판들뿐만 아니라 가름된 띠를 꿸 고리까지 모두 금으로 싸라고 명하세요. 왜 이르케 많은 금을 쓰면서까지 골격을 세우라고 하셨을까요? 성막이 바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지극히 영광스러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35절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휘장을 짠 것도 그렇죠. 성막의 성소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곳임을 구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제사장들은 거룩한 옷을 입고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씻어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한 뒤에 이 성소에 출입할 수 있었지요. 특별히 지성소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고 대제사장만 출입이 가능했습니다. 지성소의 휘장은 잘 찢어지지 않는 강한 재질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을 실 때 이 휘장은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9절과 20절에 보면 ampldquo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amprdquo 고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나아가도 되는 것은 아니지요. 날마다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또 예배의 자리에 나아갈 때마다 우리의 시간과 우리의 마음을 거룩히 구별하여 주께 드려야 합니다. 거룩이라는 것이 ampldquo 구별하다 amprdquo는 의미잖아요. 성도는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이 세상과는 구별되게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성막을 지으면 주님의 임재를 맛보고 천국 본향을 사모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 문에 들어가는 것이 성도의 인생인 것입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여러분은 아침마다 또 주일마다 나의 시간과 마음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까?
[ 묵상간증 ]
▷▷ 탈세 사건을 드러나게 하셔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병원으로 세워 가시는 주께 감사드린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하나님이 거하시는 병원 )
의사인 저는 병원을 개원하고자 몇 년 전에 상가를 구입했어요. 그런데 병원 위치도 지하철역에서 멀고 주변에 이미 유명한 병원들도 있어 걱정이 되었지요. 더욱이 상가 내에는 대형 노래방과 룸살롱, 나이트클럽 등이 입주해 있었어요. 저는 불안한 마음에 새벽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병원을 위해 기도했어요. 그러자 하나님의 은혜로 매출도 안정되고 어느새 입주 상가들도 학원, 독서실 등으로 바뀌었답니다. 하지만 저는 돈을 벌게 되자 세금 내는 것이 아까와 헌금 수입을 장부에서 누락했어요. 교회에서는 성실한 집사로 경건해 보였지만 집과 병원에서는 내 마음대로 생활하며 말씀과 상관없이 살았지요. 그러던 어느 날이에요. 담당 세무서에서 탈세 정황을 포착했다며 세무 조사를 나왔어요. 결국 저의 병원은 5년 간 탈세한 추징금과 벌금 그리고 각종 세금이 소급 적용되어 세금 폭탄을 맞게 되었답니다. 그때 저는 이 사건이 저에게 꼭 있어야 할 일임을 깨닫고 회개했어요. [ 이미 들은 말씀이 있으니까 회개하셨겠지요? ] 그리고 오늘 20절에 ampldquo 그가 또 조각목으로 성막에 세울 널판들을 만들었으니 amprdquo의 말씀처럼 널판으로 성소와 외부가 구분 되듯이 병원이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막이 되기를 기도했어요. 그래서 병원 로비에 (( 큐티인 ))과 신앙서적을 배치하고 병원 TV에도 예배 영상이 나오도록 했지요. 무엇보다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신앙고백으로 그동안 제대로 드리지 않은 십일조를 드렸답니다. 죄의 공장과 같은 저를 사건으로 찾아와주신 주님 감사드려요. 이제는 가정과 교회, 병원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육이 한 번 무너지니 영이 세워졌지요? 그래서 고난이 축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
▷ 저의 적용은, 월요일 아침마다 직원들과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겠습니다. 부끄러운 과거인 탈세 사건을 주님을 전하는 구원의 약재료로 쓰겠습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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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일상에서 구별된 삶을 산다는 것이 참 쉽지 않지요. 그럼에도 이 집사님처럼 일터에 (( 큐티인 ))과 신앙서적을 배치하고 예배 영상을 TV에 나오게 하는 것이 신앙고백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방송과 문서 사역에 힘쓰며 말씀 묵상지인 (( 큐티인 ))을 발간하고 40권이 넘는 책을 쓴 이유도 그래요. 정말 이 책을 전달만 해도 복음이 전해지는 일이 너무 많더라구요. 여러분도 각자 계시는 곳에서 어트게하면 구별된 환경을 만들 수 있을지 띵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떤 말씀도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여기고 오늘 하루도 주님이 거하시는 성막을 잘 지어가시길 바랍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공동체가 함께 성막을 만들어가지만 또 저에게 주시는 명령이 있다고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누군가가 들어야 할 말씀이 아니라 언제나 나에게 주시는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귀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구원 때문에 다윗을 미워하는 사울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미워하는 그 사울을 불쌍히 여길 수 있는 그 마음을 가지고 한 사람 한사람의 이 순종을 통해서 주님의 성막이 완성되는 것을 잊지 않고 저부터 먼저 말씀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우리의 시간과 마음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어떤 말씀도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여긴다면 오늘 하루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의 성막을 잘 지어갈 수 있게 될 줄 믿습니다. 주님 역사해 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