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1월 21일 월요일 ◈
◉ 안식일과 성막 ( 출애굽기 35:1-19 )
▷ 안식일을 지키라
1.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2.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3.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 온 회중에게
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이 이러하니라 이르시기를
5. 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택하되 마음에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곧 금과 은과 놋과
6.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7.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8. 등유와 및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드는 향품과
9.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10.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
▷ 성막의 기구들
11. 곧 성막과 천막과 그 덮개와 그 갈고리와 그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12. 증거궤와 그 채와 속죄소와 그 가리는 휘장과
13. 상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14. 불 켜는 등잔대와 그 기구와 그 등잔과 등유와
15. 분향단과 그 채와 관유와 분향할 향품과 성막 문의 휘장과
16. 번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7. 뜰의 포장과 그 기둥과 그 받침과 뜰 문의 휘장과
18. 장막 말뚝과 뜰의 말뚝과 그 줄과
19. 성소에서 섬기기 위하여 정교하게 만든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출애굽기 35장 1절에서 19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킴으로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막이 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막의 인생이 되려면
◉ 첫째,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야 합니다.
오늘 1절에 ampldquo 모세가 이스라엘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amprdquo고 합니다. 그리고 2절에서 ampldquo 엿새 동안은 일하고 열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라 amprdquo고 해요. 하나님이 ampldquo 안식일에 일하면 죽는다 amprdquo라고 이리도 강하게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가 쉬지 않고 일하는 이유가 다 살려고 그러는 것인데 오히려 일하면 죽는다고 하니 언 듯 이해하기가 쉽지 않죠. 하나님은 그동안 분명히 말씀을 통해 안식이 거룩의 클라이맥스라고 알려주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식일에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넘어서는 일이구요.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이 중심이 되어서 자기의 힘으로 살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인 것입니다. 반면에 쉼은 내려놓는 것에 가장 강력한 표현이에요. 민수기 15장 32절에 보면 안식일에 나무하는 사람이 나와요. 그러자 35절에서 ampldquo 하나님이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진영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니 amprdquo라고 엄중히 명하세요. 여러분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은 결국 하나님 없이 내 힘으로 잘 살아보겠다는 것과 같아요. 내 것을 비우고 주님의 것으로 채우는 것이 바로 ampldquo 안식 amprdquo입니다. 이 안식을 누리는 자는 내 힘으로는 단 1분 1초도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이 우리의 신앙고백인 것입니다.
▶ 적용질문이에요.
◎ 여러분은 안식일을 신앙고백으로 거룩히 지키고 있습니까? 세상에서 더 많은 것을 누리고자 주일에도 일하며 예배에 소홀하지는 않나요?
▶▶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막의 인생이 되려면
◉ 둘째, 기쁜 마음으로 나의 소유를 드려야 합니다.
4절에 보니 ampldquo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이 이러하니라 amprdquo고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며 주의 영광을 보았지요. 그래서 자신이 보게 된 하나님의 영광을 이스라엘 백성도 보기를 바라며 진심을 다해 하나님의 명령을 전한 것입니다. 이어서 모세는 성막 짓는 사역에 백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알려줍니다. 5절에 ampldquo 너희의 소유 중에서 여호와께 드릴 것을 택하되 마음에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리라 amprdquo고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헌신할 기회를 주시고 거기에 복을 부어 주시고자 끊임없이 할 일을 알려주세요. 5절 이하를 보니 ampldquo 금과 은과 놋 청색 자색 홍색 실 가는 베 실 염소 털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 조각목 등등 amprdquo각자의 분량의 맞게 드릴 수 있도록 예물의 종류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십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나는 하나님께 드릴 것이 마땅치 않다고 여기는 분이 계신가요? 누구에게나 하나님이 주신 시간과 은사가 있습니다. 그러니 교회 공동체에서 헌신할 기회가 주어지면 기쁜 마음으로 나의 시간과 은사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10절에 보니 ampldquo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 amprdquo라고 해요. 여기서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주의 말씀을 기뻐하고 그 말씀에 귀 기울이는 자를 말해요. 사실 우리가 무엇을 소유하고 어떤 능력이 있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죠. 모든 것의 핵심은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나를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있습니다. 그 부르심의 은혜로 인해 우리가 자원함과 기쁨으로 헌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나의 소유 중에 하나님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드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부르심의 은혜를 기억하며 자원함과 기쁨으로 교회 공동체를 섬기고 있나요? 내 열심과 의로움으로 섬기면서 생색을 내고 있진 않으세요?
[ 묵상간증 ]
▷▷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제대로 간증하지 못하고 내가 했다는 생색을 드러냈기에 면접에서 떨어진 것이 인정된다는 한 청년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면접에서 떨어진 이유 )
저는 고등학교에서 10년 째 계약직 사서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임용고시를 보면 늘 근소한 점수 차로 떨어졌지요. 비록 정교사는 아니지만 저는 실력을 쌓고자 최선을 다해 학교 도서관을 운영했답니다. 그 결과 매년 나라에서 선정하는 우수 도서관에 3번이나 선정되어 상을 받기도 했어요. 그러다 올해 초에 기독교 재단 사립학교에서 정교사 시험을 치렀어요. 저는 ampldquo 나정도 실력과 경력이면 이제 정교사가 될 수 있을거야 amprdquo라고 확신했지요. 그리고 정교사 시험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데 온 정성과 시간을 쏟느라 주일 예배만 겨우 드렸어요. 무엇보다 청년부 소그룹 리더로써 모임에 잘 집중하지 못했지요. 이후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면접을 보게 되었어요. 그때 저는 ampldquo 하나님 저 그동안 공동체에서 헌신도 많이 했잖아요 amprdquo하며 내 의와 생색을 드러내는 기복적인 기도를 드렸어요. 그리고 면접에서 내가 잘해서 상을 3번이나 받았다며 자랑을 일삼다가 결국 떨어지고 말았지요. 그러고나니 면접을 볼 때 하나님이 제게 행하신 일을 제대로 간증하지 못하고 내가 했다는 생색만 가득했던 저의 악함이 깨달아졌답니다. 오늘 2절에 ampldquo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amprdquo고 해요. 이 말씀대로 앞으로 주일에는 예배와 공동체 모임에 집중하고 하나님과 교회 공동체를 거룩히 구별하여 섬기겠습니다.
▷ 저의 적용은, 면접에서 잘난 척하려고 했던 저의 교만한 모습을 공동체에 나누고 회개하겠습니다. 다음 면접을 준비할 때는 큐티와 기도를 가장 우선순위로 두겠습니다.입니다.
◈
◈ 11절부터 18절까지는 성막의 기구와 재료들이 전에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보다 더 자세하게 나와요. 주님과 늘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모세이기에 백성이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자세히 하나님의 명령을 전한 것이지요. 이르케 성막이 세워지기까지 수많은 재료와 여러 기구가 필요한데 이 중에는 분명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나는 드릴 것이 없다고 핑계대지 마세요. 물질이든 재능이든 시간이든 하나님께 드리면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고 19절에 보니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에 대한 언급이 또 나와요. 제가 얼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모세가 자기의 아들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론의 아들들을 위해 옷을 짓게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 내 자녀는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우리 자녀들을 키워주신다는 믿음으로 내 자녀 남의 자녀 할 것 없이 모든 자녀를 영적 제사장으로 키우는 일에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내 자녀만 죽도록 부여잡고 있다고 자녀의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에요. 제가 섬기는 우리들 교회 청소년 부 선생님들 중에는 수많은 청소년을 섬기고 심방하면서 비로소 자기 자녀를 이해하게 되고 자신이 문제 부모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간증하는 분들이 많아요. 이것이 바로 영적인 원리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광은 이 땅의 영광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내려놓으라고 명령하시면 이제 그만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자신 있으시면 하나님이 이렇게 명령하시겠습니까? 모세처럼 순종만 하면 주님의 영광이 딱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가 내려놓지 못해서 일을 그르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루 내가 끌어안고 있는 것들을 내려놓고 참 안식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할 때 여러분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놀라운 일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힘든 광야 생활 중에도 저희에게 소유를 허락해 주셨는데 참으로 주신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더 가지려고 애쓰느라 쉼이 없는 저희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강하게 말씀하실 수밖에 없음을 봅니다. 이제는 성막을 지으라고 주신 우리의 물질과 시간과 은사를 기쁜 마음으로 주께 드리게 도와주시옵소서. 드릴 것이 없다고 핑계대지 않고 부르심의 은혜를 기억하며 자원함과 기쁨으로 교회 공동체를 섬길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해 주시옵소서. 오늘 특별히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다음 세대를 영적 제사장으로 세우는 일에 우리의 소유를 드리며 정성을 드리며 최선을 다해 섬길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