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8 내 영광이 지나갈 때출애굽기33:12~23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릉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하나님은 목은 곧은 나로 인해 내 모든 것을 보고만 계셨습니다. 내 힘으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교만함과 인정에 목말라 살아온 제가 하나님이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을 학교 앞에서 복음 전단지를 전하며서 깊이 깨달게 되었습니다. 복음지를 전하려고 멀리서 걸어오는 아이들을 바라봅니다. 저 아이가 이 복음지를 받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지켜보면서 너는 정말 소중한 하나님의 사람이야라고 말을 하며 건넬 때 외면하고 가는 사람. 받아 드는 사람. 아무 표정없이 지나가는 사람 각각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도 평생 나를 이렇게 보고 계셨다는 생각에 뭉클하고 눈시울이 적셔집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며 여지껏 오셨는데 저는 그런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내 힘껏 세상과 겨루어 보겠다고 살았습니다. 아무리 물고기를 잡으려 밤새 고생을 하여도 결국 빈배가 된 인생을 맞이하면서 이제는 나를 보시는 하나님 앞에 나와 함께 해달라고 이제는 나를 살려달라고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니 나와 동행해 달라고 기도하며 내 삶의 주권을 주님께 맡기고자 합니다. 둘째 아들의 수술을 기회로 전역 후 교회에 출석하여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가가리를 바라며 심방 요청을 하였습니다. 아들은 나와 상관 없는 일이라며 거부하고 있는데 며칠간 아빠의 설득을 통해 기도해 주러 오시는 것이라고 하니 간신히 승낙을 받아냈습니다. 꼭 이렇게까지 심방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나에게오늘 본문를 묵상하면서모세가 백성을 살려내기 위해 하나님께 얼마나 간청을 하며 요청했는지를 보면서 적당히 타협하고 포기하려고 했던 내가 아직도 영혼 구원을 위한 애통한 마음이 부족하다는 것이 회개가 되었습니다. 나는 오늘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 앞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 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오늘 나의 이 적용이 또 이 깨달음이 훗날 하나님 앞에 더 거룩한 자로 견고하게 서는 한 발 걸음이 되는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임재와 영광이 내 삶가운데 함께 하기를 소망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