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병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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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1.19
마태복음 9장 1-13절을 보며, 영혼의 병을 묵상한다.
중풍병자를 데리고 예수님께 나아왔을 때,
예수님은 그에게서 먼저 영혼의 병을 먼저 보셨다.
육신의 병보다 더 무섭고 중한 것이 영의 병, 영적인 병임을 아셨기 때문이다.
중풍으로 신음하는 육체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죄로 인해 가두어져있는 영혼,
죄때문에 막혀있는 영혼의 고통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에게 다가가셔서 영혼을 만져주셨다.
영혼의 병을 고쳐주셨다.
육체의 병은 그 다음이었다.
영혼이 회복되니 육체는 한순간에 회복되었음을 우린 본다.
임상에서 환자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한다.
모든 병이 죄때문에 오는 것은 물론 아니지만,
우린 병이 생겼을 때 죄를 생각해보는 사람이다.
영혼의 병,영혼의 문제를 먼저 짚어보는 사람이다.
혹시 영혼이 병든 건 아니었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혀서 생긴 문제는 아니었나.
이렇게 한번쯤 점검을 해본다.
살리는 것은 영이기 때문이다.
영이 살면 육체가 살기 때문이다.
중풍병자를 보시면서,
육체의 병을 고치기 전에 먼저 영혼의 병, 영적인 죄를 먼저 씻어주셨던 예수님을 생각한다.
그분의 손길이 한번 닿으면,
그분의 따뜻한 눈길이 한번 닿으면,
그래서 나의 영혼이 정갈함을 입으면,
육적인 모든 문제도 아픔도 한순간에 다 해결될 것을 믿으며 또 조용히 아버지를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