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1월 15일 화요일 ◈
◉ 부패한 백성 ( 출애굽기 32:1-14 )
▷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5.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10.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1.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출애굽기 32장 1절에서 14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라고 끊임없이 말씀하셔도 부패할 수밖에 없는 저희들입니다. 이 부패함에서 돌이킬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부패함에서 돌이키려면
◉ 첫째,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따라야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으러 시내 산 꼭대기에 올라갔지요. 그런데 40일 가까이 되도록 내려오지 않자 산 아래 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뭐라고 합니까? 오늘 1절에 보니까 ampldquo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amprdquo고 해요. 그동안 애굽을 탈출하여 엄청난 영광을 목격한 이스라엘 백성이잖아요. 10가지 재앙으로 애굽이 무너지는 것을 보았고 바다가 마른 땅이 되는 기적으로 홍해도 건넜지요. 어디 그뿐 입니까?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양식으로 받고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 가운데 임재하신 하나님을 보기까지 했어요. 무엇보다 지난 20장 2절에서 하나님은 ampldquo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amprdquo고 분명히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낸 사람이 모세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아니라 모세를 붙들었어요. 그래서 모세가 눈에 안 보이자 금세 ampldquo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amprdquo는 십계명을 어긴 것이지요. 이르케 백성이 소란을 피우자 아론이 또 어트게 합니까? 2절에 보니 ampldquo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amprdquo고 해요. 아론이 모세 없이 홀로 있으니 지금 백성에게 휘둘리고 있습니다. 아론은 모세와 달리 40년의 광야 훈련을 받지 않았기에 올바른 리더십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 모르면 가만히 있고 그러면 중간이라도 갈 텐데 자기도 지도력을 발휘해야겠다는 생각에 금송아지를 만들겠다고 나선 것이지요. 그래서 4절에 ampldquo아론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amprdquo고 합니다. 또 5절에서는 ampldquo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절일이니라 amprdquo하며 마음대로 예배도 정해 버리네요.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과 결정은 이처럼 공동체를 파멸로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 금송아지 우상은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따른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두려워한 아론의 합작품인 것입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하나님보다 내가 더 따르고 열광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 사람을 추종하다가 금세 실망해서 비판한 적은 없나요? 하나님보다 사람을 두려워해서 금송아지 섬기는 일에 앞장선 적은 없습니까?
▶▶ 부패함에서 돌이키려면
◉ 둘째, 영혼 구원을 위한 중보기도를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자 7절에서 ampldquo 하나님이 모세에게 니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니 백성 부패하였도다 amprdquo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10절에 ampldquo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amprdquo고 하세요. 그러자 모세가 어떻게 반응합니까? 11절에 ampldquo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 하시나이까 amprdquo하며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온 몸으로 막으며 진노를 멈춰주시길 간절히 기도한 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화가 나서 ampldquo 야 나 말리지마 amprdquo하면 자신을 말려달라는 뜻일 때가 많아요. 모세는 하나님이 격하게 말씀하셔도 백성에게 이미 피할 길을 주셨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호소한 것입니다. 그래서 12절에서도 ampldquo 어찌하여 애굽 사람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니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amprdquo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이 구원하여 지금까지 인도하신 백성을 멸하신다면 결국 하나님이 온 열방 중에 욕을 먹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 뜻을 거두어달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모세를 큰 나라가 되게 하겠다는 말씀에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에 근거하여 기도합니다. 13절에 ampldquo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르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amprdquo라고 해요. 여기서 우리는 야곱을 이스라엘로 바꾸는 모세의 디테일에 주목해야 합니다. ampldquo 이스라엘을 큰 나라로 이루실 하나님의 약속을 바꾸려고 하시냐 amprdquo고 되묻는 것이지요. 이처럼 모세는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해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했습니다. 우리 주위에도 이스라엘 백성처럼 금송아지를 섬겨대는 가족과 이웃이 있지요. 부패하고 목이 뻣뻣한 그들을 생각하면 답도 없는 것 같고 회복될 기미도 보이지 않아 낙심이 되십니까?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을 쓸어 버리겠다고 하시면 어서 쓸어 버리시라고 하고 싶으신가요?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역시 누군가의 애끓는 기도로 부패함에서 돌이키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먼저 은혜를 입은 자로써 우리도 모세처럼 말씀에 의지하여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중보기도로 가족과 이웃이 부패함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될 줄을 믿습니다.
▶ 적용해 보실래요?
◎ 모세와 같은 애끓는 심정으로 내가 중보 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말씀에 근거해서 주님의 긍휼하심의 기도를 드리고 계신가요?
[ 묵상간증 ]
▷▷ 목이 뻣뻣한 백성인 자신을 위해 기도해 준 공동체 지체들 덕분에 가정이 회복되었다고 고백하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목이 뻣뻣한 백성 )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운동선수를 했어요. 그러다 대학생 시절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 두었지요. 이후 저는 운동으로 이루지 못한 성공과 부를 직장에서라도 얻어 보고자 밤낮으로 수고했답니다. 아론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든 것처럼 저도 ampldquo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 amprdquo며 인정 우상과 성공 우상을 만들어 섬겼지요. 하지만 그 결과는 1년간의 무보수 직장생활과 아내 몰래 진 카드 빚 뿐이었어요. 이후에도 인생은 한방이라는 허황된 생각으로 빚지기를 무서워하지 않고 음란과 쾌락을 즐기다 이혼 위기에 처했답니다. 그러던 중 아내의 권유로 한 부부 소그룹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저는 제 잘못을 고발하는 아내의 말에 자기 합리화를 하며 원망과 불평을 쏟아냈지요. 그러나 소그룹 지체들은 오늘 9절처럼 부패하고 목이 뻣뻣한 저를 위해 모세처럼 중보 해 주었어요. 그리고 그 기도 덕분에 진멸될 수밖에 없던 저희 가정이 회복되었답니다. 이제는 부족한 저를 소그룹 리더로 세워주셔서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저의 적용은, 소그룹 지체들을 위해 매일 10분 씩 기도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심방을 하겠습니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퇴근한 후에 아이들과 큐티 말씀으로 그날 있었던 일을 나누겠습니다. 입니다.
◈
◈ 14절에 보니 ampldquo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amprdquo고 합니다. 목숨을 내놓은 모세의 중보기도에 하나님이 화를 누그러뜨리고 그 뜻을 돌이키신 것이죠. 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하나님은 죄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물으십니다. 하지만 모세의 이 아름다운 기도로 이스라엘은 진멸되지 않고 구원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세처럼 주님의 마음을 알아 누군가의 구원을 위해 간절히 중보 하는 오늘 하루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드릴게요.
하나님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분이 여호와라고 분명히 말씀해 주셨는데도 늘 하나님보다 눈앞에 보이는 사람을 이르케 더 따르게 되는 저희들입니다. 그르케 사람을 열렬히 추종하다가도 정작 나에게 유익이 되지 못하면 금세 상대를 비난하며 끊임없이 나를 위한 금송아지를 만드는 저희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잘못된 리더십으로 온 백성을 파멸로 인도하는 아론을 보면서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온 백성을 죽음으로 내몰 수 있음을 기억하게 도와주시옵소서. 모세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영혼 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자들이 이 나라 곳곳에 세워질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