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1월 14일 월요일 ◈
◉ 지혜와 거룩의 하나님 ( 출애굽기 31:1-18 )
▷ 브살렐과 오홀리암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4.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6.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7. 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8. 상과 그 기구와 순금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9.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0. 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정교하게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의 아들들의 옷과
11.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 안식일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14.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15.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
16.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17.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하라
▷ 증거판
18.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출애굽기 31장 1절에서 18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혜와 거룩의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주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장막을 잘 세울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묵상한 출애굽기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으로 애굽에서 탈출하여 시내산에 도달한 것이 19장까지의 내용이었죠. 이스라엘을 언약 백성으로 삼으신 하나님이 모세에게 십계명과 율법을 주시고 하나님을 만나는 성막 세우는 법을 알려주신 것이 지난 30장까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보여주신 설계도대로 이 거룩한 장막을 만들 사람을 세워주십니다.
▶▶ 거룩한 장막을 세우려면
◉ 첫째, 하나님의 영에 충만해야 합니다.
오늘 1절에 ampldquo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amprdquo라고 합니다. 그동안 모세가 대단한 일을 한 것 같지만 사실 모세가 한 것은 순종밖에 없어요. 순종만하면 그 다음은 어김없이 하나님이 다 해주십니다. 2절과 6절에 보니 성막을 세우는 법을 알려주신 하나님이 이제는 그것을 만들 사람까지 세워주세요. ampldquo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amprdquo라고 하십니다. 이처럼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하나님의 전적인 선택으로 세워졌습니다. 이 성막의 설계도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려면 보석을 정교하게 깎아 세공하고 거기에 열두 지파의 이름을 하나하나 새길 수 있는 실력 있는 사람이 필요했겠지요. 또 나무를 새겨 만드는 일에도 여러 가지 기술이 요구되었을 거에요. 하지만 이런 기술이 있다고 모두 성막을 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3절과 4절에 보니 ampldquo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정교한 일을 하게 하셨다 amprdquo고 해요. 아무리 많은 전문 지식과 경험이 있더라도 성령 충만해야 주의 일에 쓰임 받습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의도를 잘 알아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쓰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대단한 실력이 있어도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하면 그보다 비참한 인생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물론 우리가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쌓고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되겠지요. 하지만 그전에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부어 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어떤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재주를 주셨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여 주의 일에 쓰임 받고 있나요? 하나님과 상관없는 일에 나의 재주와 은사를 쓰고 있지는 않습니까?
▶▶ 거룩한 장막을 세우려면
◉ 둘째, 성막의 결론이 안식임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성막 짓는 법을 알려주시고 일꾼까지 세우셨으면 이제부터 열심히 성막 지으라고 하셔야 될 것 같잖아요. 그런데 13절에 보니 갑자기 쉬는 것을 명하세요. ampldquo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에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amprdquo고 하십니다. 성막의 주제가 무엇이지요? 바로 ampldquo 거룩 amprdquo이지요. 그른데 거룩의 클라이맥스가 바로 ampldquo 안식 amprdquo이라는 겁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천국의 모형으로 주신 성막에서 하루를 구별하여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안식일의 의미입니다. 이르케 주님과 교제할 때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어찌됩니까?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또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금세 잊어버리고 말지요. 그런데 13절을 다시 보니 하나님이 ampldquo 나의 안식일이라 amprdquo고 말씀하세요. 안식일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안식일은 그저 내 육신을 위해 쉬는 날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써 영적으로 서는 날이에요. 그리고 ampldquo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대대의 표징이라 amprdquo고 하세요. 우리가 잘 모르는 사람의 생일은 굳이 기억하고 기념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가족의 생일은 잘 기억해 두었다가 축하합니다. 왜 그런가요? 가족이라는 특별한 관계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마땅히 안식일을 기억하고 지킴으로써 그 백성 됨을 나타내야 하는 것이지요.
▶ 여러분은 어떠세요?
◎ 주일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지키고 계세요? 그저 내 육신의 쉼을 위해 주일을 보내고 있지는 않나요? 특별히 코로나 이후 현장 예배에 잘 참석하고 계신가요?
[ 묵상간증 ]
▷▷ 가정의 구원을 위해 지명하여 불러주신 은혜를 잊고 남편에게 생색 낸 것을 회개한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지명하여 부르신 이름 )
저는 남편과의 별거를 계기로 믿음의 공동체에 속하게 되었어요 . 그곳에서 양육을 받으면서 가정의 질서에 순종하지 않은 저의 죄를 깊이 회개하게 되었지요. 그로고 얼마 후 저희 부부는 하나님의 은혜로 재결합을 했답니다. 이후 저희는 예전에 아이들을 가르치던 경험을 살려 학원을 운영했어요. 하지만 남편과 저는 하루가 멀다고 다퉜답니다. 저는 학원 일도 하면서 살림도 하려니 생색이 많이 올라왔어요. 무엇보다 남편의 학원 운영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속으로 남편을 판단하며 무시했지요. 그리고 저는 남편과 싸울 때마다 학원을 그만두겠다고 말했어요. 그르케 서로에 대한 불만이 갈수록 쌓여가던 어느 날이에요. 말씀을 묵상하는데 예전보다 환경이 조금 나아지니 내 수고를 인정해 달라고 부르짖으며 남편과 자존심 싸움을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이 깨달아졌어요. 그리고 이내 저의 머리로 세워주신 남편에게 순종하지 않은 것이 곧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은 것임이 인정되어 회개가 되었습니다. 오늘 2절에 성막 건축자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신 것처럼 하나님은 저희 가정에 구원을 위해 저를 먼저 지명하여 불러 주셨어요. 이제는 가정의 성막을 잘 세워가고자 하나님이 이르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면서 남편과 아들이 원하는 것을 잘 살피기 원해요.
▷ 저의 적용은, 학원에 30분 일찍 출근하여 교제 준비를 하겠습니다. 매일 아침 큐티한 뒤에 아들이 주일을 거룩히 지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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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절에 보니 ampldquo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amprdquo라고 하십니다. 자손대대로 안식일을 지킬 것을 선언하신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도 자녀들에게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해요. 시험이 당장 코앞이라고 주일에 학원 보내고 과외 시키면서 자녀의 구원을 위해 애통해 한다고 한다는 것은 좀 앞뒤가 안 맞기도 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리는 것을 자녀에게 각인시켜 주어야 해요.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습니다. 우리가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을 자녀들에게 보여주지 못하면 다음 세대는 급격히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될 것이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거룩의 클라이막스는 ampldquo 안식 amprdquo이라는 것을 늘 기억하시고 안식일은 쉬는 날이 아니고 서는 날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과의 교제를 가장 우선시하시길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모세가 대단한 일을 한 것 같아도 정작 그가 한 것은 주님이 명하신 것에 그저 순종한 것밖에 없음을 봅니다. 주님이 친히 성막 짓는 법도 알려주시고 일꾼도 세워주시고 언제 어트게 쉬어야 하는지도 다 말씀해 주셨는데 지나고 보니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순종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성막을 짓는 목적이 거룩이고 그 거룩의 클라이맥스가 바로 안식이라고 하시는데 날마다 쉬는 것과 서는 것을 분별하지 못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주님과의 교제가 끊어지는 이런 선택을 할 때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주님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재주로 주의 일에 힘쓰며 우리 인생의 성막을 잘 지어 갈수 있도록 순종하며 갈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해주시옵소서. 특별히 각 가정의 부모들이 예배를 목숨처럼 여기는 것을 자녀에게 보일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본을 보일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