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나니...
작성자명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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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1.18
마태복음 8:23~34
난 어릴때부터 좀 겁이 많은 편이었다
문제가 닥치면 머리 속이 하얘지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생각 자체가 안 나서 어쩔줄 몰라 하던 것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다
감당치 못할 일들이 생기면 벌벌벌 떨기만 하는 내 모습이 오늘 배 안에서 큰 풍랑을 만나 두려워 어쩔줄 몰라 발을 동동 거리는 제자들의 모습과 별 차이가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 전 요한1서 4:18의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라는 말씀에 꽤 큰 충격을 먹었던 것이 기억난다
그래, 내 안에 성령님이 거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면 내가 두려움을 갖는 것은 잘못된 것이구나
그렇다면 두려움이 내게 올때 단호하고 담대하게 그것을 물리쳐야 되겠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사람 아닌가~
라는 마음을 먹고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기로 굳게 다짐했었다
이 가게에서 장사한지도 벌써 어언 7년...
평안하여 모든 것이 잘 돌아갈 때는 미처 모르다가도
그리고 문제가 하나만 터지면 그럭저럭 잘 대처하다가도
한 두세가지 일 한꺼번에 터지면 내 페이스 완죤 흔들리고 우왕좌왕 하게 되는 것 같다
(일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제 시간에 가게 문 열고 닫으며 모든 것이 질서대로 돌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그리고 나도 모르게 입속에서 주여~ 가 나오는 믿음이 작은 자의 전형적인 모습이 드러나게 되는 것 같다
하나님을 바로 알고 신뢰할 때에야 시시각각 내게 몰려오는 두려움을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말씀으로 바람과 파도를 잔잔케하시는 예수님
말씀으로 많은 귀신을 내어ㅉㅗㅈ으시는 예수님
그분의 제자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면서
두려워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평안함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