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1월 10일 목요일 ◈
◉ 제사장 위임식의 화목제 ( 출애굽기 29:19-28 )
▷ 거룩하리라
19. 너는 다른 숫양을 택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20.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것의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부리에 바르고 그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그 피를 제단 주위에 뿌리고
21. 제단 위의 피와 관유를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에 뿌리라 그와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 거룩하리라
▷ 요제
22. 또 너는 그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그것의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 위의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과 오른쪽 넓적다리를 가지라 이는 위임식의 숫양이라
23.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떡 한 개와 기름 바른 과자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가져다가
24.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
25. 너는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니 곧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 제사장의 영원한 분깃
26. 너는 아론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으라 이것이 네 분깃이니라
27. 너는 그 흔든 요제물 곧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거룩하게 하라
28.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영원한 분깃이요 거제물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취한 거제물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거제물이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출애굽기 29장 19절에서 28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허락하신 삶을 향기로운 화목제로 올려드릴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향기로운 화목제 인생이 되려면
◉ 첫째, 어린 양의 피를 의지해야 합니다.
어제에 이어 제사장의 위임식에 관한 말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19절에 ampldquo 너는 다른 숫양을 택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amprdquo라고 하세요. 숫양 한 마리를 가져와 화목제를 드리라는 것이죠. 그런데 이 화목제를 드릴 때 특이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20절과 21절에 보니 ampldquo 그것의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부리에 바르고 그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그 피를 제단 주위 뿌리고 제단 위에 피와 관유를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에 뿌리라 amprdquo고 하세요. 그리고 ampldquo 이것으로 그들과 그들의 옷이 거룩하게 된다 amprdquo고 하십니다. 오른쪽 귓부리에 피를 바르는 것을 말씀을 잘 듣는 것을 뜻하고 오른손 엄지에 피를 바르는 것은 하는 일에 실수가 없어야 함을 의미하지요. 그리고 오른발 엄지에 피를 바르는 것은 행동 하나하나도 조심해야 함을 말해요. 그런데 사람이 어찌 실수가 없겠습니까? 제사장이라고 무조건 거룩하지 않지요. 우리도 그래요. 예수님을 믿어도 여전히 이루어가야 할 거룩과 성화의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그른데 왜 귀와 손과 발에 이 피를 바르라고 하신 걸까요? 오직 어린 양의 피의 공로로만 이 거룩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입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는 결코 거룩한 인생을 살 수 없어요. 그래서 어린 양 되신 예수님의 보혈이 필요한 것입니다. 어린 양의 피를 의지하여 날마다 듣고 행하는 것이야말로 거룩한 삶이고 향기로운 인생입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날마다 듣고 행하는 모든 것에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있습니까? 어린 양의 보혈이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진 않습니까? 무엇을 의지합니까? 나 자신입니까? 가족 입니까? 돈 입니까? 세상 지식입니까?
▶▶ 향기로운 화목제 인생이 되려면
◉ 둘째,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라고 공표해야 합니다.
화목제를 드릴 때는 제물을 모두 태워드리지 않고 일부를 제사장이 먹도록 했습니다. 단 고기를 먹기 전에 이 고기는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께 드린다는 상징적인 행동으로 제물을 들었다가 내려놓았어요. 이것을 흔들어 드리는 제사 ampldquo 요제 amprdquo라고 합니다. 그래서 24절에서 ampldquo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 amprdquo라고 한 것이지요. 또 25절에 ampldquo 너는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니 곧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amprdquo고 해요. 제사를 위해 준비된 모든 제물은 아론과 아들들의 손에 내어주고 이후 하나님께 그 제물이 완전히 바쳐졌음을 공표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것을 친히 준비하시고 모두 하나님의 것이라고 공표만 하라고 하세요. 그런데도 우리는 그 조차하지 않습니다. 다 하나님의 것인데도 다 내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절대로 주지 않으신 것을 취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난 25장에서도 묵상했지만 하나님이 성소와 성소 기구들 제사장 옷을 만들기 위해 예물을 가져오라고 명하실 때도 그랬지요. 그 예물이 다 어디서 났습니까? 출애굽기 12장 36절에 ampldquo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심으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amprdquo고 하였지요.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 사람들에게 거저 받았잖아요.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손에 쥐어주신 것을 갖고 있다가 하나님이 주셨다고 고백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요제의 고백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걸 못해서 일을 그르칠 때가 많아요. 마치 어린 아이가 눈깔사탕 하나를 손에 움켜쥔 채 다 내 것이라고 고집부리는 것과 같아요. 똑같은 것을 쥐고 있어도 주님이 주셨다고 고백할 때는 향기가 나지만 내 것이라고 고집하면 악취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여러분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셨다고 공표합니까? 내 것이라고 부르짖으며 악취를 풍기고 계시지는 않나요?
[ 묵상간증 ]
▷▷ 가출한 아들에게 ampldquo 엄마 닮아서 그래 amprdquo라고 공감하며 아들의 얘기를 잘 들어주었더니 아들이 집으로 돌아왔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엄마 닮아서 그래 )
남편은 평소에 아들딸을 차별하여 아들에게 함부로 말하며 막 대했어요. 아들은 그런 아빠를 참아오다 3년 전 취직한 후 아무런 얘기도 없이 집을 나가버렸지요. 그러자 남편은 불 같이 화를 냈어요. 이후 저는 아들을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러면서 친정어머니가 남편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바람에 제가 가출해서 결혼하게 된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저는 ampldquo 니가 엄마 닮아서 그래 amprdquo하며 가출한 아들을 공감해 주면서도 그 일이 얼마나 부모에게 큰 상처가 되는지 말해 주었어요. 그르케 저의 부끄러운 삶을 약재료 삼아 제가 어떻게 주님과 힘든 시간을 통과했는지 아들에게 전했어요. 그랬더니 1년 반 정도가 지나 아들이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아빠에게 먼저 용서를 구했답니다. 오늘 20절에 ampldquo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것의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부리에 바르고 amprdquo라고 해요. 이 말씀처럼 하나님이 저의 귀와 마음에 속제의 피를 발라주셔서 화내는 남편의 말도 집나간 아들의 말도 공감하며 잘 들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제 상처에 갇혀 마음과 귀를 닫고 내 생각대로 남편을 판단하며 살아온 죄를 회개할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아직 아들이 청년부에 속하는 것을 미루고 있어 애통한 마음이 듭니다. 듣는 것을 성별하는 거룩한 제사장으로 저를 세워주신 하나님이 아들도 꼭 만나주시길 간절히 기도해요.
▷ 저의 적용은, 남편의 말에 감정을 앞세우지 않고 그 말뜻을 한 번 더 생각한 뒤에 말하겠습니다. 아들에게 청년부 소그룹 모임 참석을 다시 한 번 권하겠습니다. 입니다.
[ 자녀만큼 부모를 양육시키는 존재도 없는 것 같아요. 우리가 자녀를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있기에 내 뜻대로 자라주기를 바라는 것이 다 있지요. 그런데 오늘 이 집사님처럼 ampldquo 나도 그랬다 amprdquo라고 회개하면서 아들을 섬기시는 것이 바로 향기로운 제물로 드려지는 인생이 아닐까 싶어요. 아들이 꼭 청년부에 나가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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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28절에 ampldquo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영원한 분깃이요 거제물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취한 거제물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거제물이니라 amprdquo고 하십니다. 모든 것이 주님이 주신 것이라고 공표하며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에게 주님은 반드시 분깃을 주십니다. 그러니 이 땅에서의 삶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주님이 주신 것을 구원의 일에 어트게 쓸지 고민하기만 하면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날마다 듣고 행하는 모든 것에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함으로 주님이 향기롭게 받으시는 인생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날마다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듣고 행해야 하는데 참으로 돌이켜보니 들어야 말씀을 듣기보다 듣고 싶은 말씀만 듣고 구원을 위해 손과 발이 가는 수고를 하기보다 육신의 안위를 위해 행할 때가 더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또 주님이 주신 것을 주님이 주셨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하는데 여전히 내 것이라고 고집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당장 먹고 사는 문제 앞에 두려운 것이 많지만 우리가 이 땅에서 사명대로 살면 반드시 주님이 분깃을 허락하신다는 것을 알고 더욱 구원의 일에 힘쓰게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보혈로 우리의 귀와 손과 발을 덮어주셔서 향기로운 화목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자녀들을 차별하는 수많은 부부들을 찾아가셔서 그 본능적인 일에서 주의 자녀로 키울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