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의 스코어...[마8:23~34]
작성자명 [박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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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1.18
오늘 본문을 살펴보니 제 마음에 큰 놀과 광풍이 불었던 사건에 대해서 자아비판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작년 5월에 아내의 인도로 우리들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며 믿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7월에는 세례도 받고, 일대일양육도 받았습니다.
정말이지 제 삶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느꼈고, 말씀이 사모되어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나름대로 주님의 부르심을 좇으며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평강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와의 불화로 2주일간 교회를 떠나 있었습니다.
큰 놀과 광풍이 일어 믿음없이 요동치는 제 마음 때문에 담임목사님의 주일설교 말씀 도중에 예배당을 뛰쳐 나갔습니다.
사건이 왔을 때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워야 하는데, 아직도 되었다 함이 없는 저는 내 속의 가시가 올라와 주변 지체들까지 힘들게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발 더 나아가 아내만을 정죄하며 나의 행동을 합리화하며 아내와 이혼을 결심하고 차근차근 준비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를 떠나 지내는 시간은 절대 달콤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생활 전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말씀이 없는 시간이었기에 지독한 외로움과 고독속에 있으며 귀중한 하나님의 시간을 낭비하며 무덤 사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살아있지만 죽은 인생이었던 것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영접했고 말씀이 왕노릇 하는 그루터기가 남아 있어 예수님께서는 친히 배를 타고 건너와 주님과의 소통을 가로 막았던 물질이 우상이었던 2천마리 돼지떼를 비탈로 내리달아 몰사시키시며 귀신들린 저를 구속하여 주십니다.
힘든 아내와 헤어져 돼지떼를 몰며 내 멋대로 살고자 했으나, 주님께서는 오늘 새벽~ 목사님의 입을 빌어 저에게 적은 믿음을 꾸짖으십니다.
때가 이르기 전에 부족한 저를 인도해 가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