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0월 28일 금요일 ◈
◉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 시편 10:1-18 )
▷ 악인의 교만과 포악
1.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2.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압박하오니 그들이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3.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4.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5. 그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그에게 미치지 못하오니 그는 그의 모든 대적들을 멸시하며
6.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7. 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8. 그가 마을 구석진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의 눈은 가련한 자를 엿보나이다
9. 사자가 자기의 굴에 엎드림 같이 그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당겨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10. 그가 구부려 엎드리니 그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가련한 자들이 넘어지나이다
11. 그가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의 얼굴을 가리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나이다
▷ 성도의 호소와 간청
12.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13.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14.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15.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더 이상 찾아낼 수 없을 때까지 찾으소서
▷ 주를 향한 확신과 소망
16.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하도록 왕이시니 이방 나라들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17.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18.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시편 10편 1절에서 18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시는 주님이 일어나시는 역사가 우리 삶에 나타나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주님이 일어나시는 역사는
◉ 첫째, 겸손한 자에게 나타납니다.
오늘 본문은 어제 시편 9편에 이어지는 비탄시입니다. 1절에 보니 ampldquo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서시며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amprdquo라고 해요. 숨이 쉬어지지 않는 환난을 겪고 있으면 우리를 변호해주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 꼭 멀리계시고 숨어계신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요. 지금 시인은 어떤 환난 가운데 있습니까? 2절에 보니 ampldquo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압박하오니 그들이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amprdquo라고 합니다. 악한 자에게 심한 핍박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러면 악한 자는 어떤 자입니까? 3절과 4절에 보니 ampldquo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 amprdquo가 바로 악한 자입니다. 그리고 악인의 가장 큰 특징이 2절에 ampldquo 교만하여 amprdquo입니다. 잠언 16장 18절에서 ampldquo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amprdquo고 했지요. 교만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요. 그는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고 여기기에 악을 행하기에 담대합니다. 그런데 5절에 보니 ampldquo 그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그에게 미치지 못한다 amprdquo고 해요. 그러니 더 기고만장해져서 6절에 ampldquo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amprdquo고 말합니다. 나는 절대로 환난을 당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얼마나 교만한 말입니까? 세상 사람들은 당당해 보인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자신감과 교만은 천지차이입니다. 교만은 열등감에서 비롯되고 자신감은 겸손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교만과 자신감을 구별하지 못하면 우리는 당당해야할 때 열등감을 느끼고 겸손해야 할 때 자존심을 내세웁니다. 7절에 보니 ampldquo 그의 입은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다 amprdquo고 합니다. 이런 사람은 겸손하라고 하나님이 사건을 주셔도 깨닫지 못합니다. 모든 구원의 기회마저 악을 행하는 기회로 삼고 오히려 악을 즐기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11절에 ampldquo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의 얼굴을 가리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amprdquo고 하며 하나님 없이 잘 사는 것이 축복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자에게 하나님의 역사는 구원이 아닌 심판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여러분은 요즘 교만한 악인입니까? 겸손한 의인입니까? 겸손하라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건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구원의 기회로 삼고 있나요? 악을 행하는 기회로 삼고 있나요?
▶▶ 주님이 일어나시는 역사는
◉ 둘째, 가난한 자에게 나타납니다.
12절에서 시인은 ampldquo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amprdquo라고 기도합니다. 마태복음 5장에서 예수님이 팔복에 대해 설교하실 때도 ampldquo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 amprdquo고 하셨죠. 그러므로 시인의 간구는 겸손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겸손할 수밖에 없는 영육의 낮아짐을 경험한 자만이 할 수 있는 기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어나심과 손을 드심은 겸손한 자들에게는 구원으로 교만한 자에게는 심판으로 임합니다. 또 13절과 14절에 ampldquo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amprdquo라고 해요. 11절에서 ampldquo 교만한 악인은 하나님이 영원히 보지 않으신다 amprdquo고 했는데 14절에 ampldquo 가난한 의인은 주께서 보셨다 amprdquo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이 보고 계십니다. 즉각적으로 악인을 심판하지 않으신다고 주님이 눈을 감고 계신 것이 아니지요. 그러니 우리는 늘 주님이 지켜보신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살아야 해요. 코람데오( Coram Deo :하나님 앞에서amprsquo라고 하는 라틴어 )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억울하고 힘든 일을 겪을 때 주님이 다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면 위로가 되지요. 반면에 내가 행한 악과 거짓을 주님이 보신다고 생각하면 두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과 심판은 동시에 일어나는 거에요. 우리는 늘 이것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여러분은 가난한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주님이 내 삶을 다 보고 계신다는 것이 위로가 됩니까? 두렵습니까?
[ 묵상간증 ]
▷▷ 환난 가운데 내 죄를 회개하게 하심으로 나의 시편을 쓰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나의 시편 )
몇 년 전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가 혼자 운영하시던 고깃집에 화재가 났어요. 저는 화덕과 연통에 불이 붙은 상황에서 혹시 큰 불로 번질까봐 화재 신고를 했지요. 그런데 한 이웃 가게가 어머니 가게가 화재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을 알고는 본인 가게는 별로 손실이 없는데도 보험 청구를 하겠다고 했어요. 저는 그분을 만나 정중히 상황을 말씀드렸지만 갈등은 더욱 커져만 갔답니다. 그러나 오늘 1절에 ampldquo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amprdquo하는 말씀처럼 ampldquo 어찌하여 상황은 갈수록 꼬이는 걸까? 내 기도가 잘못되었나 amprdquo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런데 주께 부르짖어도 응답하지 않는 것 같은 시간을 계속 지내다보니 비로소 저의 가증함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저는 과부가 되신 어머니를 가련히 여기며 ampldquo 이 가게라도 있어야지 amprdquo하며 주님이 아닌 물질을 더 의지했어요. 그리고 화재로 이웃과 분쟁이 났을 때도 문제가 빨리 해결되기만을 바랐지요.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했더니 어느새 이웃과의 분쟁도 해결되고 1년 넘게 나가지 않던 가게도 팔렸답니다. 이 일을 겪으며 저는 내 힘과 열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보다 겸손히 주께 나아가 기도하는 것이 최고의 응답임을 알게 되었어요. 환난 가운데 내 죄를 보고 회개하게 하심으로 나의 시편을 쓰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요.
▷ 저의 적용은, 사건 앞에서 나 자신을 의지하려 할 때 그날 큐티한 내용을 공동체와 나누겠습니다. 말씀으로 적용한 일들을 친정어머니와 나누며 나의 시편을 전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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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6절에 ampldquo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하도록 왕이시니 이방 나라들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amprdquo라고 합니다. 힘 있는 왕이 세상을 다스리는 것 같지만 태초부터 지금까지 온 세상을 다스리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리 나를 괴롭히고 유혹하는 세상 왕들이 있어도 그래요. 반드시 그 이방 나라들은 주의 땅에서 멸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 17절에 ampldquo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amprdquo라고 합니다. 나의 연약함을 깨달아야 이런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겸손하지 않기에 내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18절에 ampldquo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amprdquo라고 해요. 뒤틀린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 입니다. 그러니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처럼 여겨진다고 슬퍼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님이 이런 나를 위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주님과 함께 일어나야 합니다. 세상에 속한 자를 부러워하게 되면 오늘 1절에 ampldquo 어찌하여 amprdquo의 기도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ampldquo 주님을 따라가는 자는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amprdquo이 믿음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에 속한 자를 부러워하지 마시고 가난하고 겸손한 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과 함께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세상에 속한 자가 부러워서 ampldquo 어찌하여 amprdquo밖에 나오지 않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악하고 교만한 자가 세상에서 더 능력 있고 힘이 있어 보이기에 그들과 같게 되기를 원하는 것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모든 것을 감찰하시고 우리를 결코 잊지 않으신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교만하여 주님이 환난 때에 숨으신다고 생각한 것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주여 이런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런 교만을 깨달으라고 겸손하라고 저희에게 주시는 사건들이 있습니다. 이 시간 이웃과의 분쟁으로 힘들어하시는 수많은 이 땅에 가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힘든 사건이 오더라도 이 사건을 구원의 기회로 삼고 주님과 같이 일어날 수 있도록 말씀으로 해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쉬운 일이 아니지만 주님은 하실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코람데오( Coram Deo )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여 우리를 인도해 주실 때에 그 모든 적용이 가능할 줄 믿습니다. 함께 역사해 주시옵소서. 적용할 수 있도록 안 믿는 사람이 죽었다가 깨어나도 못할 적용을 길로 놓고 십자가를 길로 놓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