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7일목요일 시편 9:1~20 [큐티인 묵상 간증] 그의 행사를 선포할지어다(나의 출애굽 간증)
시 9:11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시9:1,9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나 때의 요새이시로다
나의 출애굽간증을 전하는 것이 주의 기이한 일을 전하는 것입니다. 심판의 사건에서 주를 떠나지 않고 회개하며 주를 찾고 의지할 때에 주는 나의 요새가 되어주시고 나보다 강한 내 속의 원수를 끊어주시고 멸하십니다.
툭치면 나오는 나의 출애굽간증은 결혼의 조건을 두루 잘 갖춘 사람을 만나 선본지 20일 만에 결혼하면서 세상을 다 얻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일거수일투족 간섭하며과도히 아끼는 게 힘들어 밤마다 베갯잇에 눈물을 적셨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실직을 하여 24시간 같이 지내니 전에 보다 더 아끼며 간섭이 심해졌습니다.
그때친정 엄마가 편찮으셔서 간호해드리려고갔다가 도우미로 일하러 오신 집사님을 따라 수요 은사집회에 갔습니다. 내 차례가 되어 기도를 해주신 목사님이 눈물이 난다며 3일간 금식하고 금요철야기도회에 오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그때 몸이 아주 약하였고 식사시간에 조금만 늦게 먹어도 위가 아파서 견디질 못하여서 금식할 수 없다고 하니 그러면 그냥 오라고 하셨습니다. 금요일 밤까지 기다리는데 마음이 설레었고 그때 수중에 돈이 백원짜리 동전 5개뿐이라 지폐로 바꾸어 봉투에 넣어 헌금을 하였습니다.
그날 가난한 과부의 두렙돈 설교를 듣는데부자의 금돈보다 모인 사람들 중에 가장 많이 넣었다는 말씀에 눈물이 쏟아져서 한참을 울었고 철야기도회를 마치고 새벽에 교회당 문을 나서는데 길가의 나무들이 춤을 추는 것 같고 세상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친정에 돌아와 한숨을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혀가 말리면서방언이 나와 한참을 눈물흘리며 회개하였는데 얼마나 기쁜지 거절했던 3일 금식을 하기로 하고 하루종일 성경 읽고 찬송하며 지냈습니다.
밤이 되어 친정 남동생 부부가퇴근해서 조용히 입다물고 있었더니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 인도하였던 집사님께 전화하니 속히 교회로오라고 하여 친정엄마도 같이 갔는데 목사님께서 안수를 해주시자 답답하던 마음이 편안해져서 날이 밝을 때까지 교회당 안에서기도하며 보냈는데 하나님은 공산주의 국가들도 사랑하시는 걸 느꼈습니다.
하루를 굶었는데도 힘이 나고 기쁨이 넘쳐서 남편에게 그간의 있었던 일에 대해 알렸더니놀라서 아기 안고 달려왔으며 마침 주일이라 같이 예배드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집앞 교회에 등록하며신앙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뒤로 41년이 지난 지금까지 몇 교회를 거쳤으며크고 작은 사건에서 회개하며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였는데 주님은 나의 요새가 되어주시고 나보다 강한 내 속의 원수를 끊어주시고 멸하여 주셨습니다.할렐루야!!!
적용하기 : 처음 주님을 만났던 그 밤을 되새기며 주님만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주님 뜻대로 살기를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