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0월 19일 수요일 ◈
◉ 기쁘게 받으셨음이라 ( 전도서 9:1-10 )
▷ 사람의 결국
1. 이 모든 것을 내가 마음에 두고 이 모든 것을 살펴 본즉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의 행위나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들의 미래의 일들임이니라
2.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그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 선한 자와 깨끗한 자와 깨끗하지 아니한 자,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는 자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일반이니 선인과 죄인, 맹세하는 자와 맹세하기를 무서워하는 자가 일반이로다
3. 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 이것은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 중의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 살아 있는 축복
4. 모든 산 자들 중에 들어 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니라
5. 산 자들은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며 그들이 다시는 상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니라
6. 그들의 사랑과 미움과 시기도 없어진 지 오래이니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 중에서 그들에게 돌아갈 몫은 영원히 없느니라
▷ 즐거운 마음으로
7.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8.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아니하도록 할지니라
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10.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전도서 9장 1절에서 1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헛되고 헛된 인생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삶을 살려면
◉ 첫째, 하나님 손 안에 있어야 합니다.
어제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 세상에 모든 일을 인간이 결코 이해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다고 고백했지요. 그러면 우리 인생을 이해하고 통제하는 분은 누구십니까? 오늘 1절에 보니 ampldquo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의 행위나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니 amprdquo라고 합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에게 최선의 길은 무엇입니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분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신뢰하는 것입니다. 2절에서도 ampldquo 의인과 악인, 선한 자와 깨끗한 자와 깨끗하지 아니한 자,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는 자의 삶이 일반이라 amprdquo고 합니다. 상반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부류의 사람들도 3절에ampldquo 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 amprdquo의 결론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여러분 이 땅에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모든 일이 잘 되고 죽음도 당하지 않는데 믿지 않는 자들은 지옥 같은 삶을 살다가 비참하게 죽는다면 이 세상에 하나님을 믿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별다른 차이를 발견하기 어렵지요. 오히려 성도로 사는 것이 더 힘들고 미련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악인의 형통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들보다 못한 삶은 살지 말아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도 많지요. 그런데 3절 후반을 보니 ampldquo 하나님 없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악한 인생은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amprdquo고 합니다. 평생 그 마음의 고통을 안고 살면서 쓸데없는 것에 집착하는 것이 바로 ampldquo 미친 마음 amprdquo입니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지 않고 내가 이 세상에 주인이 되어 살면 이 미친 마음을 품고 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 적용질문이에요.
◎ 이 땅에서 성도로 살아가는 것이 기쁘신가요? 힘드신가요? 나의 사연과 사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미친 마음을 품고 집착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각종 중독입니까? 도박입니까? 게임입니까? [ 여러 가지 생각해 보세요 ]
▶▶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삶을 살려면
◉ 둘째,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4절에 ampldquo 모든 산 자들 중에 들어 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라 amprdquo고 합니다. 지금이야 반려견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간에게 개는 친밀한 존재이지요. 그러나 역사적으로 개는 천박하고 더러운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반면 사자는 용맹하여 동물의 왕으로 불리며 왕의 위엄과 큰 능력을 상징합니다. 이처럼 개와 사자는 질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만 그 앞에 생( 生 )과 사(死 )자가 붙어 산 개와 죽은 사자가 되면 비교 자체가 불가합니다. 아무리 이 땅에서 경멸받는 존재라도 살아있다는 자체만으로 그 어떤 죽음보다 비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5절에 보니 ampldquo 산 자들은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며 그들이 다시는 상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니라 amprdquo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생명의 가치입니다.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를 지은 사람이라도 살아만 있으면 회개와 변화, 구원의 가능성이 있잖아요. 누가복음 15장에 돌아온 탕자의 비유를 보면 탕자가 아무리 허랑방탕한 삶을 살아도 그의 아버지는 하염없이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아버지가 그를 기다린 이유가 무엇입니까? 돌이켜 회개하고 아버지 아들로써 합당한 삶을 살기 원했기 때문이지요. 저는 목회를 하면서 정말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라고 여겨질 만큼 힘든 일을 겪은 분들을 너무 많이 만나보았어요. 살 소망이 끊어져 숨이 쉬어지지 않는 분들이 지금도 우리 주변에 계시지요. 제가 그분들에게 늘 드리는 말씀은 ampldquo 피투성이라도 살아있으라 amprdquo는 것이에요.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에 반드시 그 생명을 지키고 피투성이라도 살아만 있으면 어떤 죄도 회개할 수 있고 어떤 고난도 해석할 수 있는 말씀이 들리는 축복을 주십니다. 혹시 지금 이 방송을 듣는 분 중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싶을 만큼 괴로운 분이 계시다면 정말로 살아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 말씀이 들리셔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은혜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해요.
▶ 한 번 적용해 보세요.
◎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싶을 만큼 괴로운 적이 있었습니까? 피투성이라도 살아만 있었더니 말씀이 들리는 은혜를 경험한 적이 있나요?
[ 묵상간증 ]
▷▷ 구속사의 말씀이 들리니 재앙의 환경에서도 예전처럼 나 몰라라 회피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게 되었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나 몰라라 )
어릴 때부터 회피 성향이 있던 저는 결혼해서 아내와 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과 음주, 가무, 음란, 고스톱 등을 도피처 삼아 살았어요. 이후 간경변증이 생겨서 술은 끊게 되었지만 아프다는 핑계로 집안의 대소사와 자녀 양육을 아내에게 떠맡긴 채 나 몰라라 했답니다. 그러다 하나님은 큰 아들의 이혼 선언으로ampldquo 정말 니 아내를 사랑하느냐 amprdquo고 제게 물으셨어요. 하지만 저는 ampldquo나같이 무시당하며 사느니 차라리 이혼하는 게 낫다 amprdquo며 아들의 이혼 소송 답변서를 제 손으로 직접 써주는 악을 행했답니다. 그 후 아들은 이혼하고 저희 부부는 어린 손자를 맡아 양육하게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손자가 어린이 집에서 엄마와 함께 돌아가는 친구의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거에요. 그제야 저는 우리 가정을 스올로 밀어 넣은 저의 악이 깨달아지면서 구속사의 말씀이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어요. 이후에도 하나님은 제가 12년 만에 병이 재발하여 간 종양 치료를 받고 건강하던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는 사건으로 제 삶을 돌아보게 하셨답니다. 아버지는 하나님의 은혜로 목숨은 건지셨으나 연명치료를 받고 계세요. 이 일로 저는 오늘 1절 말씀처럼 생사화복이 모두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고백하게 되었어요. 또한 믿지 않으시는 아버지가 천국을 소망하며 병상 세례를 받으시길 간절히 기도했지요. 재앙의 환경에서도 예전처럼 회피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 감사해요.
▷ 저의 적용은, 청소와 쓰레기 분리배출 등 집안일을 담당하겠습니다. 분가한 큰아들 가정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방문하여 손자와 (( 어린이 큐티인 ))으로 큐티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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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7절에서 ampldquo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amprdquo고 해요. 금욕적으로 살며 무조건 내 것을 버리고 비운다고 거룩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으로 먹고 마시는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9절에 ampldquo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amprdquo고 합니다. 솔로몬은 왕으로써 700명의 후궁과 300명의 첩을 두고 온갖 쾌락을 누렸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말년에 한 아내와 즐겁게 살 것을 권고한 것이에요. 생각해 보세요. 1000명의 처첩을 거느리고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이르케 힘들었기 때문에 결혼의 목적이 거룩인 것을 솔로몬이 뒤늦게나마 깨달은 것 같아요. 일평생 수고하며 전쟁 같은 결혼생활을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우리가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생이 헛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게 생명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행복이 아닌 거룩이 우리 인생에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이 말씀을 가만가만 묵상하며 거룩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해 미친 마음으로 악을 행하며 죽음을 향해 달음질하던 저희들입니다. 저 역시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내가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었기에 인생이 참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저를 오래참고 기다려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말씀이 들려 제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살 소망이 끊어져서 차라리 죽기를 바랄만큼 힘들고 괴로운 분들이 많이 있으실 것인데 저를 살려주신 주님이 그분들에게도 찾아가 주셔서 생명을 주신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오늘 혹시라도 극단적인 생각을 하거나 이혼을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 아니라 거룩인 것을 깨닫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피투성이라도 살아있으라고 하셨사오니 살아있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말씀이 들리는 축복이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