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0월 18일 화요일 ◈
◉ 악인과 의인 ( 전도서 8:9-17 )
▷ 속히 실행되지 않는 징벌
9. 내가 이 모든 것들을 보고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마음에 두고 살핀즉 사람이 사람을 주장하여 해롭게 하는 때가 있도다
10. 그런 후에 내가 본즉 악인들은 장사지낸 바 되어 거룩한 곳을 떠나 그들이 그렇게 행한 성읍 안에서 잊어버린 바 되었으니 이것도 헛되도다
11.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12. 죄인은 백 번이나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또한 내가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 될 것이요
13. 악인은 잘 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 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라
▷ 가장 나은 것
14. 세상에서 행해지는 헛된 일이 있나니 곧 악인들의 행위에 따라 벌을 받는 의인들도 있고 의인들의 행위에 따라 상을 받는 악인들도 있다는 것이라 내가 이르노니 이것도 헛되도다
15. 이에 내가 희락을 찬양하노니 이는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해 아래에는 없음이라 하나님이 사람을 해 아래에서 살게 하신 날 동안 수고하는 일 중에 그러한 일이 그와 함께 있을 것이니라
▷ 인간 지혜의 한계
16. 내가 마음을 다하여 지혜를 알고자 하며 세상에서 행해지는 일을 보았는데 밤낮으로 자지 못하는 자도 있도다
17. 또 내가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 보니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일을 사람이 능히 알아낼 수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알아보려고 할지라도 능히 알지 못하나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알아내지 못하리로다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전도서 8장 9절에서 17절까집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옳고 그름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형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영원한 형통은
◉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누릴 복입니다.
오늘 9절에 ampldquo 내가 이 모든 것을 보고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마음에 두고 살핀즉 사람이 사람을 주장하여 해롭게 하는 때가 있도다 amprdquo라고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괴롭힐 수 있다는 거에요. 그럴 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ampldquo 과연 하나님이 살아계시니는가? 공의로운 하나님이 맞는가? amprdquo이런 생각이 들 수 있겠죠. 또 10절에 보니 ampldquo 악인들은 장사지낸 바 되어 거룩한 곳을 떠나 그들이 그렇게 행한 성읍 안에서 잊어버린 바 되었으니 이것도 헛되도다 amprdquo라고 해요. 표준 새 번역 성경에서는 이 구절을 ampldquo 나는 악한 사람들이 죽어서 무덤에 묻히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사람들은 장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그 악한 사람들을 칭찬 한다 이런 것을 보고 듣노라면 허탈한 마음을 가눌 수 없다 amprdquo라고 번역했어요. 악한 일을 일삼은 사람들이 죽어서도 대우를 받는 것을 보고 혼란을 느꼈다는 것이지요. 이어서 11절에서는 ampldquo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amprdquo라고 해요. 심판이 속히 시행되지 않으니 사람들이 죄의식도 없이 죄를 짓고 산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단 이것이 우리가 악하다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만의 이야기겠습니까? 우리도 담대하게 악을 행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니 이런 말씀이 나오면 내가 들어야 할 말씀으로 생각해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눈여겨 볼 단어가 있어요. 바로 ampldquo 속히 amprdquo입니다. 우리는 보통 속히 행위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게 있지요. 하다못해 헬스장에 등록한 첫날조차 운동 효과를 기대하며 거울 앞에서 힘을 주는 분들이 있잖아요. 특히 빨리 빨리 문화가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이 ampldquo 속히 amprdquo가 더욱 중요합니다. 그래서 속히 발전된 것도 있겠지만 그래서 더 인내하지 못하고 더 못 견디는 것도 있겠지요. 그런데 12절과 13절에 보니 ampldquo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될 것이요 악인은 잘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라 amprdquo고 해요. 악인이 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것은 진정한 장수가 아니고 그는 이 땅에서 그림자와 같은 인생을 살다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된 지혜를 가진 자는 악인의 형통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갑니다.
▶ 적용질문이에요.
◎ 내가 생각하는 ampldquo 속히 amprdquo는 언제입니까? 속히 실행되지 않는다며 내가 담대히 행하고 있는 악은 무엇입니까? 나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합니까? 악인의 형통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경외합니까?
▶▶ 영원한 형통은
◉ 둘째,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14절에서 솔로몬은 ampldquo 악인들의 행위에 따라 벌을 받는 의인들도 있고 의인들의 행위에 따라 상을 받는 악인들도 있다는 것이라 내가 이르노니 이것도 헛되도다 amprdquo라고 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악인은 벌을 받아야 하고 의인은 상을 받아야 할 것 같잖아요. 그런데 반드시 그 법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15절에 ampldquo 이에 내가 희락을 찬양하노니 이는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해 아래는 없음이라 하나님이 사람을 해 아래에서 살게 하시는 날 동안 수고하는 일 중에 그러한 일이 그와 함께 있을 것이니라 amprdquo고 해요. 여기서 먹고 마시는 희락은? 쾌락적인 것이 아닙니다. 일상에서 최선을 다해 수고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희락이라는 거에요. 하나님이 주신 현재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이 곧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뻐하는 삶입니다. 톨스토이의 단편 ampldquo 세 개의 의문 amprdquo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와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고,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고,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몫을 감사히 여기며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지체들을 귀히 여기는 것이야말로 희락을 찬양하는 인생입니다.
▶ 적용해 보실래요?
◎ 여러분은 지금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감사합니까? 누군가와 자신을 늘 비교하고 판단하느라 시간 낭비, 감정 낭비를 하고 있진 않으세요? 오늘 하루 내 주위의 지체들에게 어트게 선을 행하겠습니까?
[ 어떤 분은 솔로몬이 다이아몬드 수저가 되가지고 그 사람이 쓴 이 전도서는 읽기도 싫었다고 이르케 비교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우리가 이렇게 정말 비교하다가 가는 것이 다 헛되고 헛된 것인 것을 알았으믄 좋겠습니다. ]
[ 묵상간증 ]
▷▷ 세상 성공을 쫓느라 낙태하고 엄마의 자리를 지키지 않은 죄를 회개한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엄마의 자리 )
30대 시절 한창 박사학위 논문을 마무리할 무렵이었어요. 이미 아들딸도 있는데 임신이 되자 저는 더 이상의 아이는 내 인생에 짐이라며 낙태를 했어요. 그리고 연이어 아이가 생기자 가책도 없이 또 지웠지요. 당시 저는 첫째인 딸을 친정으로 돌을 갓 지난 아들은 지방 근무를 하는 남편에게 보내고 학위 공부에 전념했어요. 어릴 때 아들은 가끔 만나는 저를 멀뚱히 쳐다보다 도망가곤 했는데 학창시절에 학교 폭력을 겪고 지금은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이후 저는 디스크 재발로 다리를 절단하고 싶을 정도의 극심한 고통을 겪었답니다. 그러자 ampldquo 오래전 낙태된 내 아이들도 이런 고통 가운데에서 손발이 잘려나가겠구나 amprdquo깨달아져 낙태죄를 깊이 회개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작년에 낙태법 반대 여교수 성명에 동참하겠냐는 제의를 받고 두려움이 몰려왔어요. ampldquo 제가 바로 낙태한 죄인인데 누군가 제 이름을 발견하고 이런 저를 비난하면 어쩌나 amprdquo하는 마음 때문이었지요. 그런데 그 무렵 TV에서 10대 소녀가 생명을 살리고자 베이비박스에 갓난아기를 놓고 가는 장면을 보고 저는 또다시 탄식하며 회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11절에 ampldquo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amprdquo라고 해요. 만약 디스크가 재발하지 않고 아들의 우울증이 진작에 나았다면 저는 여전히 담대히 악을 행하며 낙태죄를 회개하지도 엄마의 자리로 돌아가지도 않았을 거에요. 요즘 저는 일과를 마치고 집에 오면 아이들 밥을 차려주고 있답니다. 다 큰 아들딸의 뒤치다꺼리를 해주다가 아이들에게 핀잔과 원망이라도 생색이 올라올 때도 있어요. 하지만 날마다 말씀을 붙들고 엄마의 자리를 잘 지킬 수 있기를 기도해요.
▷ 저의 적용은, 아들딸에게 집안일로 핀잔과 원망의 말을 들어도 인정하겠습니다. 태아 생명 보호법이 재정되도록 서명 등으로 동참하겠습니다. 입니다.
[ 그렇습니다. 그 우리 시대에는 그르케 낙태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라에서 장려를 했지요. 그래서 무덤까지 가지고 갈 그런 얘긴데 이르케 나누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시대에 그런 일이 참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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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6절에 ampldquo 내가 마음을 다하여 지혜를 알고자 하며 세상에서 행해지는 일을 보았는데 밤낮으로 자지 못하는 자도 있도다 amprdquo라고 합니다. 또 17절에도 ampldquo 또 내가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보니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일을 사람이 능히 알아낼 수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알아보려고 할지라도 능히 알지 못하나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알아내지 못하리로다 amprdquo라고 해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인간이 아무리 애써 알아보려고 해도 알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내가 아무리 잘 사는 것 같아도 항상 치우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도 하나님만 신뢰하며 가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답을 주십니다. 우리는 그저 내가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ampldquo 지혜 amprdquo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옳고 그름으로는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난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ampldquo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반드시 잘 될 것이라 amprdquo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 지혜의 말씀을 붙들고 일상에서 하나님이 주신 희락을 찬양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여전히 이 땅에서의 삶만 생각하기에 내가 생각하는 그 속히의 시간에 저희가 갇혀있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며 속히 실행되지 않는다며 담대히 악을 행할 때도 있습니다. 주여 용서해 주시옵소서. 때가 되지 않으면 이것이 악이라는 생각이 들지를 않는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지금의 환경과 사건이 나에게 딱 맞게 제비뽑아 주신 것임을 인정하고 일상에서 주님이 주신 희락을 찬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낙태를 할까?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후로는 아이를 가진 자가 정말 부자가 되어서 칭송받는 날이 얼마 안 되어 올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이가 가장 큰 선물이라는 것을 알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낙태는 하지 않도록 주여 그 마음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이 반드시 잘되게 하신다는 이 지혜의 말씀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이 말씀을 붙들고 영원한 형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여 우리를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