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 매일큐티 10월 10일 월요일 ◈
◉ 참된 위로자 ( 전도서 3:16-4:3 )
▷ 악한 세상
16.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 인생과 짐승
18.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9.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21.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 학대받는 자
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 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2. 그러므로 나는 아직 살아 있는 산 자들보다 죽은 지 오랜 죽은 자들을 더 복되다 하였으며
3. 이 둘보다도 아직 출생하지 아니하여 해 아래에서 행하는 악한 일을 보지 못한 자가 더 복되다 하였노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전도서 3장 16절에서 4장 3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학대를 당해도 누구도 우리를 위로할 자가 없다고 하는데 참된 위로자이신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참된 위로자를 만나려면
◉ 첫째, 하나님의 공의로우실 심판을 기다려야 합니다.
지난 주말에도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하셨지요? 주일 본문인 3장 14절에서 ampldquo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그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amprdquo 라고 했지요. 우리가 인생의 허무함에서 벗어나는 길은 이처럼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오늘 3장 16절에 보니 ampldquo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amprdquo 라고 해요. 재판은 선과 악을 구분하고 처벌과 보상을 하는 제도인데 그런 재판을 하는 곳마저 악이 존재한다는 것이에요. 그래도 17절에 ampldquo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amprdquo 고 합니다. 진정한 심판은 오로지 하나님만 하실 수 있다는 것이죠. 불공정한 재판이 넘치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낙망치 않을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살아계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만물을 통치하고 판단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불의한 판결 앞에 ampldquo 이 세상은 틀려 먹었다 amprdquo 며 억울해 합니다. 그리고 결국엔 스스로 재판장이 되어 남을 판단하고 정죄합니다. 여러분 당장에 힘이 있는 자들이 악을 행하더라도 그것은 잠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분의 때에 반드시 공의로운 판결을 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여러분은 어떤 불의한 일을 당했습니까? 공의의 재판장되시는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을 믿고 하나님의 때를 잘 기다리고 있습니까?
▶▶ 참된 위로자를 만나려면
◉ 둘째, 시험을 통해 나의 비천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18절에 ampldquo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amprdquo 고 합니다. 지난 2장에서는 지혜자도 우매자도 죽음 앞에서는 똑같다고 했지요. 그런데 오늘은 인간과 동물이 다를 바가 없다고 하네요. 인간과 짐승은 이성으로 구별되지만 호흡이 끊어지면 둘 다 죽는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요. 그런데 이것을 깨달으라고 하나님이 시험을 허락하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난, 질병, 아픔 등의 시험을 허락하시는 이유가 바로 우리가 비천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라는 거에요. 코로나 바이러스만 해도 그래요. 그동안 인간이 스스로를 대단한 존재로 여기며 살아왔는데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이 바이러스 하나 때문에 전 세계가 마비되었잖아요.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시험을 허락하세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으면 하나님을 찾지 않지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 때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시험이 오히려 우리에게 소망이 되는 것이지요. 20절 말씀처럼 우리는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는 비천한 인생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깨달은 자는 어트게 살아야 할까요? 비천한 인생이니까 스스로를 정죄하고 괴로워하다 흙으로 돌아가면 그만입니까? 그건 아니지요. 22절에 보니 ampldquo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amprdquo 고 합니다. 우리가 비천한 존재로 허무한 인생을 살았어도 그렇습니다. 참된 위로자이신 하나님을 만나면 나에게 허락하신 사명을 발견하고 기뻐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각자의 몫으로 주신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여러분은 지금 어떤 시험을 겪고 계십니까? 그 시험이 나의 비천함을 깨닫게 하고자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임이 인정되나요? 나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명을 발견하고 기쁘게 살고 있습니까?
[ 묵상간증 ]
▷▷ 스스로 하나님 자리에 앉아 심판자 노릇을 한 악을 회개한다는 한 집사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심판자가 되어 행한 악 )
어릴 적 일이에요. 온 가족이 함께 자고 있는데 형사들이 들어와 욕설을 퍼부으며 아부지를 끌고 갔어요. 이후 아버지는 범죄 사실이 드러나 감옥살이를 하게 되셨지요. 살길이 막막해진 어머니는 저와 동생을 친척집에 맡기셨는데 그때 저는 부모님에게 버림받은 기분이었어요. 얼마 후 부모님과 살게 되었지만 아버지는 자주 집을 나가셨고 가정 형편은 늘 어려웠어요. 그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학급 회장으로 선출되었어요. 하지만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에게 ampldquo 너희들이 뽑은 이 친구는 너무 가난해서 엄마가 학교 활동을 할 수 없다 투표를 다시 하거나 부회장을 시키자 amprdquo 고 하셨어요. 결국 저는 가난하다는 이유로 부회장이 되었답니다. 이후 세상에서 수치와 모욕을 당하지 않고자 무던히 애쓰면서 저만의 기준을 세워두고 그 기준으로 남을 판단했지요. 오늘 3장 17절에 ampldquo 내가 내 마음 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amprdquo 라고 해요. 저는 모태신앙인이지만 의인과 악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기에 스스로 심판자가 되어 살았어요. 그래서 결혼식을 앞두고 남자친구의 바람 드러나자 그에게 목숨을 끊으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우여곡절 끝에 그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저는 살고자 말씀을 묵상했어요. 그러자 결혼 전 여러 여자와 바람피운 남편보다 하나님 자리에서 심판자 노릇을 한 제가 더한 죄인임이 깨달아졌답니다. 또 세상에서 어떤 보호와 위로도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씀을 묵상할수록 억울하고 외로웠던 지난날에도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있었다는 것이 인정되었지요. 스스로 심판자가 되어 나도 죽고 남도 죽이던 저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 감사해요.
▷ 저의 적용은, 나의 잣대가 아닌 말씀의 잣대로 분별하고자 날마다 큐티하며 공동체 묻겠습니다. 지적하고 탓하는 말을 하기보다 ampldquo 그럴 수도 있지 amprdquo 라고 생각하며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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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의 하나님을 모르면 스스로 심판자가 되어 남을 정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집사님처럼 말씀이 들려서 참된 위로자이신 주님을 만나면 심판자의 자리를 주님께 내어드리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4장 1절을 보면 ampldquo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 보았도다 amprdquo 라고 해요. 누구든 예외가 없는 것 같아요. 다 권세가 있으면 아랫사람을 학대하기 마련입니다. 소설가 이문열씨는 ampldquo 사로잡힌 악령 amprdquo 이라는 소설에서 힘이 없는 악은 의미가 없다 악이 악다워지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악이 힘이 없으면 악을 부리지도 못합니다. 다 힘이 있으니까 악을 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2절을 보니 ampldquo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amprdquo 라고 해요. 이 땅에서는 학대 받은 자를 위로해 줄자가 없다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가 할 일은 눈을 들어 참된 위로자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뿐입니다. 그저 ampldquo 힘들었겠다 어쩌면 좋냐 amprdquo 공감한다고 위로가 되는 게 아니에요. 말씀으로 내 상처가 해석되어 내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옳으심을 고백할 때 진정한 위로가 내 안에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힘든 것은 학대를 받아서가 아닙니다. 그 학대를 해석해 줄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에서 나를 위로해 줄 것을 찾으려다 더 괴로움을 겪지 마시고 참된 위로자이자 공의로운 재판장 되시는 주님의 위로를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공의롭지 못한 세상에 사는 것이 힘들어도 우리가 다 할 말이 없는 것이 각자가 다 심판자의 자리에서 판단하고 정죄하는 교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한다고 하시는데 하나님의 심판 앞에 그 누가 의롭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또 우리가 짐승과 같이 비천한 존재임을 깨달으라고 주님이 시험도 허락하셨다고 합니다. 주님 우리가 겪는 이 학대와 고난을 통해 참된 위로자이신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학대 받는 것만 원망하지 않게 도와주시고 나를 학대하는 그 악도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그 악이 나를 학대하지 않았다면 내가 어찌 주님을 만났을 까 생각하면서 그 악도 인정하여서 그 악한 자들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다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오늘 하루 허락하신 가정과 직장과 모든 관계에 이런 사명을 발견하고 즐거워하는 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